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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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와 세자빈의 계약혼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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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e2c6,#d6e2c6><colcolor=#373a3c,#373a3c> 장르 | 사극 로맨스 |
작가 | 산삼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3. 12. 07. ~ 연재 중 |
연재 주기 | 금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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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사극 로맨스 웹툰. 작가는 산삼. 작가의 전작들처럼 시끄럽고 병맛개그가 돋보인다. 그리고 전작들이 어두운 면도 있는데[1], 이번 작품도 궁중암투가 예고 된다.[2]2. 줄거리
조선탈출이 꿈인 원녀 소현과 본인의 자리를 지켜야만하는 왕세자의 사기혼인극
때는 바야흐로 조선시대, 시대가 시대인만큼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로 갈라져있다. 여인이 해야할 행동거지도 정해져있고, 바느질, 신부수업, 제사음식 요리 등과 기본적인 학문만 배울 수 있다.
남자는 성균관가고 학문 쌓고 관직도 오름 한계가 없다. 남자가 배우는 것을 소현은 몰래 훔쳐 배워야 했다. 어릴 때부터 온갖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왔다.
그런 소현의 꿈은 조선밖을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 하지만 혼인을 해버리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과연 소현은 사기혼인을 잘 마무리 하고 꿈을 이룰것인가.
사기혼인을 들키면 죽는다! 걸리지 않으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해야한다!
때는 바야흐로 조선시대, 시대가 시대인만큼 여자는 여자, 남자는 남자로 갈라져있다. 여인이 해야할 행동거지도 정해져있고, 바느질, 신부수업, 제사음식 요리 등과 기본적인 학문만 배울 수 있다.
남자는 성균관가고 학문 쌓고 관직도 오름 한계가 없다. 남자가 배우는 것을 소현은 몰래 훔쳐 배워야 했다. 어릴 때부터 온갖방법으로 스스로 공부해왔다.
그런 소현의 꿈은 조선밖을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 하지만 혼인을 해버리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과연 소현은 사기혼인을 잘 마무리 하고 꿈을 이룰것인가.
사기혼인을 들키면 죽는다! 걸리지 않으려면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해야한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3년 12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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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현
병판의 막내딸이며 양반가 규수. 서구권에 관심이 많다. 이때문에 화란(네덜란드)에 가고 싶어하나 이를 못마땅해하는 아버지 병판에게 혼인당하게 생겨 고민하다 세자와 만나 계약 혼인을 제안받는다. 성격도 반가 구슈 답지 않게 드셉고 행동력이 강하며, 어릴적 부터 아버지 병조판서에게 무술을 배워 멧돼지도 잡는등 무술실력도 어느정도 되지만 익위사인 무겸에게 밀린다. 대신, 바느질은 못한다. 상당한 미녀로 세자빈이 되려고 조신하게 행동하자 선비들이 줄을 선다.[3] 다만, 평소 구슈답지 않는 행동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규수들 사이에서 뒷담화 대상이고 현재는 남자들에게 관심끄려고 행동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우여곡절 끝에 세자빈이 된다. 세자와는 서로 이성으로 안보고 찐친, 남매 같은 사이고, 무겸과는 서로 연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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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
소현의 몸종. 그만큼 소현과 친하며 주종관계라기 보다 절친이자 자매같은 사이다. 소현 못지 않게 신체 능력이 좋은데, 소현처럼 월담을 하고[4], 소현이 무겸에게 밀리자 세자를 던진다(!). 나중의 세자의 정체를 알고 기겁하지만. 겉으로 보면 순하게 생긴 미녀로 세자가 다시 만났을 때 고운 소녀라고 하는 거 보면 상당한 미녀는 확실하다.[5] 소현이 세자에게 계약혼인 제안을 받자 궁중암투를 걱정한다. 작중묘사를 보면 약과나 우과같은 단것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변인물들에게 꽤나 귀여운 받는 편으로 소현, 소현의 부모님[6], 세자와 무겸도 난이를 잘챙겨준다. 다만, 이때문에 예담무리에게 건방진다는 소리를 듣고 소현을 자극시키기 위해 폭행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세자빈이 되어 본인도 지밀나인이 되어 같이 궐에 들어간다. 세자가 난이를 보고 누구랑 닮았다고 하는데 폐세자빈 연화와 관련이 있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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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조선의 왕세자로 간택 때문에 고민있으며, 혼인해서 이혼을 하려는 소현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다. 묘사를 보면 대비 세력들에게 위협당하며 이로 인해 소중한 이를 잃은 모양이다. 소현과는 인간적으로 좋게 보면 이성적으로 보지 않아 서로 찐친, 남매 같은 사이다. 친우의 정인이 소현과 휘수가 자신의 빈과 후궁이 되었다. 난이를 챙겨주는 모습에서 플래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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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겸
이조판서의 아들이자 세자를 호위하는 익위사로 그만큼 신분이 높고 무술실력이 뛰어난다.[7] 소현과 첫만남에 한판하는데, 국자로 소현을 제압하며, 이것도 많이 봐준편이다.[8] 나중에 난이가 세자를 던져 대신 맞춰 기절시키자 기겁하며 세자의 정체를 밝힌다. 이때문에 소현과 티격태격한다.[9] 근데 기억은 못 하고 있지만 소현과 과거 만난 적이 있는 듯하며 혼담이 오간다. 당연히 기겁한다. 독자들에게 남주로 여겨지며, 작가의 전작 나의 플랏메이트의 남주 알렉스의 전생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10] 소련이 과거 첫사랑인 걸 알게되지만 세자빈이 되어 애태우는 중이다. 다행이 세자가 알고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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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식
병판이자 소현의 아버지. 소현이 양반가 규수 답지않게 행동하는 것에 골치 아파하며 어떻게든 혼인시려고 한다. 다만, 왕이 어린시절 소현을 보고 병판 축소판이라는 거 보면 과거에는 소현 못지 않았던 모양이다. 의외로 소현이 어릴 적부터 검술을 가르쳤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애처가이자[11] 상당한 딸바보로 소현을 보고 아기산토끼 같다고 하고, 소현의 행복을 위해 처음에 반대하던 세자빈 간택도 올려준다. 다만, 계약 혼인서를 발견해 심란해한다. 무겸과 혼인시킨 이유가 밝혀졌는데, 과거 소현과 무겸이 산적들에게 납치당할 뻔한 일로 소현이 무겸을 구하고 죽을뻔 해 산적들을 소탕하고 무겸과 얽히지 않게 하려다 무겸이 일편단심 소현만 바라봐서 마음에 들더니, 현재 소현의 모습을 보고 저런 소현이라도 기다려준 무겸에게 압도적으로 감사하고 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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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섬
유재식의 아내이자 소현의 어머니. 그림체를 보면 소현과 많이 닮은 미중년이다. 딸만 셋이다. 소현 때문에 속썩이고, 소현을 보필하는 난이를 아끼는 모습을 보인다. 남편과는 사이가 좋지만 딸만 셋을 낳아 시머어니에게 구박을 많이 받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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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담
세자빈 후보중 하나로 이조정랑의 육촌으로 재색겸비하면서 겸손해 평판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속은 시커먼 해 소현을 보고 '개나 소나 세자빈 간택에 올린다'라고 깐다. 물론 소현도 만만치 않아 '스스로를 낮추냐고' 맞받아쳐 당황한다. 결국 다른 구슈들과 소현이 수 놓은 천을 찢는다. 폐세자빈인 연화와 친한 사이로 보이지만 열등감을 갖고 있는 모양이라 세자빈이 되려고 하는 모양이다. 자기는 연화처럼 되지 않겠다고 말한다. 삼간택에서 소현을 자극시키기 위해 난이를 폭행하다 소현에게 맞지만, 이모든 걸 지켜보던 중전과 세자에 의해 떨어진다. 그뒤 집에서 종아리 50대 맞고, 반성문 50장 쓴다. 이정도면 진짜 가벼운 처벌로 목숨을 잃거나 집에서 쫓겨나고도 남은 일인데,[12], 정신 못차린다. 그뒤 자신을 찾아온 소현에게 폐세자빈일을 말하며, 궁사람들을 너무 믿지 말라며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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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수
세자빈 후보 중 하나인 여의정 대감 여식으로 날카로운 눈매에 눈물 점이 있다. 몸종을 처벌하려다 소현이 바가지에 맞아 소현에게 막힌다. 소현을 다치게 한 부분은 사과하고, 몸종이 쎄한 부분이 있어 근본이 나쁘다고 하기 힘든다. 실제로 아랫사람들을 잘챙기고 그들 역시 휘수를 잘 따른다. 세자의 부하인 필조와 연인이지만 필조가 세자의 부하인거 모르고 광대라고 생각만 한다. 필조를 지키기 위해 세자빈이 되려고 하며, 세자빈에서 떨어지자 세자의 후궁이 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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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조
휘수의 정인으로 떠돌이 광대로 보이나 실은 세자의 익위사이자 친우다. 세자의 명으로 연화를 찾으려고 일부러 여인들을 모이게 하는 광대놀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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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조선의 국왕이자 이신의 아버지. 과거 소현과 무겸이 산적들에게 납치 당했을 때 구해줬으며, 소현이 자신을 산적으로 오해해 소리지르며 절벽에서 떨어지자 '병판 축소판'이라며 기겁한다. 소현을 며느리감으로 마음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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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
조선의 중전이자 이신의 어머니. 세자빈 간택에서 등장하며 소현을 마음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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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
이신의 할머니로 이작품의 흑막으로 보인다. 과거 죽은 이신의 형이자 전 왕세자에 죽음과 폐세자빈 연화에 실종과 관련있으며, 세자빈은 자기 세력으로 세우려고 해 이신이 이를 견제하기 위해 소현에게 계약 혼인을 제안하게 된다. 소현이 궐에서 가장 많이 대립한 인물로 보인다. 소현이 만만치 않는 성격이지만 왕실 최고 어른이자 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대비를 상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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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전 왕세이자 현 세자 이신의 형. 무겸과도 벗이라고 했다. 연화와 혼례를 올린 뒤 급사했으며, 아내인 연화도 실종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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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
이신의 형수로 사이는 좋았으며, 남편인 전 왕세자가 죽자 폐세자빈이 되어 현재는 실종상태라 세자가 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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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필
여의정 대감이자 휘수의 아버지. 대비와 더불어 이 작품의 흑막으로 최종보스로 예상된다. 대비와 결탁하고, 휘수가 세자빈이 되지 못하자 휘수가 세자의 후궁이 되려고 하자 기뻐하며, 희수가 아들을 낳으면 그때 세자와 세자빈을 없애려고 한다.
[1]
전작 주인공들만 봐도, 김달수는 엄마가 살해당하고 자기 역시 목숨이 노려 남장하고 남고에 들어가고, 최강 부는 국서때문에 학교에서 거짓말쟁이로 몰려 따돌림당하고, 유건은 윤희처럼 집안에서 지독한 남아선호사상을 지녀 남동생과 차별받고 알바하는 편의점에서 점장에게 시급을 적게 받고 온갖 갑질 당하다, 운좋게 꿈에 그리던 영국으로 가나, 거기서 사기를 당하는 등 밝은 분위기와 달리 어두운 부분이 하나씩 있다.
[2]
세자가 간택 당할 때 그들의 뜻 대로 될까봐,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지킬 수 있을 지 걱정하고, 난이 계약 혼인 제안을 받은 소현에게 궁궐이면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고 걱정했다.
[3]
나중에 밝혀지는데, 사실 이 선비들은 죄다 세자의 사람으로 그가 시키는 대로 한 것이다. 소현의 소문을 다른 소문으로 덮으려 했다고
[4]
이를 본 노비 한명은 옆에 있는 대문은 장식이냐며, 병판은 하나같이 적당히를 모른다며 경악한다.
[5]
조선 시대 궁녀는 외모도 어느정도 보고 뽑아 그런 수 많은 궁녀들을 본 세자가 인정할 정도다.
[6]
소현의 어머니는 난이를 잘 챙겨주고, 소현과 같이 담벼락에서 같이 개흉내(...)내는대도 혼내지 않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부모님 입장에서 소현을 감당해주는 난이에게 고마워 하는 모양이다.
[7]
세자익위사는 세자를 옆에서 세자를 호위하는 만큼 주로 고위층 자제를 많이 뽑고, 당연히 무술실력도 뛰어나야 한다.
[8]
소현의 검술실력을 보고 검을 쓸 줄 알지만 힘이 턱없이 부족하고 볼품없다고 깐다. 나중에 소현이 자신의 상관 병조판서의 딸인 걸 알고 말을 바꾼다.
[9]
서로 가까히 하면 안되다고 생각한다.
[10]
나의 플랫메이트의 외전에서 할머니들하고 절에 갔을 때 할머니 친구인 스님에게 전생에 못다한 사랑 지금 다하는 중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11]
시대상 부인이 아들이 아닌 딸만 셋을 낳았는데도, 이를 핑계로 부인을 구박하지 않고 사슴같은 아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부인을 무척 사랑하는 걸 알 수 있다.
[12]
예담의 몸종도 소현을 사나운 것이라고 까면서도 소현이 큰 벌을 내리지 말라고 해서 이정도로 끝났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