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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2 22:27:48

센구지 야마토

파일:attachment/센구지 야마토/info.jpg
이나즈마 일레븐 GO 편의 최종 보스
GO 1기(극장판 포함) 크로노 스톤 갤럭시
센구지 다이고, 센구지 야마토 사류 에반 비트웨이 오즈록

千宮路大和.

1. 소개2. 작중 행적3. 게임 상 성능4. 기타

1. 소개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드래곤 링크의 주장이며 게임판에 의하면 2학년으로, 골키퍼이다. 성우는 제국 학원 미카도 하루마를 맡았던 하야시 유우키 / 정재헌. 갤럭시는 전태열. 한국 더빙판 이름은 천대화[1], 영미판 더빙 이름은 Quentin Cinquedea.

이름에서 눈치챘겠지만 흑막의 아들로, 외모가 아버지를 닮은 정도가 아니라 도플갱어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게 만든다(…). 미칠듯한 우성유전자 머리색이 조금 진한 걸 빼면 빼박.

키가 상당히 크다. 설정화를 보면 텐마보다 머리 하나 이상 더 크다.[2]

2. 작중 행적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라이몬 중학교 멤버들을 대놓고 비꼬고 무시하는 등 성격이 더럽다. 또한 아버지가 피프스 섹터의 관리 시스템을 이용해 평등한 축구를 만드는 데에 크게 찬성하기 때문에 히비키 세이고"축구는 평등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할 때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드래곤 링크 자체가 전원 화신술사+시드이기에 그동안 막힌 적이 없던 텐마의 마신 페가수스 아크의 슛과 츠루기의 검성 랜슬롯의 로스트 엔젤을 모조리 막아내고 4점째 슛 때는 자신이 대놓고 골대를 버리고 나와서 화신으로 중거리 슈팅을 날리는 활약을 펼치지만,[3] 신도 타쿠토의 등장을 계기로 각성한 라이몬에게 패배하고 만다.

사용하는 화신은 현왕 킹번이며[4], 화신 필살기는 킹 파이어. 이 필살기는 상대의 필살슛을 강력한 화염으로 태워버리는 것이다.

이후 갤럭시 1화에서 재등장했다가 퇴장한다. 그런데 14화에서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레지스탕스 재팬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참고로 쿠로사키 마코토와 같은 팀이다… 어쨌든 빅뱅 버전 한정으로 시합이 끝나고 스카웃 가능하다.[5] 여담으로 자기소개할때 뒷편에 세이도우잔의 엠블럼이 지나가기 때문에, 일단 다니고 있긴 한 것 같다… [6][7]

처음부터 소속팀 컨셉이 전원 화신술사여서 야마토 본인도 애니메이션에선 화신필살기 밖에 쓰지않는다. 때문에 화신기술이 금지된 갤럭시에선 츠루기의 바이시클 소드를 맨손으로 막으려다 바로 뚫린다(...). 명색이 1기 최종보스였는데.. 일반 필살기 좀 만들어놓지...[8][9] 이후 시합이 끝나고 홀리 로드 결승전 이후로 성격과 태도가 부드러워졌는지 이나즈마 재팬에게 나머지는 너희들 하기에 달렸다며 조언하는 모습을 보인다.

코믹스에서는 라이몬이 아예 바로 드래곤 링크와 싸우는데 이때 포스가 엄청나다.[10]

3. 게임 상 성능

갤럭시 기준 캐치력은 397. 같은 편의 보스인 하쿠류의 주요 스탯인 킥력이 423에 비하면 조금 초라하나 다른 보스인 슈우의 킥력 403과 비슷하긴 하다. 갤럭시 기준 스카우트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데, 하쿠류와 동일한 키즈낙스 굿즈 컴플리트.스카우트 조건은 보스급이다 때문에 야마토를 스카우트 하겠다면 처음부터 빅뱅 버전을 구입하여 스톰 울프 이후의 이벤트에서 바로 영입하는 것이 좋다. 일단 이부키의 약점인 림속성을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영입 멤버가 제한적일 1회차 시점에서는 이부키의 약점을 보완할 백업용 골키퍼로 쓰기 좋은 편이다.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 등장하는 기술은 슛 브레이크와 그라비티 포인트. 그리고 화신 필살기 킹 파이어. 캐치스텟 S, 나머지 올A의 좋은 스탯. 화속성이라 신스케, 레전드 재팬 엔도와 겹치지 않는것도 장점이고, 화신기술 킹 파이어도 캐치력이 매우 좋다. 엔도와 신스케를 쓴다면 예비 키퍼로 챙겨놨다가 상대팀의 스트라이커가 풍속성일경우 바꿔주면 된다. 풍속성의 약점인 림속성에는 쓸만한 키퍼가 없다. 림 속성 키퍼 중 자속 레벨 3 키퍼 기술을 보유한건 타치무카이 유우키, 스기모리 타케시, 리틀 기간트의 예비 키퍼 케인 사이토 정도밖에 없고, 화신술사는 아예 없다. 화속성이기 때문에 사쿠마, 페이 룬, 신도 등 림속성 스트라이커를 막기 좋다. 산속성 스트라이커는 그리 많지 않은 데다가, 그래도 자나크 SARU, 미카토, 디 어스를 장비한 엔도 등이 걱정이 된다면 풍속성인 카제마루 이치로타를 붙여둬서 에어 불릿으로 저지할 수 있으니 상성 보완도 좋다.

이나즈마 일레븐 SD에서는 시드집결 가챠 한정 캐릭터로 등장했는데, 그 이후 골키퍼 0티어 사기 캐릭터로 등극했다. 스탯과 필살기 배치도 좋은 편이지만 가장 핵심은 이 캐릭터의 스킬 중 하나인 롱 슛 킬러. 상대가 근접하지 않은 곳에서 슈팅할 시 슛의 위력이 무려 30%나 감소하게 된다.

4. 기타

성격은 거의 원작과 똑같게 굴리는 사람이 많다.

파더콘인 경우가 꽤 많다. 센구지 다이고 이시드 슈지가 커플로 엮이면 대개 츳코미 담당 또는 훔쳐보는 역.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같은 드래곤 링크 고마키 테츠로, 세이도우잔 중학교 쿠로사키 마코토. 포지션은 주로 공. 이 셋은 야마토를 두고 미묘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거나, 야마토와 쿠로사키가 싸우는 걸 뜯어말리는 고마키가 소잿거리다. 아니면 저 두 사람의 지능적인 콤비 플레이에 야마토가 당하고 있다던가.

저 긴 머리 관리에 꽤 공을 들인다는 설정이 많다. 고마키가 그 머리채를 가지고 놀기도 한다. 머리색이 분홍이라 드물게 고엔지 유카와 엮이기도 한다. 더 마이너하게는 키리노 란마루하고도 엮인다.[11]

의외로 다들 자주 잊어버리는데 얘도 부잣집 도련님 캐릭터다. 서민 물정을 잘 몰라서 주변 인물들(주로 고마키)이 도와주고 있기도 한다. 이 도련님이라는 공통점으로 드물게 신도 타쿠토와 엮이기도 한다.[12]

효도 츠카사, 시로사키 카츠야에 이은 세번째 GK 주장이라는 점 때문에 셋이 같이 다니기도 한다.

각각 자유 축구와 관리 축구의 핵심인물이라는 이유로 마츠카제 텐마와 엮일 때도 있다.

레지스탕스 재팬으로 굴릴 경우 주장 자리를 놓고 하쿠류와 싸우는 연성을 할 때도 있다. 마코토는 결과는 항상 약속이라도 한 듯 원작대로 하쿠류가 주장이 되지만.

그 외에 공 태워먹는 화염방사기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13]게다가 게임판에서 배우는 기술도 공을 주먹이랑 킥으로 패서 터트리는 슛브레이크라...볼 파괴자


[1] 직역. 성씨에서 천을 잘라오고 이름은 그대로 읽은 케이스다. [2] 레지스탕스 재팬 단체짤을 봐도 된다. 키로는 팀에서 1등이다. 10살 많은 감독보다도 크다! 여담으로 같은 팀 1학년들보다 작은 2학년 동갑 키타 키시베하고 머리 하나 이상 차이나는 거 보면 기분이 참 묘해진다. [3] 특히 현왕 킹번으로 막아낸 마신 페가수스 아크는 피프스 섹터가 작정하고 육성한 특급 전력인 하쿠류의 샤이닝 드래곤마저 눌러버린 최강급 화신이다. [4] 정확히는 현왕 킹번W(white) [5] 스카웃할거면 이때 바로 하자. 하쿠류와 세트로 조건이 어렵기로 유명하다! 그냥 넘어갔다가는… 마지막 조건이 무려 키즈나굿즈 클리어!! 약 100개. [6] 아니면 문제가 조금 더 심각해진다. 그나마 같은 세이도우잔이면 명목이라도 서지, 그것도 아니면… [7] 아니면 첫 등장 당시 드래곤 링크 엠블럼이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등장해봤자 시청자들이 저게 뭐야 할수도 있기 때문일지도. [8] 크로노 스톤 게임판에서 잠깐 나오는데, 필살기를 연습한답시고 공을 계속 태워먹어서 아버지의 속을 썩인다. [9] 근데 이건 어쩔 수 없기도 한 게 만약 이때 야마토가 제대로 막았다면 당시 이나즈마 재팬에게 라이몬 3가 신입들에게 뭔가를 깨닫게 해야 하는 중요한 장면이 애매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야토의 슛을 막고 츠루기에게 뚫렸다면... [10] 다만 개그씬에서는 얄짤없이 망가진다. 본편 중간에 4컷만화에서는 윗머리를 전화기로(!) 쓰질 않나(텐마도 놀란다), 2권 책표지 날개부분의 4컷만화에서는 텐마에게 샄카 다이스키! 라고 쓰인 티셔츠를 선물받고 곧장 킹 파이어로 태워버렸다. [11] 심지어 얘하고 눈 색도 비슷하다. [12] 이 포지션은 리부트 시리즈인 오리온의 각인의 프로이 기리카난과 비슷하다. [13] 게임판 크로노스톤에서 페러렐 월드 이벤트를 보면 진짜로 많이 태워먹었다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