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페란 {{{+1 {{{#ecca5a セフェラン Sephir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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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여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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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이 카즈타카(日)[3] Ed Bednarzik(英, 새벽의 여신) 제이슨 리브렉트(英,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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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창염의 궤적
창염 작중에서 처음 등장할 때는 평범한 수도사처럼 나와 감옥에 유폐된 상태에서 아이크 일행에게 구출된다. 이때의 클래스는 사제. 이후 어딘가로 사라졌다가 칠흑의 기사에게 죽을 뻔한 라이를 구하기 위해 난입하는데, "이 기사는 저를 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그를 묵묵히 퇴각시키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그는 사나키에게 전달할 정보수집을 위해 세계 정세를 탐문하고자 신분을 숨겨 각지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칠흑의 기사와 그 주군인 아슈나드는 세페란이 제국 재상인걸 알고 있기에 함부로 손을 댈 수 없었던 듯 하다.
이후로는 표면적인 활동은 없었으나 제국 재상의 입장을 활용해 아이크 일행을 지원했고 엘린시아의 즉위식에도 참여했다.
엔딩에서 아이크에게 던진 의미깊은 독백[대사]과 칠흑의 기사와의 관계 등 많은 수수께끼를 남기긴 했지만 창염 작중에선 끝까지 아이크 일행의 아군으로서 조력한다.
2.2. 새벽의 여신
새벽의 여신에서는 1부 후반에 언급된다. 데인 국민들을 괴롭히는 제국 주둔군을 감찰하기 위해 직접 자원하여 데인 해방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준다. 사자와 무와림, 토팍 등 창염의 동료들은 모두 그 능력을 높이 사고 있으며 여전히 인덕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3부에서 라그즈 연합이 셀리노스 학살에 대한 해명과 사죄를 요구하여 원로원의 사죄라는 형태로 평화적 종전을 꾀하려 했으나, 이미 정적으로서 눈엣가시가 된 덕에 다른 원로원들에 의해 사나키와 함께 투옥당하고 결국 베그니온과 라그즈 연합의 전쟁이 벌어진다.
원로원 루칸에 따르면 본래 세페란은 원로원에서 꼭두각시 역할로 어린 황제와 함께 권좌에 올린 인물이었지만[5], 성품과 지략을 통해 국민들에게 절대적 신임을 얻음으로서 권력 구조를 역전시켜 실권을 손에 넣고 원로원의 다른 이들을 들러리로 만들었다. 이 덕에 의장이면서도 다른 원로원들에게 눈엣가시가 된 것이다.
그러다가 3부 후반부에서 제르기우스에게 구출된 이후론 "너희들이 믿어야할것은 신사님인가 원로원인가" 라는 발언으로 민중의 폭동을 유도하여 제도의 기능을 혼란시켜 친원로원 진영을 압박한다.
4부에서 여신 아스타르테의 심판에 의해 대륙중의 베오크와 라구즈들이 석화당하는 도중에 그는 석화되지 않았고, 극후반부에 사나키들과 무사히 재회. 신사라는 입장이 아닌 사나키 개인에게의 충성을 보이는 등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다시 보여줬으나…
====# 종장 행적과 그의 과거 #====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최대급 스포일러들 주의.
사실 테리우스 대륙을 전란으로 인도한 흑막. 아슈나드의 크리미아 침공을 비롯한 모든 것이, 그의 손 위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목표하는 것은 여신 아스타르테를 깨워 베오크와 라구즈 모두를 멸망시키는 것.
여기까지는 종장에 도달했다면 다들 알 정보이지만, 2회차 이후 조건을 충족시켰을 경우 그의 비참한 과거사를 엿볼 수 있게 된다.
그가 이런 생각에 이르게 된 경위는 꽤 복잡한데, 먼저 그의 정체는 신화의 시대에 정의 여신 아스타르테의 편에서 여신의 삼웅(베오크 여검사 오르티나, 사자전사 손, 흑룡왕 데긴헨저)과 함께 싸운 에를란 본인. 즉 메달리온의 원 주인이었고, 백로족 라구즈였다. 백로족의 라피엘, 리리아, 류시온, 리아네 남매는 에를란의 후손에 해당하는 셈.
부의 여신 윤느와의 전쟁에 승리한 이후, 윤느를 소멸시키고자 하는 아스타르테를 필사적으로 설득하여 '천 년 동안 대륙을 뒤덮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맹세하고는 윤느를 메달리온에 봉인한다. 에를란은 부의 기운이 강해지면 주가로 윤느를 달랠 수 있도록 메달리온을 항상 가지고 다녔고, 만약 베오크와 라구즈가 답이 없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여신들을 깨워 심판할 수 있는 사실상 생사여탈권을 지니게 된다. 하지만 에를란은 이들을 심판할 생각은 추호도 없었고 둘 사이의 화목을 다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이후 종족의 벽을 뛰어넘어 오르티나와 결혼하여 베오크와 라구즈가 함께 번영하는 나라로서 베그니온 왕국(현 베그니온 제국의 전신)을 건국하는데, 아내인 오르티나는 베그니온의 초대 여왕이 되었다. 따라서 현재 베그니온 황제인 사나키는 에를란의 직계 후손이 되고, 그가 사나키를 자기 자식처럼 챙겨줬던것도 실제로 자기 피를 이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역사상 처음으로 베오크와 라구즈간에 아이를 갖는데 성공하여, 국민들 모두가 그들을 축복할 것이고 종족의 벽을 넘어 여신이 바란 평화가 올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에를란과 오르티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장수하는 것 외엔 라구즈의 특징을 물려받지 않은 베오크인데, 그와 동시에 에를란 자신은 라구즈로서의 화신능력과 축가를 부르는 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즉 베오크와 라구즈간에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힘을 빼앗아 태어나는 것이다.
이 일로 인해 라구즈로서의 모든 것을 잃고, 여신과 소통하는 능력을 잃어 이 일을 여신과 상담할 수도, 윤느를 달랠 수도 없어진 에를란은 자살시도까지 했을 정도로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고, 그와 동시에 에를란에게서 태어난 베오크와 라구즈의 혼혈아는 두 종족의 공존을 위협하는 존재로서 위기시되었는데, 특히 힘을 빼앗기는 라구즈측에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명백했다. 이후 라구즈와 베오크의 아이는 베오크로부터 인붙이라 불리며 멸시받고, 라구즈로부터는 무부모라 불리며 존재하지 않는 인간으로 취급받게 된다.
제정신을 찾은 에를란은 스스로 대외적으로 사고사했다고 하여 친구인 데긴헨저에게 의탁하여 고르드아 왕국에 은거하고, 자신이 그간 행해왔던 메달리온의 부의 기운을 억제하는 역할을 백로족에게 의탁했다. 홀로 남은 오르티나는 베오크 남성과 결혼하여 에를란과 낳았던 아이를 재혼한 남성과의 아이로서 발표하고 키우게 되었다. 그 결과 베그니온 황족들은 에를란의 힘을 이어받은 인붙이들이 태어났지만, 상기한 이유로 인붙이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숨길 필요가 있었기에, 수백 년간의 날조를 거듭한 결과 어느새인가 베그니온 제국 내에서는 라구즈에 대한 차별의식이 태어나게 되었다.
이후 750년 정도 고르드아 왕국에서 은거하던 에를란은 베오크와 라구즈의 관계성이 최악이 된 것을 계기로 후손인 베그니온 제국 황제 미사하를 직접 만나러 간다. 여기서 역대의 신사들은 전부 인붙이들이었고, 에를란의 능력이 대대로 후손들에게 유전되어왔음을 알게 된다. 즉 자신이 잃었던 여신과의 소통을 돕는 능력이 사랑하던 사람과 낳았던 아이 및 그 후손들에게 계속 이어져왔었고, 인붙이가 저주받은 존재가 아니라 제대로 여신의 축복을 받은 존재였음을 뒤늦게서야 기뻐하여 베오크와 라구즈의 공존의 길이 밝아졌음을 전하고 다시 고르드아로 돌아갔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미사하 암살사건과 그에 이은 셀리노스의 대학살이 일어나게 된다. 라구즈 노예해방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원로원들이 황제를 직접 암살하고, 그 죄를 백로족에 전가한 것이다.
자신의 후손이 암살당한것도 모잘라 그 죄가 자신의 종족인 백로족에게 뒤집어 씌워진걸 안 에를란은 대량학살로 인한 부의 기운으로 메달리온이 각성할것을 위기시하여 셀리노스의 숲으로 향했고, 거기서 불타는 셀리노스의 숲과 일족의 시체의 산을 직면하여, 사실상 자신의 후예들이 한꺼번에 몰살당하는 절망을 맛보게 된다.
그로 인해 새로 얻은 희망도 자신의 후손도 일족도 싸그리 잃어버린 그는 베오크와 라구즈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여신 아스타르테를 각성시켜 이들을 심판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를 위해 메달리온 안의 윤느를 해방시켜야 하나 자신에겐 여신의 축가를 부를 백로족으로서의 힘이 남아있지 않았는데다 자신의 힘을 이어받은 차대신사인 이 아이는 암살당했었다(사실은 살아있었지만, 당시에는 죽었다고 생각되었다). 따라서 대륙안에 부의 기를 넘치게 하여 그에 호응하여 각성시키는 무리수를 쓸 수 밖에 없었고,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암약을 시작한 것이다.
전란을 일으키기 위해 호전적이고 세계의 개혁을 꿈꾸던 광왕 아슈나드에 주목했으며, 유일하게 살아남은 백로족 왕녀 리리아와 메달리온을 아슈나드에게 넘김과 동시에 메달리온에서 윤느를 해방시킬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데인 군인이었던 제르기우스의 인붙이로서의 고민을 들어주게 되면서 그를 심복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이후 리리아가 사망한 뒤 그녀가 가진 메달리온이 엘레나와 그 남편 그레일이 가져갔다는 소식에 제르기우스와 함께 그들을 추적했더니, 그레일이 메달리온으로 폭주하여 엘레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을 학살해버리는 광경을 목도하게 된다. 그 상황을 목격하여 충격받은 어린시절의 아이크의 기억을 봉인했고[6], 어째서인지 메달리온을 갖고있어도 아무 이상 없었던 미스트에게 메달리온을 맡기고 그 자리를 떠났다.
이후 페르시스공 세페란으로 개명하여 베그니온 제국에 거주하여, 최연소로 원로원 의장에까지 오른다(실제로는 최연장이지만…). 이후 창염에서의 행적을 보이는데 표면상으로는 아이크들에게 협력하면서, 심복 제르기우스를 칠흑의 기사로서 아슈나드 측에 보내 그를 감시케 했다. 칠흑의 기사가 자신의 주군인 세페란에게 해를 가할 수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인 것.
아슈나드와 아이크간의 싸움으로 부의 기운을 확산시킬걸 기대하며 지켜봤으나, 아이크의 분투에 의해 윤느가 각성하기 전에 전쟁이 종결되었다. 그러나 거기서 멈출 그가 아니었고 불과 3년 후에 데인 왕국을 부흥시키고[7] 거기에 셀리노스의 대학살이 원로원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라구즈 연합-베그니온 제국의 전쟁으로 전 대륙이 전쟁에 휩싸이게 되었고, 윤느를 각성시키려는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된다. 결과적으로 이를 피하려 했던 윤느 본인의 의지로 인해 미카야의 해방의 축가로 각성했지만, 아스타르테가 부활하는 결과 자체는 똑같았기에, 780년만에 각성한 아스타르테에게 인류가 800년간 쌓아온 죄를 설명하여 그들을 단죄하기로 결심. 이를 받아들인 아스타르테는 테리우스 대륙의 사람들을 일부를 제외하고 심판의 빛으로 석화시켜버렸다.
세페란의 전투 테마 Origin's End
이후는 인도의 탑에서 아이크들이 오는걸 기다렸다가 일행이 오자 자신이 모든 일의 흑막임을 밝히고, 여신의 앞을 가로막는 문이 열리는 조건에 자신의 목숨을 걸어 아이크 일행과의 최종결전에 임한다. 사나키는 자기 편인줄 알았던 세페란이 흑막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멘붕한다.
아이크 일행에 패배하여 그제서야 오르티나와 제르기우스가 기다리는 저 세상으로 가는것을 받아들이며 사나키의 눈 앞에서 루돌의 보주를 최후의 선물로 넘기고 그녀의 신뢰를 배신한것을 사과하면서 사망한다.
원래 에를란은 여신으로부터 "상냥한 마음을 가진 총명한 아이"라 불릴 정도로 건전한 인물이었으나, 시대를 겪으며 온갖 비극을 겪었는데다 자기 자신도 많은 비극을 만들어냈다는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정신이 피폐해져 있었기에, 목적달성과 함께 자신의 죽을 장소를 찾고 있었다. 파엠에서 나름 흔한 동정할 면모가 있는 대악역이라는 클리셰를 충실하게 지킨 사례.
2회차 이후에 어려운 조건을 만족하면 그의 비극으로 얼룩진 과거사를 엿볼수 있고, 죽는 순간 다시 생존한다. 윤느의 힘으로 죽을 운명인 세페란을 살려낸것. 이후 세페란이 죽여달라고하지만 아이크는 응석부리지 말라면서 세페란이 한 일을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 세계멸망을 원한다면 가만히 있어도 상관없지만 지금까지 지은 잘못을 바로 잡고 싶으면 따라오라고 하고 가버린다.
그리고 최종 맵 아스타르테와의 결전때 잠시동안 아군으로 쓸 수 있다. 이 상태로 엔딩을 보면 본편 종료'후 약 1200년 후의 시점에서 윤느와 아스타르테가 "새벽의 여신 아스타튜느"로서 통합되어 부활한 그녀와 재회, 여신과 함께 앞으로의 베오크와 라구즈를 지켜보기로 하며 막을 내리는 이벤트가 추가되며, 둘이 함께 엔딩 테마곡을 부르기 시작한다. 사실상 진 엔딩의 주인공 격.
3. 성능
3.1. 창염의 궤적
클래스 | 사제 | 초기 스킬 | 여신의 가호[8] | |
LV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10 | 4 | 29 | 22 | 17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46 | 34 | 12 | 30 | 6 |
감이 좋은 파엠 팬들은 저 여신의 가호 스킬 하나만 보고도 이 자한테 엄청난 비밀이 있는거 아닐까라는 추측을 했었고, 새벽에서 전모가 밝혀지면서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3.2. 새벽의 여신
클래스 | [ruby(재상, ruby=챈서러)] | 초기 스킬 | 여신의 가호[9]/몸통박치기/효광 | |
LV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20 | 11 | 40 | 40 | 36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50 | 40 | 25[10] | 40 | 6 |
펠리어스처럼 2회차 이후에는 최종장 최종맵인 Area 5 한정으로 동료로 할 수 있는데, 조건이 꽤 힘들다.
- 1부 종장에서 출격수 1을 할애해서 칠흑의 기사를 출격시킨다.
- 3부 7장에서 아이크와 칠흑의 기사를 교전시켜 전투대사를 발생시키고 양쪽이 생존한다.
세페란은 최종보스 직전 종장 Area 4의 적장으로, 중요인물이다보니 주역급들과의 전투전 대사 대응도 굉장히 많다.
HP만큼은 적지만 여신의 가호때문에 매 턴 40이나 회복되고 수비가 낮은점도 루돌의 보주의 수비+10으로 커버, 윤느의 가호를 받은 무기가 아니면 대미지도 안 받는건 둘째쳐도 잡병인 각종 정령들을 부려서 대미지를 대신 받게 하기 때문에 세페란 자체를 공략하기가 힘들어진다. 세페란 본인의 전용무기인 크라이디레드의 사정거리는 1~2라고 표시되어있지만, 세페란이 직접 공격하는 턴에 한해서는 최대 15칸까지 멀리 떨어진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특히 아이크가 자주 노려지기 일쑤라 성수랑 매직실드로 마방을 올려서 대처할것.
정령들은 이동력이 최대치 20으로 맵 어디에 있던간에 귀신같이 접근해서 마법 대미지로 공격해오는데, 공속과 마방이 적은 캐릭터를 우선적으로 노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몇명 정령은 세페란 주변으로 달라붙어 수호 스킬(스탯창에 표시도 안되어있다)로 호위하므로 세페란을 직접 공격해도 대미지를 대신 받아버린다. 공략하려면 기본적으로 마방 관련 대응을 확실히 해야하는데다가, 세페란에게 인접한 주변의 정령을 치운 뒤 되도록 한 턴에 승부를 봐야한다. 다행히 맵 여기저기에 있는 마법방어 바닥이 있고, 정령을 몸통박치기로 밀어버리는것도 가능한지라 이걸로 어느정도 대책은 된다.
총합적으로 세페란 본인보다도 부하들인 정령들의 호위 및 보이지 않는 데이터로 의한 불합리함을 선보이는 타입의 보스.
참고로 정령 및 세페란 본인은 자신의 후예인 미카야, 사나키, 백로족에게는 교전을 걸어오질 않고, 미카야의 경우에 한해서는 반격조차도 못한다. 단 사나키의 경우, 시나리오 전개상 그녀 역시 세페란을 직접 공격하지를 못한다. 즉 서로가 서로를 공격할 수가 없는 것. 그런데 세페란은 매 턴 시작시마다 자신으로부터 거리 8칸 이내의 모든 적에게 빛속성의 범위공격을 가하는데, 이건 비슷한 기믹을 가진 Area 2의 데긴핸저가 그랬듯이 상기한 자기 후손들에게도 대미지를 입힌다.(…) 즉 완벽하게 일방적으로 공략할 수는 없는 것. 세페란에게 가까울수록 대미지가 늘어나므로 마방이 어중간한 캐릭은 세페란에게 너무 가까이 가면 안된다.
리워프 지팡이도 갖고 있어서 누군가가 접근한 상태에서 턴을 넘겨버리면 주변의 정령들과 함께 통째로 이동해버리므로 주의해야한다. 이걸 역으로 노려서 워프 예상위치의 마방바닥을 모조리 점유한다음 지팡이 장비가 된 틈에 조지는 방법도 있긴 하다.
쓰러트렸을때 얻는 루돌의 보주는 사나키 전용 아이템으로서 회수된다.
조건을 만족하면 종장 Area 2 클리어시 아이크의 기억이 돌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하는걸 시작으로 종장 에리어를 넘어갈때마다 엘란의 기억회상이 중간중간마다 추가된다. 그리고 에를란 본인=세페란과 대면했을때 아이크의 대사가 교전 대사 포함해서 일부 바뀐다.[11] 그후 생존하여 종장 Area 5에서 증원으로 등장하여 아군으로 쓸 수 있고, 이때 이름도 에를란 명의로 돌아온다. 단, 아스타르테와 직접 싸우고 싶진 않겠단 의지의 표명인지 크라이디레이드와 리워프는 들고있지 않고 여신의 지팡이만 들고나온다. 딱 회복역에만 전념시키는게 상책. [12]
4. 기타 출연작
4.1. 히어로즈
4.1.1. 겨울
세페란 Sephiran | |||
등급 | ★5 (초영웅) (초특수 4성) | ||
병과 | 무 / 지팡이 | 이동 타입 | 중갑 |
출신작 | 파이어 엠블렘 창염의 궤적 | ||
성우 | 이시이 카즈타카 / 제이슨 리브렉트 | 일러스트 | 피코마로 |
인게임 스프라이트 |
저는 순례승 세페란이라고 합니다. 활기차고 따뜻한 축제네요, 저도 참가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소환 대사.
소환 대사.
2020년 12월 17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눈 내리는 하늘의 재상
5. 기타
[스포일러1]
라구즈(백로),
베오크와 아이를 가진 바람에 라구즈로서의 능력을 모두 잃었다.
[스포일러2]
28세(베오크 기준)
[3]
음성 녹음은 새벽의 여신 때부터였지만, 이때는 스탭롤에 정확히 어느 배역으로 되어있는지 명시를 안 한 덕에 그가 참여했었다는 것만 알려졌다. 꽤 긴 시간이 지나 히어로즈에 참전하고 나서 이시키씨가 다시 이 캐릭을 맡은 덕에 당시와 똑같은 성우가 담당했으리라고 본다. 이는 데긴핸저 등 창염/새벽 시절에도 무비 등의 음성지원이 있었던 다른 테리우스 대륙 인물도 마찬가지.
[대사]
……그리하여 영웅은 태어나, 역사는 움직이는 걸까요. 아이크, 당신은 눈치채지 못했겠죠. ……평범한 용병에서 크리미아의 영웅이 된 당신의 존재 그 자체가 많은 사람들의 추한 욕망과 야심을 자극해 세계가 흔들리는 요인중 하나가 되어가는걸…… 아슈나드는 분명 그걸 알고 있었을거고… 어떤 의미로 그의 야망은 달성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 대륙에 싸움의 씨앗을 뿌린다는 것… 이제부터, 당신의 시련이 시작될 것입니다… 젋은 영웅 아이크……
[5]
최연소 원로원 의원으로 잘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어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점, 사나키가 즉위할 때 울고 있는 그녀를 그가 품에 안자 울음을 그친 것이 포장하기 좋았다는 점이 원로원의 여타 음모가들이 그를 사나키와 함께 권좌에 올리게 만든 원인이었다.
[6]
미스트도 자신의 어머니가 죽어있는 것을 목격했지만, 너무 어려서 무슨 일인지 이해를 하지 못한다.
[7]
이즈카를 시켜
페레아스를 내세워 꼭두각시로 부려먹었다. 다만 죽은 줄 알았던 미카야가 데인의 구세주로 나타난 것은 계산 외였다. 그 때문에 칠흑의 기사에게 그녀를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8]
대부분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숨겨진 설정으로서 필살을 무효화시킨다. 표시상으로는 세페란 전용 스킬으로서, 스킬창엔 없지만 효과 자체는 가호를 받은 갑옷을 입은 아슈나드랑 칠흑의 기사에게도 존재한다.
[9]
윤느의 가호를 받지 않은 무기의 공격을 무효화, 매 턴 개시시 행운 수치만큼 HP 회복, 강운(필살 무효)과 간파(필살+ 계통과 여신의 가호 이외의 상대의 전투 스킬 전부 무효) 효과(이 둘은 설명 비표시). 종장에서도 아군으로 귀순할때도 계속 갖고 있으므로 실질 죽을 일이 없다.
[10]
적으로서 루돌의 보주를 갖고있다면 해당 효과로 +10.
[11]
요약하면 1회차 or 조건 비달성시에는 "적인 이상 더 이상 말할 필요 없다"란 느낌이고, 조건 달성시에는 아이크가 예전 세페란과 조우했던 기억을 되찾았기에 "왜 이런 짓을 꾸몄지? 그리고 왜 그때 (나의 기억을 봉인해서) 구해준 거지?"라며 그의 진의를 물어보려는 흐름이 된다.
[12]
그래도 빛 마도서를 들면 공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