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케 시노부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 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국적 | 일본 | |
연령 | 23세 | |
직업 | 점원 | |
소속 | 주점 노부 | |
성 우 | 미모리 스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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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이세계 주점 노부의 주역이자 주점 노부의 젊은 여성 점원이다. 주로 서빙을 맡고 있으며 노부의 마스코트 격인 인물이다. 작중에서 아이테리아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하다. 한스도 처음엔 시노부에게 반해 있었다.일단은 어느 정도 요리실력이 있지만 주방을 전담할 정도는 아닌 듯 하다. 적어도 노부 점장이 손가락을 다치거나 했을 경우 대신 주방에 설 정도의 실력은 된다.
대신에 노부유키의 스승인 토하라 주방장의 말에 의하면 그녀의 미각은 선천적인 재능이 뛰어나다는 듯.[1] 그 탓에 노부유키가 있던 요정에서는 시노부가 다 안 먹고 조금이라도 남기기라도 했다면 바로 비상이 걸려서 요리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살폈다고 한다. 단, 마늘은 못 먹는다. 개인적인 불호나 생리적으로 못먹는건 아니고, 구취때문에 접객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 듯. 맛있는 음식에 하필 마늘이 들어가서 못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요리에 관련된 것을 제외하고는 노부 경영의 모든 것을 자신의 손에 틀어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2] 에파도 자신의 의사로 그자리에서 고용하였고, 압력솥 같은 새로운 조리도구도 시노부가 사서 가게에 기증하는 식으로 들여놓았다. 사실 경영 관련으로 노부유키는 그리 믿을 만하지 못하다. 하다못해 요리재료의 반입량도 제대로 못 가늠할 때가 허다하다.
노부유키가 이전에 일했던 요정의 따님으로 경영이 기울자 아버지가 정략결혼 차원에서 은행원과 강제로 혼인시키려 하는 바람에 뛰쳐나왔다. 일본으로 돌아가면 강제로 결혼해야하기 때문에 노부가 망하는 걸 극단적으로 피하고 있다.
노부유키랑 함께 가게를 차리게 된 건 우연에 가깝다고 한다. 노부유키와는 삼촌과 조카, 혹은 아버지와 딸뻘로 나이 차이가 있는 듯해, 유사 부부 같은 분위기는 전혀 풍기지 않는다. 시노부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이미 노부유키는 요정에서 요리사를 하고 있었으니 나이 차이를 알만하다[3].
2. 작중행적
노부유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세금을 걷기 위해서 노부에 방문한 게어노트를 상대한다. 직원 식사용으로 만들던 나폴리탄 스파게티를 요구하는 그에게 한 접시를 내어준다. 한 접시의나폴리탄 스파게티에 게어노트가 마음을 바꾸어 돌아가게 된다.힐데가르트의 결혼식에서 양념 물두부에 대해 듣고 노부를 찾아온 브란타노 백작이 이를 주문한다. 하지만 해당 요리가 겨울 한정이라는 설명에 백작은 대신 슈니첼을 주문하고, 이를 모르던 노부유키가 잠시 알아오기 위해서 자리를 비운 사이 샌드위치를 만든다. 카드게임을 하다 이것을 본 백작이 샌드위치를 요구하자 대접하고, 다음으로 카츠샌드를 만든다. 카츠샌드의 향기에 그것도 요구하자 대접한다. 카츠샌드에 만족한 백작이 돌아가고 난 뒤 노부유키에게서 슈니첼이 어떤 음식인지 듣자 왜 백작이 만족했는지 알게된다.
3.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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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와 노부유키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지만, 그의 사식을 몰래 먹는 일을 자주 저질러 노부유키의 눈치를 볼 때가 있다.
이따금 저녁반주용 베이컨이 없어진다는 노부유키의 말이나 밤참에 관련된 수많은 악행이 모조리 탄로날 위기라는 표현이 나온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상습범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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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
그녀를 점원으로 고용해주었다. 열심히 일하는 그녀를 이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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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정략결혼 문제로 만나지 않다가, 3권에서 황제의 약혼에 자극받아 가출한 이래 처음으로 부모와 재회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싸우고 돌아왔다.
4. 기타
- 스핀오프 만화인 <이세계 주점 노부 ~ 시노부의 밥>에선 주연으로 활약하며, 원판보다는 말이 많아진[4] 점장과 함께 이세계에서 여러 손님들을 상대하는 중.
- 평소 주점 내에서 머리를 묶고 점원복으로 일하는데 코믹스에서 휴일날 사복에 머리 푼 모습도 나왔다. 원작에서도 한 번 나오긴 했는데 제대로 보여주진 않았다. 그리고 책을 읽거나 할 때에는 안경을 쓰는 듯. 드라마판에서는 단발머리로 나온다.
[1]
노부유키에게 '시노부 아가씨는 선대(조부)를 닮아 좋은 미각을 가졌으니 같이 상담하며 만들라'는 조언을 해준다. 후에 음유시인인 클로빈겔이 노부에 와서 노부유키의 음식에 대해 평가할때도 '노부유키가 자신의 맛을 찾아가느라 맛이 일정치 않아졌다'라는 점을 정확히 지적해 내기도 하는 걸 보면 확실히 보통 미각이 아니며 스승의 조언을 새겨들은 노부유키가 시노부에게 부탁해 지속적으로 맛보기와 평가를 듣고 있는 듯.
[2]
어린 시절부터 요정의 차기 여주인이 되기위한 교육을 엄하게 받았다고 한다. 손님의 특징을 파악해서 오랜만에 방문한 손님(동왕국 기담사인 장 프랑수아가 변장까지 했음에도)도 단번에 기억해내는 것도 저런 교육 덕분인 듯.
[3]
다만 노부유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요정에서 요리사 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하니 의외로 7~8살 차이 정도 밖에 안 날수도 있다. 그러나 작중 노부유키가 요리에 베이스가 될 육수를 만드는 데 14년이 걸렸다고 말해 노부유키의 나이는 적게 잡아도 30대 중후반으로
띠동갑정도에 차이는 날 것이라 여겨진다.
[4]
원작에선 거의 나오지 않는 점장과 시노부의 만담도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