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판 (
요고 유키) 본색을 드러낸 후 닌자 모습 |
활동사진판 |
1. 개요
"[ruby(죽는담마시건방짐마썩어죽을쉑-……!,ruby=スッゾオラッチェラードグサレッガコラー……!)]""
《라스트 걸 스탠딩》
ソニックブーム《라스트 걸 스탠딩》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라오모토의 충실한 수족들인 닌자 위력 부문,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총회육문) 중 하나. 새로 각성한 닌자를 찾아가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에 스카우트하는 임무를 맡은 닌자.
평소에는 정장 차림에 머리를 내린 사라리만 같은 모습을 하며 깍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본색을 드러내면 머리를 뒤로 벗어넘겨 리젠트 머리로 만들고 웃옷을 벗어 금사 닌자 장속을 드러내고, 야쿠자 슬랭을 구사한다. 클론 야쿠자들도 흔히 쓰는 "[ruby(까고자빠졌넴마-!, ruby=ザッケンナコラー!)]" 외에도 그레이터 야쿠자들만이 사용한다는 상급 슬랭인 "[ruby(썩어죽을쉑-!, ruby=ドグサレッガー!)]"도 구사한다. 무서움!
2. 작중 행적
2.1. 1부 : 네오 사이타마의 불길
코믹스판 (
요고 유키) 본색을 드러내기 전 사라리만 모습 |
다른 뉴비 닌자인 야모토 코키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수어사이드를 파견하지만, 야모토 코키와 인연이 있었던 수어사이드가 야모토를 보호하기 위해 소우카이야를 배신하자 그를 박살내고 창문 밖으로 추락시킨 다음 직접 야모토와 이쿠사 배틀을 벌인다. 야모토의 짓수를 경계하여 클론 야쿠자와 스모토리 잡졸들을 보내 진을 빼놓은 다음 엔트리하여, 닌자로 각성한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닌자로서의 역량이 미숙했던 야모토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는다.
그런데 그 순간 닌자 슬레이어가
닌자 슬레이어에게 주특기 소닉 카라테를 날리지만 나라쿠 닌자에게 속성 인스트럭션을 받은 닌자 슬레이어에게 파훼당하고 소닉 가라테를 한계까지 사용하여 한 쪽 손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닌자 슬레이어에게 완전히 패한다. 그 사이에 약간이나마 회복하는 데 성공한 야모토 코키가 혼신을 다하여 준비한 히사츠 와자 피닉스 오리가미 수리켄에 경악하며 반격하려 했으나, 되려 닌자 슬레이어의 도우구 로프에 묶인 다음 걷어차이고 날아온 피닉스 오리가미에 휩쓸려 폭발사산!한다.
3. 능력
카제 닌자 클랜의 그레이터 닌자 소울의 빙의자.3.1. 카라테
"
그런 종류의 짓수를 사용하는
닌자 따위,
소우카이야에도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도, 얼마든지 있다고. 예나 지금이나 닌자는 카라테를 마스터한 놈이 위로 올라간다. 그 사실을 몸으로 가르쳐 주지."
《라스트 걸 스탠딩》
막 각성한
닌자는 닌자 소울이 날뛰기 때문에 함부로 스카우트하기 어려워서, 그러한 뉴비 닌자를 스카우트하는 소닉붐 역시 강력한 카라테를 지니고 있다. 닌자 슬레이어의 닌자들을 관통하는 [ruby(노 카라테\, 노 닌자, ruby=ノー・カラテ、ノー・ニンジャ)] 정신의 소유자.《라스트 걸 스탠딩》
식스게이츠 답게 과거 나라쿠가 지적한 소닉 카라테의 단점을 커버하는 와자마에를 보이기도 했다. 닌자 슬레이어와의 초근접 이쿠사에서 어느정도 버티는 와자마에를 지녔지만, 결국 한계가 뚜렷하여 열세를 면치 못하고 한 손이 아작났다.
3.2. 짓수
-
소닉 카라테
초음속으로 주먹을 휘둘러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나라쿠 닌자는 이전에 카제 닌자 클랜의 닌자와 이쿠사 배틀을 벌인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초근접거리에서는 자신도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충격파를 쓸 수 없다"는 약점을 알고 있었다. 이에 후지키도 켄지는 원 인치 전법을 구사하여 소닉 카라테를 파훼하였다.
4. 기타
- 전직 야쿠자 바운서 출신으로, 닌자 장속의 상의도 금사 무늬가 들어간 야쿠자스러운 옷이다. 닌자 슬레이어가 사전에 조사한 정보에서는 "금사의 닌자 장속 악취미인"[2]이라고 까였다(...)
- 요고 유키 코믹스 판에서는 모탈 시절의 제노사이드를 제압하여 이모탈 닌자 워크숍에 넘겨버린 장본인으로 나온다.
-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닌자이지만, 약자를 함부로 괴롭히려 드는 수어사이드를 제압하면서 함부로 설치지 말라는 등, 사회의 절대악인 소우카이야에 소속하면서도 그 질서는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공식 소개란에 의하자면 각성한 닌자들을 스카우트하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모양이다. 하지만 그도 사악한 닌자인 것은 마찬가지라, 야모토 코키를 일방적으로 구타하면서 새디즘을 충족하며 기쁨을 느끼는 말법적 성격을 지녔다.
- 활동사진판에서는 성우 쿠로다 타카야=상의 맛깔나는 야쿠자 슬랭 덕분에 헤즈들 사이에서 주가가 올랐다. 일부 헤즈들은 쿠로다=상이 맡은 다른 야쿠자와의 갭 차이를 느끼며 복근이 폭발사산!하기도 했다고.
- 단 한개의 에피소드에 출현했음에도 닌자 슬레이어 전체를 관통하는 "노 카라테 노 닌자"를 설파한 인물이고, 그에 맞는 강함을 갖추고 있으며 사회의 어두움을 잘 보여주는 행적에 인기가 많은 닌자다. 야모토 코키와 수어사이드에게 있어 닌자로 각성한 둘에게 큰 영향을 가져다준 닌자이기도 하다.
- 인기 덕에 닌자 슬레이어 TRPG에서는 주요 캐릭터로 나온다. PC들의 스타터가 소우카이야에 영입된 뉴비 닌자로 시작하는 것이라서 스카웃 부분 탑인 소닉붐이 등장한다. 가르침을 주는 강한 아군 간부와 소우카이야에서의 탈주를 막는 벽이라는 역할 모두 소화 가능한 닌자라는 위치 덕에 유용한 NPC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