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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11:12:50

센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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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품 정보3. 복용 시 주의사항4. 광고5. 기타6.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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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멀티비타민 브랜드. 1980년대 사이나미드(Cyanamid)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와이어스(Wyeth)[1]를 거쳐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를 거쳐 현재는 헤일리온이 생산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한와이어스에서 생산, 판매했으나 와이어스가 화이자에 인수합병되었고 센트룸 브랜드가 화이자로 넘어간 뒤로는 화이자제약이 생산, 판매한다. 2020년부터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에서 수입, 판매한다. 예전엔 일반의약품이었지만 지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되었다. 2022년부터는 헤일리온에서 수입, 판매한다. 국내가 미국 현지 가격보다 한 알당 가격이 약 5배 가량 비싸다.

2. 제품 정보

멀티어덜트, 프로, 포맨, 포 우먼, 실버 포 우먼, 실버 포 맨, 키즈, 츄어블 등 30여 종류가 있다.

아무래도 유명한 건 성별에 따른 성분으로 맞췄다는 포맨, 포우먼인데 사실 몇 개 성분에서 각 성별에 좀 더 필요한 성분을 더 많이 넣고 덜 필요한 성분을 줄인 것뿐이라 남자가 포우먼을 먹어도, 여자가 포맨을 먹어도 비타민 미네랄 보충에 별 지장은 없다. 특화시킨 것은 맞긴 해도 기능상 차이보다는 타 비타민 제제와의 차별화 홍보 용도가 더 크다.

제품마다 성분 구성 비율 및 들어가 있는 게 좀 다르긴 하지만 비타민(A·D·E·K·B1·B2·B6·B12·C·엽산), 미네랄( 칼슘, 철분,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구리 등) 등 종합비타민답게 이것저것 많이 넣은 게 특징.

3. 복용 시 주의사항

간혹 빈 속에 복용할 시 미슥거림이나 구역질 같은 불쾌감을 동반할 수도 있다. 굳이 센트룸만의 문제는 아니며 다른 종합비타민제도 종종 발생하는 부작용. 물론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식사와 함께 먹는 것(설명서의 Suggested Use을 보면 with food, 즉 식사와 함께 복용하라고 되어 있다)이 가장 좋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 식후(30분이 아닌 즉시)에 복용하여야 한다.

또한 인체의 비타민 농도 유지를 위해 가급적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매일 복용해도 심장발작 및 기타 주요 심혈관 질환, MI, 뇌졸중 및 CVD 사망률을 줄이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결과과 나왔다. 여러 암 발병류에 대한 감소도 극희 미미한 수준이거나 논란이 존재한다. 여기에 비활성이라는 점도 더해져서 DC 영양제 갤러리 에서는 저함량 비활성이면서 가격이 싸지도 않아 먹어야 할 이유는 없고, 먹지 말아야 할 이유만 많은 엉터리 영양제로 치부한다.

컨슈머랩의 분석으로는 일부 성분이 몸에 흡수가 덜 된다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는 듯. 그래서인지 비타민 랭킹을 검색해보면 상당히 아래쪽에 있다.

4. 광고

다음은 2017 세계적인 명화 3개를 추려서 그걸 개조해 만든 광고이다.

약을 가장 많이 빤 건 최민용이 분장한 나폴레옹이다. 잘 지휘하다 갑자기 시무룩한 표정을 짓더니 엎어져 버린다. 근데 그 표정이 엄청 약빨았다.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광고한 적이 있다.

5. 기타

6. 참고



[1] 1994년 사이아나미드를 합병했기에 생산하게 된 것이다. 근데 또 그후에 와이어스를 화이자가 합병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세계적 의약품들이 원조를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셋다 레전드 제약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