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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04 22:24:13

소야(몬스☆패닉)

1. 소개
1.1. 외모1.2. 복장
2. 작중 행적3. 정체4. 주변 관계5. 능력6. 기타

1. 소개

라이트 노벨 몬스☆패닉》의 등장인물(?).
평소에는 주인공인 신유신의 그림자에서 살면서 운기를 먹고 있다.

파일:내 그림자 소야.jpg

이름☆소야
종족☆불명[1]
이명☆그런 거 없어요
신체 ☆ 158cm, O형
경력☆[스포일러] 주인숙주의 그림자
능력☆그림자 조종. 준준 세계관 최강자
특기☆운기 빨아먹기
주식☆운기[3]
[주인숙주. 저는 누구인가요?]
뭐긴 뭐야? 내 그림자 소야지.
6권 후반부, 유신이 자신의 존재를 묻는 소야를 다시 받아들이면서.

이름인 소야는 3권 막바지에 유신이 붙여줬다.[4] 원래는 작은 가야라는 의미로 소(小)야였지만 아이링과 무기의 지적과 소자 중에는 풍류이름 소(韶)자가 있다는 무기의 제안으로 단순히 작은 밤이 아닌 아름다움, 풍류, 음악, 여러 의미를 지닌 '밤'이라는 의미의 소야(韶夜)가 되었다.

1.1. 외모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6~7세 정도의 가야를 닮은 모습의 유아였지만 3권 후반에 10~12세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신은 소야를 어린아이로만 보기 때문에 귀엽다 정도에서 넘겼다. 하지만 3권 막바지에서 소야의 성장의 완성본인 가야를 떠올리면서 아이링 무기가 불안을 느꼈다.
그리고 7권에서 아이링의 운기를 먹어서 14~16세 정도로 성장했다.이때의 모습은 싸우던 비현군이 사야를 떠올렸으며 주변에 있던 모두가 숨을 삼킬 정도의 미모를 뿜어냈다. 유신도 이 모습의 소야는 이성으로 의식하는지 소야가 가까이 하자 움찔 떨거나 정말로 좋아한다는 말에 파괴력을 느꼈다고 독백한다.

1.2. 복장

처음에는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알몸이었지만 3권 후반에 유신이 불러도 귀찮아서 나오지 않다가 아인 루비라이트의 불을 먹고서 성장한 모습으로 나와서 주변에 있던 심판입니다! SD유주선생님!의 옷을 가리키고난 뒤부터는 검은 한복을 만들어서 입고 있다. 그리고 이 옷은 소야가 성장 할 수록 덩달아 커진다.

2. 작중 행적

몽마 마야가 유신에게 아이링이 유신과 XX스러운 짓을 하는 꿈을 꾸게해서 유신의 정기를 빨아먹으러 했지만 소야가 나타나서 실패한다.

나중에는 유신에게 팬티를 보이고 만 그레이스가 유신을 죽이러할때 그레이스를 물리치면서 또 나타났다. 그 자리에 있던 곤은 소야의 가야를 매우 닮은 외모에 놀랐고 아이링은 왜인지 소야의 모습에 얼굴이 창백해졌다. 어쨌든 이로 인하여 '유신이 그림자를 어린 소녀로 변화시켜 그레이스를 이기고 '이명 수르트'를 뺏어갔다'는 헛소문이 퍼진다. 거기에는 아이링의 건성건성인 전달법도 한 몫.

여왕이 개최한 고대전에서 엘자가 유신을 습격하자 그녀를 물리치며 등장. 드디어 유신과 대화를 한다. 그녀의 반응을 보아 이전부터 자신에게 따뜻한 집과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준 유신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던 모양. 계속 만나고 싶었다며 기뻐했으나 여기서 소야의 식사는 유신의 운기를 말하는 거고 소야가 그 운기를 먹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신의 운이 나빠졌던 것이다. 진실을 알게된 유신이 소리를 지르자 움찔한다.
그런데 그레이스가 아이링의 부적을 태우는 바람에 아이링이 요마로 폭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후 샤오메이가 부적을 가지고 왔고 유신은 그 부적을 아이링에게 붙인 후 머리띠를 벗겨 기절시키는 작전을 짠다.[5] 소야는 유신과 협력해 아이링과 싸우다가 연비가 부족해 실패로 끝나려는 찰나 샤오메이의 도움으로 잠시 틈이 생긴다.[6] 그 틈에 유신의 남의 운도 모두 먹어버려 다시 힘을 회복 유신: 야 인마아아아아아앗!!, 아이링에게 부적을 붙이고 작전을 성공시킨다. 끝난 후엔 유신과 한번 더 말을 나눈 후 훈훈하게 마무리

2권에서 유신이 존 도우와 싸울때 주인의 위기를 느끼고 등장. 존 도우를 쓰러트리러 하지만 그는 소야의 시간제한 약점을 알고있는지라 계속 방어에 집중하면서 소야가 저절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전법을 쓴다. 계속되는 엄청난 주먹난타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7] 그가 끝까지 방어를 풀지않자 소야는 수단을 바꿔 존 도우를 그림자로 묶는다. 존 도우는 그림자 때문에 움직임이 봉쇄되고 그 틈을 노린 유신에게 타신편을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문제는 유신이 초특급 불행의 소유자라 타신편은 존 도우를 맞히지 못하고 소야를 때리게 되고 소야는 아파서 뒹굴뒹굴 굴다가 유신에게 "일주일! 운기바닥! 각오! 흑흑!"이란 소릴 하곤 울면서 사라져 버린다. 그 후 정말로 사건 해결 후 유신의 운기를 모조리 빨아먹는다.

3권 내내 유신이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다가 아인 때문에 유신 최대위기가 닥치자 드디어 나온다. 자기 말로는 레벨업을 하느라 얌전히 있었다고. 다시 등장한 소야는 예전보다 몇살 더 성장한 모습. 하지만 연비는 7초로 더 줄었다. 자신이 아인보다 강하다고 하거나 불이 통하지 않는 아인에게 불로 데미지 입히는 등 맹활약하지만 결국 결판은 내지 못하고 다시 사라진다. 그래도 아인을 이기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소야가 없었으면 아이링의 여의봉은 시도도 못해봤을테니.

이제는 싸울때가 아니면 굳이 그림자 안에 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한다. 그리고 이 그림자 소녀에게도 이름이 생겼는데 그게 '소개' 부분에도 뜻이 나와있는 '소야', 풍류를 지닌 밤 소야다.

4권에서는 유신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을 연기했고[8] 그레이스에게 당해주는 것으로 '매우 압도적인 적을 그레이스가 쓰려트렸다.' 라는 상황을 연출하여 그레이스가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와줬다. 말하자면 4권의 최종보스인 셈[9]

5권에서는 유신은 모르는 도화원을 잘 아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신이 도화원을 모르는데 유신에게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 소야가 도화원에 대해 잘 안다는건 분명 이상한 부분. 그렇게 소야에 대한 의문점은 점점 쌓여간다.

3. 정체

소야의 정체는 6권 막바지에 밝혀진다.
소야의 정체는 공포의 대왕의 파편이다.
여왕에게 공포의 대왕이 쓰러지고 사라져가는 파편[10]을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유신이 놀이터 그내그림자에서 발견했고 평소라면 두려워했을 유신이 호기심을 느끼고 사라져가던 파편을 몰래 따라가다가 골목길에서 금방이라도 사라져 갈듯한 모습의 검은 것을 보고 걱정되어서 말을 걸었고 유신의 손이 검은 것에 닿자 유신에게 원망과 절망이 흘러들어 갔다. 세계 단위에 원망과 절망을 초등학생이 감당 할 수가 있을리 없었으며 초등학생이던 유신은 괴로워하면서도 검은 것이 어린 자신도 이해 할수가 있는 것이며 그리고 아주 슬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후 검은 것은 급하게 유신에게서 떨어지고 죽어가던 모습이 거짓말인것 마냥 쌩쌩하게 도망쳤다.
남겨진 유신은 게속해서 울었고 꿈에서도 검은 것에 닿았을때 느낀 절망이 괴롭혔고 슬픔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다음날 유신은 하루종일 불행했고 검은 것이 자신의 운을 먹은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하고 수업시간에 공포의 대왕이 나오자 검은 것을 떠올렸고 유신은 자신이 검은 것에 홀려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유신은 검은 것을 찾기위해 돌아다녔고 일주일이 지나서 검은 것과 처음 접촉한 골목에서 검은 것을 발견했다. 파르르 떨고 있는 검은 것을 보면서 굶주렸나 생각하면서 검은 것에 먹이가 행운일거라고 생각한다.
유신은 검은 것에게 말을 걸었고 놀라서 도망가려다가 쓰러지고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쓸쓸히 죽어가는 검은 것을 보면서 저번주에 검은 것에게서 흘러들어온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그때 느꼈던 슬픔을 떠올리고 자신이 대려가기로 결심을 굳혔고 그 후에 그림자에서 살게 되었다. 이거, 정체가 아니라 작중 행적 아니냐?

4. 주변 관계

4.1. 신유신

유신의 진 히로인[11]
유신과는 사이가 완만하다.
소야는 유신을 주인숙주라고 부르면서 호감을 들어내고 유신도 별로 뭐라고 내색하지는 않는다. 6권에서 후술 할 정체에 대해서 유신이 알고도 자신을 다시 받아준 유신에게 호감도가 정점을 찔러서 아주 유신에게 달라 붙어 있고 7권 막바지에서는 아에 유신에게 " …… 저는 주인숙주를 정말로 좋아해요." "…… 계속 함께, 함께 있고 싶어요."라고 고백 까지 한다. 그리고 8권에서 유신과 모두를 위해서 유신에게 자신과 함께 해서 즐거웠느니, 도화원에 가고 싶다고 말하고 행운이 함께하기를 이라는 말을 끝으로 유신에게서 떨어지고 유신이 가게문을 계속 닫아서 곤란하다고 말했다면서 가야의 몸이 되어서 사라졌다.[12] 하지만 막바지에 가야가 자신 안에 남아 있는 소야에 해당하는 부분을 유신에게 떼어 줄 수가 있다고 했고 유신은 당연히 YES.[13] 이때의 소야는 유신이 소야라고 이름 붙여 줬을 때 정도로 약해졌다고 한다.

4.2. 가야

유신이 일하는 곳에 주인이다 보니까 접점은 있다.
소야가 어째서 가야의 모습과 닮았는지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소야는 무얻이든지 받아들인다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천도를 유지하는 가야의 힘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야의 모습을 취한거라고 하며 소야가 성장 할 수록 지속 시간이 짧아진 이유는 소야는 가야와 흡사한 존재지만 정작 본체가 없으며 받아야 할 힘을 받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8권 막바지에 자신안에 남아있는 소야에 해당하는 부분을 유신에게 떼어 내 줄 수가 있다고 하면서 유신에게 선택지를 내주었고 유신은 당연히 YES를 했다.
하지만 소야를 떼어 주고도 소야의 영향을 많이 받은 탓인지 실수로 유신을 주인숙주라고 부르고 인관 관계가 꼬인다는 말을 하는 걸로 봐서는 유신에게 플러그가 선 모양이다.소야야 잘 했어

5. 능력

세계관 3위의 전투력.[14][15]
연비가 나쁘지만 위력은 그야말로 최고다.[16]

일단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그레이스의 주먹을 간단하게 막아내고 시간이 다 되어서 그림자로 돌아가기는 했지만 폭주하는 아이링에게 유신이 다가갈 수가 있었고[17] 7초 한정으로 아인을 이길 수가 있다는 등, 그야말로 연비는 나쁘지만 위력 하나 만큼은 좋다. 하지만 이 시간제한은 집적 공격이 아니라 공격을 받아치는 카운터로 한다면 한번에 0.1초가 걸린다고 하니까 사실상 문제가 없어진다.[18]

그림자의 활용도가 높은데 모양을 바꿔서 손 모양이나 올가미 처럼 활용도 가능하고 그림자를 통해서 이동도 가능하다. 이쯤되면 연비만 무시하면 그야말로 만능이다.

6. 기타



[1] 엄밀히 따진다면 공포의 대왕 일부이니 신비가 맞다. [스포일러] 공포의 대왕 ▷ [3] 덕분에 유신은 언제나 불행하다. [4] 덤으로 이때 아이링과 무기는 유신이 소야를 키잡하려는 줄알고 말리는 장면이 재미있다. [5] 고대전을 위해 준비된 특수한 머리띠로 몸에서 때낸 사람은 기절하게 된다. [6] 기절한 엘리자비스를 아이링에게 던졌다 [7] 그런데 둘 다 6~7세 정도의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지라 옆에서 보면 유신이 소녀와 소년의 싸움을 사주한 것처럼 보이는 영 찝찝한 모습... [8] 그림자 형태로 유신을 감쌌다. [9] 이는 신유신도 마찬가지 [10] 당시 모습은 지금과 다르고 검은 슬라임 비슷한 무언가였던 모양이다. [11] 6.5권 ★소야의 몬스☆패닉 사전★에서 자신은 비밀이 많은 여자라는 느낌에 진 히로인이라고 말했다. 물론 유신은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넘겼지만 7권 마지막 4컷만화를 보면 농담으로 느껴지지가 않는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파워: 넘칠 듯이 강함. 외모: 뷰티풀! 비고: 유신과 365일 함께!는 이에 충격먹고 자신들을 검게 물들인 뒤에 유신에게 새로운 그림자 필요 없냐면서 물어본다. [12] 소야의 몸으로 부활한 가야의 말에 따르면 소야는 유신과 함께해서 행복했으며 사라지는 그 순간까지 머리속이 유신 생각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13] 주변에서는 일부러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마다하고 어렵고 불행한 길을 선택한것에 대부분의 신비, 인간들은 미련하지만 그것이 신유신답다고 평가했다.. [14] 1위는 이분. 2위는 이분. [15] 다만 지금 살아있는 캐릭터 한정 [16] 처음 등장한 6~7세 정도때는 10초가 한계고 10~12세 때는 7초, 아이링의 운기를 먹고 성장한 14~16세 때는 4초일 정도로 연비가 심각하다. 그리고 가야의 말에 따르면 평상시 자신 정도로 성장했다면 1초도 버티지 못한다고. 하지만 저 시간 단위가 말이 초지 실재로는 주먹 한번 휘두르는데 1초가 걸리기 때문에 10방, 7방, 4방이 옮은 수준이다. [17] 그림자로 돌아간 뒤에도 유신의 남은 운기를 전부 먹어서 잠시동안이지만 그림자로 아이링을 묶어 두어서 유신이 아이링에게 부적을 붙일 수가 있었다. [18] 카운터로 한정 한다면 유아 시절은 최대 100번 까지 가능하고, 소녀 시절에는 최대 70번 까지 가능하며 유신 또래는 40번 까지 가능하다. [19] 주된 피해자는 주인숙주인 유신. [20] 결국에는 둘이 합쳐서 주인숙주라는 신조어 탄생. [21] 피를 토하기 전에 "나 죽어도 괜찮지?"라고 생각한 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