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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3:36:13

검상꼬리송사리

소드테일에서 넘어옴
검상꼬리송사리(소드테일, 스워드테일)
Green swordtail
파일:검상꼬리송사리.jpg
수컷
파일:검상꼬리송사리1.jpg
암컷
학명 Xiphophorus hellerii
Heckel, 1848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열대송사리목(Cyprinodontiformes)
포에킬리아과(Poeciliidae)
크시포포루스속(Xiphophorus)
검상꼬리송사리(X. helleri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파일:홍백_소드테일.jpg
사진은 홍백 소드테일

1. 개요2. 사육 시 주의사항3. 습성
3.1. 암수구분3.2. 합사3.3. 품종

[clearfix]

1. 개요

검상꼬리송사리는 중앙아메리카 원산지인 인기 어종이며, 스워드테일,소드테일이라고 많이 불린다. 붉은검상꼬리송사리, 푸른검상꼬리송사리 등의 품종이 대표적이며, 성체의 크기는 약 8~12cm 정도다. 수컷의 꼬리지느러미의 아래 가장자리가 길쭉하게 칼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어 소드테일이란 이름이 붙여진 어종이다. 가까운 종으로는 플래티가 있고 약간 먼 친척으로는 구피 앤들러스, 몰리가 있다.

2. 사육 시 주의사항

사육에 적당한 온도는 20~27℃, 약산성~중성을 선호한다.

수컷이 여러마리 있으면 서로 싸우기도 하는데 등지느러미를 펼치고 빙글빙글 서로 주위를 돌며 기싸움을 하다 톡톡 쪼아대는데 딱히 다치지는 않으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거울을 어항 옆에 두면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

예시[1]

3. 습성

3.1. 암수구분

이 종은 성전환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성숙한 암컷의 배지느러미가 변화하여 교미기가 되면 꼬리지느러미의 아래 가장자리가 자라면서 칼 모양으로 되는 수컷이 된다. 사실 구피도 암수를 분리해 놓으면 암컷이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링크. 난태생이므로 번식은 플래티, 구피, 몰리류와 비슷하다.

3.2. 합사

온순한 물고기와 함께 기를 수 있다. 하지만 최대 사이즈로 자랐다면 소형 어종들[2]을 먹을 수 있다.

민물천사고기와 합사가 의외로 잘되는데 스워드테일은 타 어종에게는 별 관심이 없고 민물천사고기도 스워드테일의 덩치가 좀 큰편이라 먹지 않고 서로 별 관심이 없는편이다.하지만 엔젤이 산란을 한다면 소드테일이고 뭐고 얄짤없다.

만약 치어를 보고싶다면 소드테일만 키우는 것이 좋다.

3.3. 품종

스워드테일은 구피, 몰리, 플래티와 같이 셀 수 없이 많은 품종이 있다.

예시
하지만 국내에는 종류가 레드벨벳[A]나 라이어테일,함부르크[4],알비노 블러드,알비노 블러드 하이핀,알비노 블러드 컬리플라워[5],알비노코이,레드왁정도뿐이다.더 많은 품종을 접하려면 직접 수입하거나 아니면 국내에 인지도가 쌓이거나 직접 만들어야 한다.

스워드테일의 품종들을 보면 플래티와 닮은 패턴이 많은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품종이 플래티와의 교잡으로 탄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초의 스워드테일 품종은 레드벨벳[A]으로 야생 스워드테일 예시과 레드 플레티의 교잡으로 생겼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플래티와 스워드테일의 염색체 수가 24개로 같기 때문이다. 다만 교잡을 하려면 플래티가 수컷, 스워드테일이 암컷이어야 한다. 스워드테일은 플래티보다 덩치가 커서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플래티가 스워드테일의 새끼를 배면 어미의 장기가 압박되고 출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플래티와 스워드테일이 교잡이 된단 점을 활용하면 플래티에게만 있는 품종을 스워드테일에게 그대로 옮길수도 있고 반대로 스워드테일에서 플래티에게 옮겨서 새로운 품종을 만들수 있다. 이런식으로

[1] 영상에 나오는 개체는 '스워드테일 몬테주마에'라는 스워드테일의 아종인데 크시포포루스속 내에서 가장 긴 꼬리를 가지고 있다. [2] 소형 라스보라나 소형 테트라 작은사이즈, 애매하게 작은 구피의 유어 등 [A] 레드 [4] 블랙 하이핀 [5] 알비노 블러드 알비노 블러드 하이핀,알비노 블러드 컬리플라워는 모두 지느러미만 다르고 같다시피한 종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