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름 | 세피아 · 라블린 (Sepia · L'aveline) |
종족 | 마법사 - 마법사 |
성별 | 여 |
연령 | 382세(몸을 빼앗긴 당시의 연령은 282세) |
직업 | 사서, 사령술사 |
신장 | 167cm (의복 착용) |
생일 | 11월 24일 |
취미 | 독서, 봉사활동 |
좋아하는 것 | 문학공부, 홍차, 해골 무늬 악세사리 |
싫어하는 것 | 입이 거친 사람 |
속성 | 어둠(闇) / 땅(地) |
국적 / 출신지 | 지하 - 본토 |
혜안의 제자이자 듀크가 마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는 장본인.
2. 작중 행적
희귀성으로만 따지자면 레이스보다 더 찾기 힘든 사령술사.사령술에 도움이 되는 큰 자료나 스승이 되어줄 사람도 없는 데다 스스로 기술을 깨우쳐가야만 했기에 대단한 술사는 아니어서 자원봉사 정도만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마물로 변화를 시작하던 듀크워드 안의 악령들을 억눌릴 수 있었고, 그 덕에 듀크는 마물로 변화하는 일이 없었다.
그러다 모종의 이유로 사령술사를 찾기 위해 직접 지하에 온 우라라에게 납치를 당해 몸을 빼앗겼다. 몸을 빼앗겼지만 아직 영혼은 살아남아있으며 현재 우라라의 몸에는 두 개의 영혼이 공존하고 있는 셈. 그렇기에 아직 듀크워드를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고 영혼에 직접 마법을 걸고 있어 마력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있기에 듀크워드가 잠든 상태에서는 대화가 가능하다.[1] 이 대화를 통해서 듀크워드는 우라라의 과거와 계획을 전해 듣고 이데아 황녀에게 고용되기 전부터 스카우터를 시작한 것.
듀크워드에게 걸고 있는 보조 마법 때문에 몸의 마력이 항상 흘러나가고 있어 우라라는 대단한 사령술을 쓸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빠져나가는 마력을 회수하려 하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세피아이기에 이 부분만큼은 세피아의 의지를 이길 수 없었다. 그래서 도움을 받고 있는 듀크워드를 지상으로 불러내서 자신이 직접 없애버리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 것이 이번 3차 대전.
3. 기타
- 우라라의 감정은 이해할 수 있지만 지상의 지식이나 단위, 좌표, 지도를 읽는 법 등은 이해할 수 없어 지상과 지하 사이 결계의 균열의 위치는 알지 못한다.
- 우라라를 몸에서 떼어낼 방법은 몸을 빼앗긴 세피아를 그대로 죽이거나, 우라라가 몸을 포기하고 다른 몸으로 떠날 때에만 가능한데 이 방법은 두 영혼을 담아냈던 과적의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어 버리는 탓에 현재로선 세피아를 구해낼 방법이 없다.[2]
- 노일과는 연인 사이이며 우라라에게 납치를 당할 당시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현재 아이의 행방은 불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