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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15 13:40:41

센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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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장 충직한 부하, 센트락은 세상에서 내가 제일 믿을 수 있는 자다."
- 섀도우드 원, Dark Hunters

Sentrakh

1. 개요2. 일대기3. 능력 및 특징

1. 개요

종족 소속 카노히 도구
불명 다크 헌터 해당 없음 로투카 런처, 칼날, 발톱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로, 여러가지 실험으로 인해 언데드 상태가 된, 섀도우드 원의 충직한 다크 헌터 경호원.

제품으로는 시도락 키통구를 결합시키면 재현 가능하다. 다만 보포락과 달리 따로 합본팩은 나오지 않았다.

2. 일대기

일찌기 더 충성적이고 순종적인 다크 헌터를 만들려던 섀도우드 원이 센트락을 그 실험에 이용했다. 실험은 성공하여 센트락은 섀도우드 원에게 완전히 충성하게 되었다. 허나 실험 중에 센트락의 기억도 완전히 지워져서 섀도우드 원은 센트락에게 모든 걸 다시 가르쳐야 했다. 충성스런 부하 하나 만들려다가 졸지에 육아를 실험의 또다른 부작용으로 센트락은 살아있거나 죽지도 않은, 언데드 상태가 되었다.

센트락이 예전에 하던 일은 임무에 실패한 다크 헌터들을 처벌[1]하는 것이었는데 얼마나 일처리를 잘했냐면 다크 헌터들의 본부 오디나 섬이 센트락에게 희생된 자들의 혼에게 씌어 있다는 소문을 낳았을 정도(...).

니디키 크레카 테리닥스에게 고용된 후 돌아오지 않자 섀도우드 원이 직접 메트루 누이로 갔을 때 동행했다. 메트루 누이에서, 바카마의 뒤를 밟아 위대한 신전까지 따라가서 바카마를 공격했으나 바카마가 신전 안에 일으킨 폭발로 실패했다. 센트락은 폭발에도 살아남아 테리닥스와의 전투로 다친 섀도우드 원을 데리고 오디나로 돌아가서 그의 회복을 도왔다.

피라카가 모반을 일으키자 섀도우드 원은 피라카를 잡아오거나, 혹은 골치 아파질 경우 그들을 죽이도록 센트락을 보야 누이로 파견했다. 하지만 센트락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토아 마리의 덕으로 보야 누이가 남쪽 대륙으로[2] 돌아간 후라서 다시 오디나로 돌아갔다.

테리닥스가 바라 마그나 전쟁에서 죽은 후에는 마토란 유니버스를 떠났다.

3. 능력 및 특징

센트락은 환상, 어둠, 분자 변형, 기억 제거, 비물질화 로투카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조용하고 항상 충직하며 누군가 감히 자신의 주인(섀도우드 원)을 위협한다면 기꺼이 그 자를 처단할 인물이다.

마토란들이 삶과 죽음을 보는 관점에 따르면 센트락은 살거나 죽을 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살아있지 않다고 전해진다.

실험의 영향으로, 센트락은 현재 자신이 누군지, 자신의 과거가 어땠는지, 혹은 자신이 어떻게 지금의 능력들을 가지게 되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1] 아마도 사형인 듯 하다. [2] 원래는 남쪽 대륙의 일부였는데 모종의 일로 인해 떨어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