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5:00:14
Sendai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바알스폰 5인방 중 한명.
중립 악 하프
드로우 레벨 20
메이지/
클레릭.
발트자가 살해를 부탁하는 대상 중 하나이며, 여성 드로우이다. 드로우들을 이끌고 그녀의 은신처인 센다이의 요새에 주둔해 있는데 요새 앞에 나무꾼으로 위장한 자신의 심복을 두고 나무꾼이 부하들로 요새에 온 자들을 유인해 죽이는 비겁한 전술을 쓴다. 발트자와 그의 몽크들과는 사이가 매우 안 좋은듯 하다. 드로우답게 노예를 두거나 자신의 실패한 부하를 죽여버리기도 하며 부하를 노예, 하인이라고 부른다.
주인공 일행에게 자신의 부하들과 사제들이 죽자
일리시드까지 동원하지만 결국 주인공이 자신의 앞에 다다르자 주인공에게 '넌 좋은 조력자가 될 수도 있었으나 그런 가능성은 이미 물 건너갔다'며 공격하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죽는다. 죽을 때 주인공을 저주하면서 넌 이용당했을 뿐이고 네가 몰랐던 진실을 보라는 말을 남기는데 그녀도
그롬니어 일-칸처럼
멜리산의 계획에 대해 어느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던 것 같다.
전투가 시작되면 주변 6개의 석상에 마법을 부여하더니 자신은 사라진다. 마법이 부여된 석상은 한 개씩 주인공 일행을 공격해오며 석상은 순서대로 클레릭→ 메이지 → 파이터/씨프 → 버서커 → 메이지/클레릭 → 파이터 → 씨프 순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 석상이 부셔질 때마다 주인공 일행이 들어온 방 입구에서 드로우 부하들을 내보내며 석상이 다 파괴돼야 직접 싸운다. 메/클답게 보호주문을 떡칠하며 자신의 줄마노 반지(오닉스 링)을 통해 이리저리 순간이동하면서 싸운다. 사실상 7전인데다가 부하들을 계속 끌고오며 자기 자신도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기 때문에 귀찮은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