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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소년 少年 | Kid / child /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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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단행본 기준 원작 139화 <언덕의 나무를 향해서>에서 등장했다.엘런 예거,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를 비롯한 주연들이 활약한 본편의 시대인 854년으로부터 수많은 시간이 지나 태어난 소년병이다. 나이는 10대 중반으로 추정되며 개 한 마리와 함께 동행하고 있고 숱이 많은 검은 곱슬머리를 하고 있으며, 팔다리에는 붕대를 감고있고 여러 가지 여행 장비들과 호신용 장비들을 챙기고 폐허가 된 파라디 섬을 떠돌고 있다.
모티브는 오래 전부터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의 클리셰로 구전되어 왔던 소년과 개로 보인다.
원작, 애니 모두 대사가 없기 때문에 성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2. 작중 행적
연합 일행의 사후 수많은 시간이 지나 원인 불명의 전쟁으로 멸망한 파라디 섬 일대를 개 한마리와 함께 탐험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폐허가 된 과거 시간시나 구였던 도시를 지나오다 뭔가를 느끼고 달려가는 개를 따라가다 파라디 섬의 멸망 이후 우거진 숲으로 변한 언덕 위에 기형적일 정도로 커다란 나무 앞에 도달한다.[1]3. 여담
- 등 뒤에 여행용 배낭과 소총을 장비한 모습 때문에 소년병 혹은 떠돌이로 보인다. 그 외에도 특유의 흑발과 흐릿한 인상의 이목구비[3]때문에 미카사의 후손으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 남성으로 추정되는 겉모습, 영문판에서 이 인물을 가리킬 때 'He'라고 칭하고 있기에 성별은 남성으로 추정된다.
- 애니메이션 완결편에서는 천지전에서 개 거인과 인간 형태의 거인이 함께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가 시조의 거인을 계승한 소년과 개의 거인 형태라는 추측이 있다. #
- 소년의 복장이 달라졌는데 신발을 신고있으며 깔끔하게 입고있는 원작과 달리 배낭과 지팡이가 커졌고 신발을 안 신고있는데다 팔다리에 붕대를 감고있으며 복장도 남루한 차림으로 바뀌었다.
[1]
이는 본편 시점으로부터 2000년 전, 프리츠의 병사들과 사냥개들에게 쫓기며 도망다니던 시조 유미르가
대지의 악마가 잠식한 나무를 발견한 순간을 연상시킨다.
[2]
만화에서는 나무를 발견하는 순간 장면이 끝나기에 나무에 들어갔는지, 들어가지 않았는지 독자들에게 추측을 맡기는 엔딩이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직접적으로 나무에 진입하는 장면을 비췄다.
[3]
애니메이션에서는 얼굴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아랫부분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