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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5:33

세이렌(알드노아. 제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뒷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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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REN
알드노아. 제로에 나오는 화성 카타프락토스.

2. 특징

화성기사 마주르카 백작의 전용기. 이름은 화성의 '세이렌의 바다(Mare Sirenum)'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능력은 수평 방향으로 한정된 중력파[1] 조종. 듀칼리온처럼 중력 제어 능력을 가졌지만, 그 능력을 이동 및 공격이 아니라 중력 제어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부차적 효과에 배당한 특수한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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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제어 장치로 기능하는 6개의 공 모양 포트를 주변에서 고속으로 회전시키는데, 중력체와 척력체가 하나되어 고속 회전함으로써 공방일체의 토네이도를 출현시켜 중력을 조종한다. 이 토네이도는 중력장을 갖추어, 중력 제어로 발생하는 기조력에 의해서 접근하는 적을 분쇄하고 동시에 적의 공격을 막는다. 가까이 가면 초척력의 진동으로 물체가 갈라져 버리고, 총탄도 비껴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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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생되는 중력장은 주변의 생물의 컨디션 불량을 일으키고 적 병사의 행동을 제한한다. 사람이 가까이 갈 경우 머릿속에 소리가 울려퍼지며 극심한 두통을 느끼며, 기절하기도 한다(파일럿 본인은 영향 없음). 이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지구에 파괴적인 침공을 싫어하는 마주르카의 의향이 반영되었을 것임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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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토 코이치로의 소대를 몰아붙였지만 듀칼리온 새틀라이트 벨트에서 저격으로 양 팔을 날려버리면서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패배. 약점이 은근 허당스러운 것이, 수평 방향으로 오는 공격에 대해서는 철벽의 방어를 자랑하지만 수직 방향으로는 안 된다. 수직 방향에 대해서는 중력이 적분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위로부터 온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던 것. 이후 지구군에게 회수되었다. 알드노아 드라이브는 백작에 의해 정지되었지만. 혹시 지구군에 의해 재활용되는 거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으나 그런 거 없었다.

4. 뒷설정

가이드북에서 시리즈 구성 타카야마가 말하길, 이 기체의 능력을 상당히 의논했다고 한다. 우주에서 카이즈카 이나호가 저격한다는 것은 플롯 단계에서 정해져 있었으므로, 그럼 바로 위가 약점인 카타프락트가 된다는 이야기를 해보았더니, 치프 프로듀서 이와카미 아츠히로가 '용권이나 폭풍 같은, 화려한 것을 냅시다'라고 말해서 용권을 일으키고 태풍의 눈 같은 약점을 가진 기체가 된 것. 이벤트 팜플렛에서도 '난항이었다'고 언급되었다. 기본적으로 화성의 카타프락트를 생각할 때에, 쓰러지는 것을 전제로 하여 능력을 생각했으며 설득력 있는 쓰러지는 방법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굉장히 신경써서 만들었는데(능력이나 쓰러지는 방법 대부분은 타카야마가 생각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세이렌의 능력은 상당히 어려웠다는 듯.

마찬가지로 가이드북에서 메카닉 디자이너 I-IV가 해설하기를, 중력 제어가 능력이란 것은 나중에 들었으며 발주 단계에서는 '용권을 일으키는 기체'라는 설명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모양은 바람신, 천둥신을 이미지하여 굵은 손이 바람신의 모습이고 뒤쪽의 탄이 천둥신의 북이라는 것처럼 되어있다. 그리고 '탑'도 모티브가 되었다. 사막에 등장해 초과학으로 용권을 일으키고 하늘에서 온 일격으로 쓰러진다면 탑밖에 없다나(...). 그리고 3D CG가 아니라 손그림으로 등장하는 것이 결정되어 있어서 디테일은 늘리지 않고, 멈춰 서 있을 뿐이므로 볼륨이 나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다.

가이드북에서 파일럿인 마주르카 역의 성우 토요나가 토시유키 평하기를, 딱 한발짝 어딘가 부족한 화성 측의 카타프락트이지만(...), 세이렌은 흔히 말하는 태풍 같은 이미지라고 한다. 왠지, 중력도 제어해버리는 엄청난 태풍(...). 그런 태풍의 눈을 보고, 의안을 한 이나호는 역시라고 말했을까? 라고 생각했다고.

완결 후에 개최된 이벤트에서 나온 팜플렛에서 메카닉 디자이너가 팬서비스 격으로 모에화시킨 이 기체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설정도 붙였는데, 남에게 축복받는 운명을 가져 비교적 어디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적응능력이 높은 사람. 자신의 능력을 어중간하다고 웃지만 실은 중력계 능력이므로 듀칼리온과 정면에서 겨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능력이라고 한다.


[1]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광속으로 파도처럼 전달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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