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안(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

<rowcolor=#ffffff> 세리안 ♂	세리안 ♀

1. 개요

2. 특징

세리안 종족의 스테이터스 배분

2.1. 장점

• 파티의 물리딜은 내가 책임진다
  짐승의 피를 이어받은 무인(武人) 종족답게 세리안은 네 종족중에서 가장 우월한 STR 수치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루나리아가 파티의 마법 속성 어태커라면, 세리안은 파티의 메인 물리 속성 어태커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 민첩함
  야생의 본능을 지녔다는 말이 증명하듯, 세리안은 발군의 AGI수치를 보유하고 있다. 높은 AGI수치로 인하여 세리안은 거의 항상 파티의 행동 순위의 최선봉을 담당하며, 턴이 시작되자마자 적의 후열에 위치한 적을 일격에 암살한다던가 아이템을 가장 먼저 사용하는 등 융통성을 지니고 있다. 다만 높은 AGI로 인해 버프, 디버프 효과를 적용 받기 전에 먼저 행동해버리기 때문에 세심한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높은 AGI수치는 회피율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이 피격당하는 상황에서도 혼자 회피하는 등 전열에서의 필요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 종족 스킬에도 회피율과 AGI이 보정되는 고유 패시브 스킬이 다수 존재한다.

2.2. 단점

• 너도 한방 나도 한방
  INT의존의 원거리 마법 속성 스킬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항상 후열에 서고도 운용에 문제가 없는 루나리아와는 달리, 물리 속성 어태커라는 특성상 세리안은 전열에 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검이나 도(刀)를 장비한 경우 일부 스킬을 제외하고는 전열을 강제당한다. 하지만 세리안은 실질적인 내구도를 담당하는 VIT, WIS가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툭 하고 스치기라도 하면 죽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는 후열에 서고도 운용에 문제가 없어 후열 데미지 감소를 적용받아 의외로 잘 죽지 않는 루나리아와는 다르게, 세리안의 운용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범이다. 높은 AGI로 인한 우월한 회피율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수의 미궁 시스템 상 회피는 굉장히 불안정한 요소이다.
  때문에 세리안을 전열에서 운용하려고 하면, 파티에게 가해지는 데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는 드라군이 필수불가결하다.

• 나쁜 연비
  세리안 또한 어스런처럼 TP 수치가 하위권에 속한다. 스킬 사용이 중요한 세계수의 미궁에서 낮은 TP는 파티의 탐험 지속 시간을 크게 깎아먹는 단점이다. 문제는 Lv20에 종족 스킬로 식도락을 배우면서 TP를 음식으로 어느정도 보충이 가능한 어스런과는 달리, 세리안은 네 종족 중 유일하게 식도락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세리안은 스킬 하나하나 사용하는데도 TP소모가 굉장히 부담스럽게 작용하며, 음식으로 보충하기도 굉장히 힘든 편이다. 파티에 세리안이 2명 이상이라도 있으면 TP회복 음식과 포션이 남아나지 않을 정도이다.

3. 종족 스킬

3.1. 스킬 일람

3.1.1. Lv1

3.1.2. Lv5

3.1.3. Lv10

3.1.4. Lv15

3.1.5. Lv20

3.2. 스킬 평가

• 종족 고유 패시브 스킬은 사냥술, 채굴, 경계, 괴력, 마음의 눈 5종류.
• 사냥술, 괴력은 초반부터 수해 탐사 도중 관련된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거기다가 실질적인 물리 속성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STR 증가 효과가 있다.
• 경계는 "나는 공격받지 않고 먼저 선타를 쳐서 승리를 거둔다"라는 특징인 세리안에게 어울리는 스킬이다. 파티 전체의 유지력도 증가하므로 채용가치가 높다.
• 마음의 눈은 어태커에게 치명적인 실명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켜준다. 또한 실명에 걸리면 확정적으로 회피력이 굉장히 떨어지므로 채용 가치가 높다.

• 종족 고유 유니온 스킬은 휘두르기, 기백의 쐐기, 어택 힐, 트리플 어택, 트리플 매직, 일제 공격.
• 전체적으로 세리안의 유니온 스킬은 루나리아와 비슷한 공격 성향의 스킬이 많지만, 전체 공격인 루나리아와는 달리 적 1체만 공격할 수 있어 FOE, 보스전에 유용하다.
• 휘두르기는 단순히 일반 공격의 데미지를 1.5배 증가시켜 적 전체를 공격하는 스킬이다. 코스트가 필요 인원 1명으로 가벼운데다가 전체 공격 스킬이 적은 초반에 유용하다.
• 기백의 쐐기는 루나리아의 커스 매직과 비교하여 일반 공격으로도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훨씬 더 유용한 편이다. 커스 매직의 경우 상태이상의 종류가 6개이기 때문에 원하는 상태이상이 나올 확률이 1/6인데 반해, 기백의 쐐기는 봉인 부위가 3종류라 원하는 부위가 뜰 확률이 높다. 게다가 세계수의 미궁 시스템 특성상 상태이상에는 우선순위가 있어 원하는 상태이상이 나와도 덮어씌워질 가능성이 있지만, 부위 봉인은 중첩되므로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 다만 봉인 성공률은 공격한 파티원의 LUC수치에 영향을 받는다. 공격 한 번마다 봉인판정이 있으므로 다단 공격스킬과 궁합이 좋다. 특히 소령의 네크로멘서의 사령난무는 (사령이 3체 소환되어 있을 경우)총 9번 공격에 사령의 LUC수치도 비교적 높으며 패시브로 봉해 확률을 높이는 방법도 있어서 상대 몬스터가 봉해에 완전내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높은 확률로 3봉인이 된다.
• 어택 힐은 해당 턴에 가한 데미지 중 일부 수치를 가지고 파티 전체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회복량은 가한 데미지의 30%정도.
• 트리플 어택은 루나리아의 트리플 매직과는 달리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이 적 1체이지만, 대신에 공격력 배율이 굉장히 높다. 루나리아의 트리플 매직이 일반 몬스터를 소탕하는데 알맞다면, 트리플 어택은 FOE, 보스전에서 유용하다.
• 일제 공격은 코스트가 필요 인원 5명으로 굉장히 높지만, 스턴 확률이 굉장히 높다. 각 파티원이 공격할 때 마다 스턴의 기회가 있으므로 스턴 내성이 X(0%)인 적을 제외하고는 확정 스턴을 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