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프로필3. 캐릭터 소개4. 각 루트에서의 활약상
4.1. The Fool4.2. The Magician4.3. The High Priestess4.4. The Empress4.5. The Emperor4.6. The Hierophant (PC판) / The Justice (모바일판)4.7. The Hierophant (모바일판)4.8. The Lovers4.9. The Chariot4.10. The Strength4.11. The Hermit4.12. The Wheel of Fortune4.13. The Justice (PC판)4.14. The Hanged Man4.15. The Death4.16. The Temperance4.17. The Devil4.18. The Tower4.19. The Star4.20. The Moon4.21. The Sun4.22. The Judgement4.23. The World4.24. The School
1. 개요
한국 동인 게임 Tic Tac Toe의 등장인물.2. 프로필
세라 (Serra).
대응 카드 : The Hierophant.[1]
늘 어둡고 우울한 인상. 매사에 비관, 비판적이며 다수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드라마CD 성우는 이지영.[2]
3. 캐릭터 소개
음침하고 언제나 인상쓰고 있다. 일 못한다고 코렛트를 싫어하고, 루이스와 앨리스는 거리에서 주워진 더러운 아이라고 경멸하면서도 그들 밑에서 일하는 자신을 싫어한다.독서를 좋아하며 좋아하는 장르는 연애, 모험, 미스터리인 듯. 그런데 고용주인 알버트가 책을 주문할 때 몰래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목록에 은근슬쩍 집어넣어서 공짜로 책을 주문한다고 한다. 책을 읽는 것은 힘든 현실에서 눈을 돌리는 일종의 안식이며 현실이 고달프니 책을 읽는 것 뿐으로 그걸 구별하지 못하고 현실에서 로망을 꿈꾸는 이들을 바보 취급한다.
하지만 찰스 그레이를 보고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 등 마냥 로망이 없는 건 아니다.
4. 각 루트에서의 활약상
4.1. The Fool
시인의 죽음, 에그먼드의 죽음을 모두 보고 그 후엔 휙휙 넘어가서 어떻게 죽었는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끝에 경감들이 저택엔 하녀 한명빼고 모두 죽었다고 하는걸 보아 죽은 듯하다.4.2. The Magician
나오지 않는다.4.3. The High Priestess
특별히 활약 없음.4.4. The Empress
나오지 않는다.4.5. The Emperor
그레이의 말에 따른다.4.6. The Hierophant (PC판) / The Justice (모바일판)
특별히 활약 없음.4.7. The Hierophant (모바일판)
고용주인 알버트가 주문한 책에 몰래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두어 권 껴서 독서하는 것이 삶의 낙. 서재 청소에 요령껏 농땡이 치며 2시간 동안 책을 읽는다. 그러다가 알버트에게 들켰을 때는 쌍둥이의 핑계를 대고 넘어가려 하고, 알버트가 책을 가져가자 그를 욕하며 분노한다.연회 준비로 바빠서 책도 못읽고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는 가운데 코렛트가 계속 실수를 저지르자 폭발해 폭언을 일삼는다. 니나가 중재하며 말리고 사과하라 하지만 본인은 맞는 말이라고 사과를 거부하고 오히려 더 막말을 한다. 울먹이는 코렛트를 보며 코렛트는 정말로 예쁜 아이라고 생각하는데, 자신과는 달리 예쁘고 사랑스러워 아무리 나쁜 아이여도 사랑받고 자기가 대신 혼나야 했던 여동생을 떠올리고 열폭한다.
하인들이 다니는 통로가 아닌 주인들이 다니는 통로를 다니다가[3] 그레이와 부딪혔는데, 질책받을 거라 생각해 떨고 있는 그녀에게 그레이가 손등에 키스를 하고 세라를 아가씨라 부르며 잘 다독여준다. 거기에 그레이는 고귀한 귀족이고 귀족인데도 멍청한 알버트 따위와는 다르다고 단숨에 들떠서 그에게 반하고 그걸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간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꿈을 꾸었을 때 막상 꿈에서 세라를 아가씨 취급한 사람은 알버트.
평상시에 조금씩 자신만의 소설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소설 쓰기에 너무 몰두해 코렛트에게 들킨 이후로 코렛트가 졸라서 자신이 쓴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걸 너무나 재밌게 몰입해서 듣는 코렛트를 보며 기쁨을 느낀다. 다른 이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둘만의 비밀로 간직한다. 이런 과정에서 은근히 코렛트한테 마음을 풀기도 한다.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무서워하기는 커녕 시체를 직접 보고 싶어하며 소설같은 상황이 일어났다는 것에 들뜬다.(...) 시체를 만지려다 패트리시아 오브라이언에게 혼나고 투덜대는데 그 와중에 상황을 정리하는 그레이 백작한테 감탄하며 연모의 마음을 키워나간다. 이어 에그먼드 홉킨스의 독살 미수 사건이 일어나자 독이 든 에그노그를 버렸다는 것을 아까워하며 소설에 독을 쓰는 장면을 넣기로 결심하고, 무슨 독을 쓸까 구상하다가 서재에 가서 자세히 조사한다. 거기서 소설의 엔딩을 생각하고 들떠서 알버트의 책상에서 알버트의 물건을 꺼내 소설을 쓴다.
그러다 코렛트에게 그 상황을 들키고 알버트에게는 말해야 한다는 코렛트에게 신경질을 내다가 알버트가 들어오자 당황해서 잉크를 쏟는다. 자신의 소설 주인공이 코렛트와 닮았다고 재잘거리는 코렛트에게 분노가 폭발해서 난로에 원고를 태워버린다. 스스로 쓴 소설을 불태웠다는 것과 다시는 그런 글을 쓰지 못할 거라는 것, 그리고 그 원흉이라고 생각하는 코렛트가 옆에서 알짱거리는 것에 분노해 코렛트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그녀를 죽여버린다.
그러나 그 후 니나에게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코렛트와 여동생을 겹쳐보던 것과 코렛트가 세라의 소설을 듣고 기뻐하고 좋아했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본래 자신이 좋아하던 해피엔딩을 코렛트를 위해 쓰겠다고 결심하고 알버트에게 원고 뭉치를 들고 가서 소설을 읽어 달라고 하고 차를 내온다.
알버트는 소설을 읽고는 자신보다는 좀 더 어린 연령대의 여자아이들에게 맞겠지만 괜찮은 소설이었다고 평하면서 사실 자신은 예전부터 세라가 소설을 쓰고 있었음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하며 이에 관해서 질책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물건을 마음대로 쓰라고 하는 아량을 보인다. 소설이 완성되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하며 멋진 엔딩을 기대하겠다고 하나 세라는 알버트한테 쥐약이 들어간 차를 건네주며 독살시킨다.
세라는 쥐약같은 멋없는 약을 사용한 것에 안타까워하며 소설에는 더 멋진 독을 쓰겠다고 하고 이 살인을 경험 삼아서 자신과 코렛트가 원하던 해피 엔딩을 쓰겠다고 한다.
4.8. The Lovers
특별히 활약 없음.4.9. The Chariot
나오지 않는다.4.10. The Strength
나오지 않는다.4.11. The Hermit
나오지 않는다.4.12. The Wheel of Fortune
초반부에는 등장이 없다가 그레이가 모두를 샬롱으로 불러모았을때 등장한다. The Hierophant에서 나온 것처럼 그레이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패트리시아나 앨리스, 코렛트, 스텔라가 그레이의 말에 딴지를 걸면 적극적으로 반박한다. 그러다 루이스가 여신의 눈물을 에그먼드 몰래 숨긴것을 실토하자 앨리스와 루이스를 향해 각종 모욕을 내뱉는다.[4] 사실 그간 루트에서 둘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그리 이해가 안되는 모습은 아니다. 그레이의 말에 적극적으로 거들며 앨리스와 루이스를 구속시키려하며 광기에 휩싸이는 분위기에 동조한다. 그러나 스텔라가 나서서 상황을 수습하자 잠시 침묵한다.사건이 진행되어 그레이가 범인임이 드러나자 더이상 아무런 말 없이 가만히 있는다. 그러나 그레이가 살인범이라고 밝혀졌는데도
그를 연모했다는 것 때문에 알프레드가 애비게일을 죽이면서 난리가 난 동안에 그를 풀어주었다가 총구가 머리에 들이대이며 인질로 잡힌다. 이때 말한, 이런걸 원한게 아니었다라는 걸 보면 분명 둘 사이에 무언가 언질이 있었던듯.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나, 그 결과는 간신히 구출 성공. 총은 알프레드가 대신 맞았다. 그후엔 코렛트, 니나의 품에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4.13. The Justice (PC판)
특별히 활약 없음.4.14. The Hanged Man
특별히 활약 없음.4.15. The Death
특별히 활약 없음.4.16. The Temperance
여느때처럼 연회 준비로 바쁜 나날에 니나가 사라져 짜증을 낸다. 그러다 패트리시아가 쌍둥이가 사라졌다며 모두에게 쌍둥이를 찾아줄것을 부탁해 하는 수없이 찾지만, 애당초 본인은 쌍둥이를 평소에 싫어했기 때문에 제대로 찾아줄 마음은 없었다. 코렛트와 따로 가서 쌍둥이들 흉을 본다. 그러다 이때만큼은 코렛트와 말이 통한다며 그를 다르게 보기도 한다. 그 뒤에는 특별히 활약이 없으나, 코렛트가 이상행동을 하며 알버트까지 죽인 이상 무사하긴 힘들듯 하다.4.17. The Devil
특별히 활약 없음.4.18. The Tower
알버트에 의해 사망으로 추정.4.19. The Star
특별히 활약 없음.4.20. The Moon
나오지 않는다.4.21. The Sun
이 루트는 특이하게 세라 본인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PC판의 경우 본인의 시점인 루트가 없어서 등장한 것으로 추정. 니나가 사라지자 일손은 없는데 할일만 는다며 짜증을 낸다. 니나를 찾으러 알프레드의 방으로 가나, 알프레드와 니나의 시신을 발견하고 비명을 질러 모두를 부른다. 그레이를 여전히 신뢰하고 연심을 품고 있으며, 하는 말을 보면 찬양이나 다름없다. 그레이가 하는 말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며 따르고, 무리에 함께있자는 제안을 거부, 알버트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며 달려나간 코렛트를 한심해한다. 쌍둥이들과 알버트를 찾을땐 패트리시아와 함께 적극적으로 살인범으로 알버트를 몬 한명. 그러나 비명소리가 들려 다급히 달려가보니, 알버트가 코렛트를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본 세라는 내심 그렇게 믿던 알버트에게 배신당했다며 코렛트를 비웃는다. 그후엔 사람들과 함께 알버트를 살인범으로 몰며 폭행한다.4.22. The Judgement
특별히 활약 없음.4.23. The World
메이드를 그만두고, 저택에서 있었던 일을 각색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써내 유명 작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고 한다.[5] 이 소설에서는 자신을 여주인공으로 하고 범인이든 뭐든 다 밝혀낸다고 한다.(...)4.24. The School
알버트의 천사 후배 3인방 중 하나로 등장.
[1]
원래 매뉴얼 및 홈페이지에서는 메이드 셋이서 The Temperance를 공유한다고 적혀있었지만 이 설정들은 초기 설정이었던 지라 의미가 없었고 게임(PC판)상으로는 대응 카드가 없었다. 그런데 프롤로그 소설에서는 또 대응 카드가 패트리시아의 대응 카드인 The Hierophant라고 적혀있었다.(...) 그러다가 모바일판에 와서야 마침내 세라가 주연인 신규 The Hierophant루트가 추가됨으로써 대응 카드가 생겼다.
[2]
스텔라 홉킨스, 리티시어 홉킨스와 중복
[3]
알버트는 이런 것에 신경 쓰지 않고 메이드들이 겉통로를 다니는 것을 용인해줬다.
[4]
앨리스에게 작당하고 보석을 훔친게 뻔하다며 도둑고양이라고 하거나, 원래 여기에 있을 가치도 없는 천것들이라고 멸시하기까지 한다.
[5]
PC판에서는 세라가 평상시에 소설을 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아서 한정 판매였던 프롤로그 소설을 읽지 않았을 경우 좀 뜬금없는 결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