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불명 체중 : 불명 출신지 : 불명 기술 : 안개, 염동력, 클론 생산 |
울트라 세븐의 등장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33화. 배우는 괴수들의 슈트 액션을 담당하던 액터들인 타키가와 히로시, 히가시 류메이, 타케무라 노부요시의 세명이 담당했다.[1]
정체불명의 우주인인 유리 성인[2]이 강한 염동력으로 조종하는 지구인의 영혼으로, 괴수도 우주인도 아닌 일종의 유령같은 존재다.
2. 작중 행적
원래는 대형 우주 왕복선인 S호에서 일어난 원인불명의 사고로 숨진 10명의 승무원들로써 울트라 경비대 본부에 사망한 이들의 시신이 잠시 안치되어 있었는데[3] 이들중에서 다섯명을 유리 성인이 영혼 상태로 깨어나게 했다.유리 성인이 지구에 있는 방위 시설의 위치와 구조가 기록된 마이크로 필름을 훔치기 위해 조종했으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벽을 뚫고 어떤 곳도 침투할 수 있다. 그러나 왠지모를 이유로 그림자는 존재하기 때문에 영감이 없어도 그 존재를 알 수 있으며 기계 센서가 반응하기도 한다.
상대를 작게 만드는 마이크로 광선을 쓸 수 있으며 이걸로 세븐을 컵에 넣고 마이크로 필름도 훔쳐서 자신들을 조종하는 유리 성인의 모선에 전송한 뒤 사라졌다.
그러나 유리 성인은 자신들의 위치가 추적되지 않게 뒷처리를 하는 것을 깜빡했고 이후에 추적해온 울트라 경비대의 공격으로 세븐이 구출되고 이들의 협동공격으로 우주선은 격추되어 유리 성인은 극중 한 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채로 괴멸되었다.
3. 기타
- 예산 문제 때문에 괴수가 등장하지 않은 에피소드 중 하나로,[4] 꽤나 컬트한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