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성유물(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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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스토리 관련 카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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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군 | 성유물 | 성잔 | 크롤러 | 잭나이츠 | |||||||||||||||||||||||||
트로이메어 | 파라디온 | 오르페골 | 수호룡 | ||||||||||||||||||||||||||
관련 카드 |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 쌍성신 a-vida · 성건사 리이브 · 창성개귀 · 성소용전 · 베스퍼 기르수 · 몽환흡수체 | ||||||||||||||||||||||||||||
관련 문서 |
유희왕 마스터 듀얼 솔로 모드 "별의 용사의 전설" |
1. 개요2. 등장 세력3. 성신의 숲에 전해져 오는 창성기4. 운명에 이끌린 자들
4.1. 성신의 숲에 사는 사람들4.2. 조우4.3. 『성잔』의 힘, 여정의 시작4.4. 두 번째 성유물4.5. 일곱 잭나이츠4.6. 두 개의 성유물4.7. 리스가 꾸민 작전4.8. 계승자4.9. 이브리스 추토전4.10. 저항
5. 고대 문명의 융성과 파멸6. 신의 힘과 별의 미래6.1. 파라디온의 재결성6.2. 이브의 신체와 아브람의 검6.3. 성전의 시작6.4. 파라디온 vs 오르페골6.5. 『성장』이 가진 힘6.6. 다시 태어난 수호룡6.7. 부활에 성공한 "리스"의 영혼6.8. 이드리스의 두려운 힘과 한 줄기 희망6.9. 마음이 깃든 "그릇"6.10. 땅속에서 현현한 '신의 힘의 그릇'6.11. 기신의 창6.12. 탄생6.13. 신의 힘의 그릇과의 융합6.14. 별의 재생 - "리 버스"
7. 그 후...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10기인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부터 이터니티 코드까지 나온 유희왕의 성유물과 관련 카드군의 스토리를 정리한 문서. 발매 초기부터 일러스트를 토대로 다양한 스토리 전개가 추측되어 오다가 마스터즈 가이드 6에서 스토리가 완전히 공개됐다.자잘한 설정에서 시작해 군더더기가 많아진 듀얼 터미널이나 진룡 스토리와 달리, 아포칼립스와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잘 버무린 줄거리와 일러스트만으로 유추가 가능한 카드 디자인, 더할 나위 없이 적절한 엔딩 등으로 크게 호평받았다. 현재까지 나온 OCG 오리지널 스토리 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덜 갈리는 수작 스토리.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의 스토리를 YGOPro로 검증한 영상 시리즈의 후속으로 성유물 스토리를 검증한 영상 시리즈도 니코니코 동화에 연재되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의 솔로 모드 게이트 '별의 용사의 전설'로 이 스토리를 실제 플레이할 수 있고 2023년 3월 28일 모든 분량이 업데이트되었다.
듀얼 터미널에 이은 대형 스토리를 다룬 카드군이지만 25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영상에서는 전작인 듀얼 터미널과 후속 스토리 들이 다 나오는 와중에도 홀로 나오지 못하여 아쉬움을 표한 유저들이 꽤 있었다.[1]
참고 및 출처: 마스터 가이드 구매자의 번역글
2. 등장 세력
카드군 | 주요 속성/종족 | 특성 |
성유물 | 어둠 속성/기계족 | 타 카드군 보조 |
성잔 | 다속성/다종족 | 일반 몬스터, 링크 소환 |
크롤러 | 땅 속성/곤충족 | 리버스 효과, 링크 소환 |
잭나이츠 | 빛 속성/사이킥족 | 세로열, 링크 소환 |
트로이메어 | 다속성/악마족 | 링크 소환 |
파라디온 | 다속성/다종족 | 비트 다운, 링크 소환 |
오르페골 | 어둠 속성/기계족 | 묘지, 링크 소환 |
수호룡 | 다속성/드래곤족 | 일반 몬스터 및 드래곤족 보조 |
3. 성신의 숲에 전해져 오는 창성기
아득한 옛날 하늘의 운행을 관장하는 신이 있었다.
신은 권속인 용을 사자로 삼아
파괴와 재생으로 하늘의 유지를 사명으로 하고 있었으나
그 파괴의 힘은 행사될 때마다 커져
어느새엔가 쌍방의 파워 밸런스는 크게 무너져 버린다.
한번 날뛰면 지켜야 할 하늘마저 무너뜨릴 만큼
강대해져 버린 파괴의 힘.
신은 스스로의 손으로 하늘의 운행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창조의 힘으로 몇 겹으로 굳게 지각의 감옥을 만들어내었고
파괴의 힘을 그 중심에 가두어 넣었다.
갈 곳을 잃은 파괴의 힘은 타오르며 지각으로 변모하였고
그 에너지는 대지를 통해 창조의 힘과 동화되어
지표로 흘러나온 에너지는 생과 사를 되풀이하는 작은 존재가 되어
생명을 대지로 탄생시킨다.
신은 자신의 마지막 잔재를 하나의 "열쇠"로 바꾸어
대지에 싹튼 생명에게 맡기고 소멸하였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를 정도의 시간 속에서 파괴의 힘이 지표로 현현하는 일은 있었으나,
그때마다 작은 생명들은 용과 함께 이것을 억눌러 왔다.
언제부턴가 "열쇠"는 검으로, 파괴의 힘은 "거대한 어둠"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별의 용자"의 영웅담으로 계속 전해지게 되었다.
"별빛의 용사, 내건 검에 빛을 품어 큰 어둠을 물리치리라."
신은 권속인 용을 사자로 삼아
파괴와 재생으로 하늘의 유지를 사명으로 하고 있었으나
그 파괴의 힘은 행사될 때마다 커져
어느새엔가 쌍방의 파워 밸런스는 크게 무너져 버린다.
한번 날뛰면 지켜야 할 하늘마저 무너뜨릴 만큼
강대해져 버린 파괴의 힘.
신은 스스로의 손으로 하늘의 운행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창조의 힘으로 몇 겹으로 굳게 지각의 감옥을 만들어내었고
파괴의 힘을 그 중심에 가두어 넣었다.
갈 곳을 잃은 파괴의 힘은 타오르며 지각으로 변모하였고
그 에너지는 대지를 통해 창조의 힘과 동화되어
지표로 흘러나온 에너지는 생과 사를 되풀이하는 작은 존재가 되어
생명을 대지로 탄생시킨다.
신은 자신의 마지막 잔재를 하나의 "열쇠"로 바꾸어
대지에 싹튼 생명에게 맡기고 소멸하였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를 정도의 시간 속에서 파괴의 힘이 지표로 현현하는 일은 있었으나,
그때마다 작은 생명들은 용과 함께 이것을 억눌러 왔다.
언제부턴가 "열쇠"는 검으로, 파괴의 힘은 "거대한 어둠"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별의 용자"의 영웅담으로 계속 전해지게 되었다.
"별빛의 용사, 내건 검에 빛을 품어 큰 어둠을 물리치리라."
4. 운명에 이끌린 자들
- 별의 생태계
대지에는 그 첨병인 기괴충, 크롤러가 통제할 수 없이 날뛰어 사람들은 그 위협에 저항하며 살아가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여기고 있다.
4.1. 성신의 숲에 사는 사람들
성잔을 받드는 무녀 (이브) |
성잔에 선택받은 자 (아우람) |
성잔에 이끌린 자 (닝기르수) |
성잔의 수호룡 (임두크) |
4.2. 조우
성유물과의 해후 |
성잔의 요정 리스 | 성유물의 가호 |
4.3. 『성잔』의 힘, 여정의 시작
성유물- 『성잔』 | 성유물의 인도 |
성잔신악 이브 | 성잔검사 아우람 | 성잔전사 닝기르수 | 성잔룡 임두크 |
4.4. 두 번째 성유물
성유물-『성개』 | 성유물에 비치는 그림자 | 성유물의 괴뢰 | 성유물을 둘러싼 싸움 |
4.5. 일곱 잭나이츠
창궁의 잭나이츠 | 취람의 잭나이츠 | 등영의 잭나이츠 | 황화의 잭나이츠 |
홍련의 잭나이츠 | 감벽의 잭나이츠 | 자소의 잭나이츠 | 성유물에 몸부림치는 함정 |
4.6. 두 개의 성유물
성유물-『성순』 | 성유물-『성창』 | 성유물이 새긴 상흔 |
성유물에 이르는 열쇠 |
성흔의 잭나이츠 | 성유물의 속삭임 |
4.7. 리스가 꾸민 작전
감금되어 있던 이브는 자신을 찾아온 리스를 보고 안도한다. 그리고 잭나이츠의 진실을 알기 위해 리스에게 "어쩌면 우리는 기계 기사와는 싸워선 안 되는 걸지도 몰라."라고 말하지만...성유물에 잠드는 심층 |
4.8. 계승자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 성유물이 이끄는 끝 |
성유물을 잇는 자 | 잭나이츠 아브람 |
별의 빛을 수호하는 용사 환계에 드리운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선택받은 자에게 힘을 맡기다.
별의 잔으로 이어진 의지는 새로운 열쇠가 되어 어둠을 끊어내는 검이 되리라.
"잭나이츠 아브람" 플레이버 텍스트
이후 이브리스가 창궁의 잭나이츠의 코어에 봉인된 지팡이까지 차지하려 들자, 그 지팡이가 별의 운명을 나누는 '열쇠'라는 것을 알고 있던 창궁의 잭나이츠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열쇠의 계승권과 자신의 힘을 아우람에게 넘겼고, 아우람은 '잭나이츠 아브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정통 계승자인 이브가 아닌 간접 계승자인 잭나이츠로부터의 계승이었기에 그 힘은 한 쌍의 검으로 나누어져버렸다.별의 잔으로 이어진 의지는 새로운 열쇠가 되어 어둠을 끊어내는 검이 되리라.
"잭나이츠 아브람" 플레이버 텍스트
4.9. 이브리스 추토전
트로이메어 고블린 (취람) |
트로이메어 케로베로스 (등영) |
트로이메어 유니콘 (황화) |
트로이메어 피닉스 (홍련) |
트로이메어 인어 (감벽) |
트로이메어 그리폰 (자소) |
파일:트로이메어필드.jpg |
성유물로 유혹하는 악몽 |
4.10. 저항
성유물로부터의 자각 |
성유물을 향한 저항 | 성유물에 울리는 잔규 |
결국 이브의 희생으로 리스의 야망은 무위로 돌아갔으나, 이는 아브람 일행에게도 악몽과도 같은 결말이었다. 기어이 트로이메어를 전부 파괴하고 아우람에게 합류한 닝기르수였지만, 그가 마주한 것은 숨을 거둔 여동생, 그리고 그 곁에서 눈물 흘리는 아브람과 임두크의 모습뿐이었다.
5. 고대 문명의 융성과 파멸
5.1. 진실
"아브람" 일행이 태어난 시대보다 아득한 고대,
창성기로부터 수억의 연월이 흘러 인류는 번영의 극치를 이룩했다.
그 힘은 생명의 이치조차 해명할 정도였으나
자원의 착취에 의해 별을 지키는 드래곤은 멸망하였고 그 사명은 이미 신화 속에만 남아있었다.
그런 시대에 "열쇠"가 발굴되었다. 신화의 유물을 찾아내어 처음엔 들끓던 인류였으나
"열쇠"의 발굴은 "별의 용자"와 "거대한 어둠"이 벌이는 전쟁의 조짐이 아닌가하는 위기감을 느끼고, "열쇠"의 해석을 개시하였다.
과학자 "리스"는 정보 공학의 권위자로서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해석 팀에 참가한 그녀의 활약으로 해석은 눈부신 약진을 이루었으나
그녀가 세운 가설과, 그 몹시도 죄악이 가득한 야망을 눈치챈 자는 없었다.
───"신의 힘을 나의 손에".
"리스"의 비밀스러운 가설이란 영웅담의 뒷면이었다.
그것은 "거대한 어둠"이 출현하는 것에 대한 진상.
"열쇠"는 창조와 파괴의 힘을 컨트롤하여 발현시킬 수가 있다.
그것으로 "거대한 어둠"을 격퇴하였다는 것이 "별의 용자"에 대한 영웅담에 공통되는 이야기였다.
허나 그 반대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거대한 어둠"의 출현 또한 "열쇠"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 이름대로 별의 감옥을 굳게 닫을 뿐만이 아니라 열어젖히는 데에도 사용되어 왔다.
영웅담은 신의 사명을 지닌 자들과 파괴의 힘을 부활시키고자 한 자들의 "열쇠"를 둘러싼 싸움의 역사인 것이다.
요정으로 나왔던 리스의 정체가 밝혀진 부분. 원래 리스는 고대 문명의 과학자였는데 자신이 신이 되고자 하는 욕심에 '열쇠' 의 비밀을 이용해 여태까지의 일을 꾸며왔고 이브 남매, 아브람, 임두크는 거기에 놀아났던 것이다.창성기로부터 수억의 연월이 흘러 인류는 번영의 극치를 이룩했다.
그 힘은 생명의 이치조차 해명할 정도였으나
자원의 착취에 의해 별을 지키는 드래곤은 멸망하였고 그 사명은 이미 신화 속에만 남아있었다.
그런 시대에 "열쇠"가 발굴되었다. 신화의 유물을 찾아내어 처음엔 들끓던 인류였으나
"열쇠"의 발굴은 "별의 용자"와 "거대한 어둠"이 벌이는 전쟁의 조짐이 아닌가하는 위기감을 느끼고, "열쇠"의 해석을 개시하였다.
과학자 "리스"는 정보 공학의 권위자로서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해석 팀에 참가한 그녀의 활약으로 해석은 눈부신 약진을 이루었으나
그녀가 세운 가설과, 그 몹시도 죄악이 가득한 야망을 눈치챈 자는 없었다.
───"신의 힘을 나의 손에".
"리스"의 비밀스러운 가설이란 영웅담의 뒷면이었다.
그것은 "거대한 어둠"이 출현하는 것에 대한 진상.
"열쇠"는 창조와 파괴의 힘을 컨트롤하여 발현시킬 수가 있다.
그것으로 "거대한 어둠"을 격퇴하였다는 것이 "별의 용자"에 대한 영웅담에 공통되는 이야기였다.
허나 그 반대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거대한 어둠"의 출현 또한 "열쇠"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 이름대로 별의 감옥을 굳게 닫을 뿐만이 아니라 열어젖히는 데에도 사용되어 왔다.
영웅담은 신의 사명을 지닌 자들과 파괴의 힘을 부활시키고자 한 자들의 "열쇠"를 둘러싼 싸움의 역사인 것이다.
5.2. 멸망의 잭나이츠
성유물의 기억 | 명성의 잭나이츠 |
국가 연합 직속 조직 "파라디온"으로 이름을 바꾼 "열쇠" 해석 팀.
거기서는 곧 찾아올 별의 위협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며 기계 병사 개발 계획, "프로젝트 잭나이츠"을 주장하고 있었다.
수년 후 드디어 동력 코어에 "열쇠"를 넣은 결전 병기 "명성의 잭나이츠"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그 기동 실험 중에 사건이 일어난다.
"열쇠"에 의해 별의 에너지 흐름이 단숨에 역류, 지각으로 흘러들어 간 에너지는 대지를 가르고, 파괴의 힘이 흘러나와 지표는 초토화되었다.
모든 것은 조종자인 "리스"의 계획. 허나 "거대한 어둠"의 부활이 목전으로 다가온 그때,
"파라디온"이 수행기로 사용하기 위해 건조한 일곱 대의 "잭나이츠"가 나타나 "명성의 잭나이츠"를 파괴하였다.
"거대한 어둠"을 지각에 봉인하는 것에도 성공하지만,
신의 힘인 "거대한 어둠"의 권능 중 일부는 "열쇠"처럼 제각각 힘을 상징하는 형태의 유물이 되어 지표에 남겨졌다.
재앙의 주모자인 "리스"는 사체가 되어 발견되었고, 이미 붕괴한 대지에 더 이상 인류가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열쇠"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는 "별의 용자"가 이 시대에 나타나지 않은 원인은 대지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디온"은
그 힘의 회복과 생명의 육성, 그에 맞지 않는 문명의 억제를 최우선으로 삼은 커맨드를 남겨진 "잭나이츠"들에게 프로그램한다.
이리하여 "잭나이츠"에게는 뇌파 링크를 실행한 "파라디온"의 인격 데이터와 대지 재생의 사명이 남겨지게 되었다.
미래로의 희망을 맡긴 "파라디온"이었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다.
죽었을 터인 "리스" 또한 육체를 버리고 의지의 권능을 가진 "성잔"에 자신의 혼을 옮겨두었다는 것을.
거기서는 곧 찾아올 별의 위협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며 기계 병사 개발 계획, "프로젝트 잭나이츠"을 주장하고 있었다.
수년 후 드디어 동력 코어에 "열쇠"를 넣은 결전 병기 "명성의 잭나이츠"가 탄생하였다. 하지만 그 기동 실험 중에 사건이 일어난다.
"열쇠"에 의해 별의 에너지 흐름이 단숨에 역류, 지각으로 흘러들어 간 에너지는 대지를 가르고, 파괴의 힘이 흘러나와 지표는 초토화되었다.
모든 것은 조종자인 "리스"의 계획. 허나 "거대한 어둠"의 부활이 목전으로 다가온 그때,
"파라디온"이 수행기로 사용하기 위해 건조한 일곱 대의 "잭나이츠"가 나타나 "명성의 잭나이츠"를 파괴하였다.
"거대한 어둠"을 지각에 봉인하는 것에도 성공하지만,
신의 힘인 "거대한 어둠"의 권능 중 일부는 "열쇠"처럼 제각각 힘을 상징하는 형태의 유물이 되어 지표에 남겨졌다.
재앙의 주모자인 "리스"는 사체가 되어 발견되었고, 이미 붕괴한 대지에 더 이상 인류가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했다.
"열쇠"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는 "별의 용자"가 이 시대에 나타나지 않은 원인은 대지의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디온"은
그 힘의 회복과 생명의 육성, 그에 맞지 않는 문명의 억제를 최우선으로 삼은 커맨드를 남겨진 "잭나이츠"들에게 프로그램한다.
이리하여 "잭나이츠"에게는 뇌파 링크를 실행한 "파라디온"의 인격 데이터와 대지 재생의 사명이 남겨지게 되었다.
미래로의 희망을 맡긴 "파라디온"이었으나,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다.
죽었을 터인 "리스" 또한 육체를 버리고 의지의 권능을 가진 "성잔"에 자신의 혼을 옮겨두었다는 것을.
6. 신의 힘과 별의 미래
이브리스를 쓰러뜨린 직후, 닝기르수는 아브람을 기절시킨 뒤 이브의 시신과 아브람의 검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6.1. 파라디온의 재결성
천궁의 파라디온 (아브람) |
성진의 파라디온 (임두크) |
성유물의 성존 | 성유물의 교심 | 크롤러 파라디온 |
마경의 파라디온 -불꽃의 마경의 부족- |
백수의 파라디온 -수왕이 다스리는 부족- |
신수의 파라디온 -『성관』을 지키는 신수의 호수의 부족- |
리유나이트 파라디온 |
6.2. 이브의 신체와 아브람의 검
오르페골 프라임 | 오르페골 바벨 |
자신이 쓰러뜨린 트로이메어로부터 회수한 잭나이츠의 코어를 통해 세계의 진실에 대해 알게 된 그는 잃어버린 기술을 이용해 이브의 몸이 될 그릇의 제조를 개시하고, 세계를 위해서 여동생이 죽었으니 다음은 이브를 위한 세계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목적과 함께 신의 문, "바벨"의 건조를 시작한다.
6.3. 성전의 시작
닝기르수가 수많은 실험 끝에 완성한 기계 인형은 이브의 시체로부터 감응력을 보충받음으로써 얼마 되지 않지만 쌍검을 휘두르는 기능을 발현하는 데 성공, 기계 인형과 성창, 성순, 성개를 감응시켜 강제적으로 성유물-『성장』을 기동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전속력으로 쫓아온 아브람과 파라디온에 의해 최후의 성전이 시작되려고 하는 것이었다.크루세이드 파라디온 | 성유물-『성관』 | 오버드 파라디온 |
마기아스 파라디온 | 레그렉스 파라디온 | 벨스파다 파라디온 | 아크로드 파라디온 |
6.4. 파라디온 vs 오르페골
오르페골 카노네 | 오르페골 스켈레촌 | 오르페골 디베르 | 오르페골 오케스트리언 |
오르페골 아인자츠 |
6.5. 『성장』이 가진 힘
오르페골 롱기르수 (닝기르수) |
성유물-『성장』 |
오르페골 어택 | 오르페골 코어 |
[3]
6.6. 다시 태어난 수호룡
수호룡의 결계 | 성유물-『성궤』 | 성유물의 수호룡 |
붕계의 수호룡 | 수호룡의 핵성 |
수호룡 피스티 (성개) |
수호룡 엘피 (성순) |
수호룡 아가페인 (성창) |
수호룡 가르미데스 (성관) |
수호룡 프로미네시스 (성장) |
수호룡 안드레이크 (성궤+임두크) |
6.7. 부활에 성공한 "리스"의 영혼
오르페골 릴리스 |
오르페골 트로이메어 |
대지로부터 벗어나 기계 문명에서 태어난 인간 중에서는 신의 부활에 필요한 열쇠의 계승자를 준비할 수 없었고, 명성의 잭나이츠조차 그릇으로서 부족하다고 판단한 리스는 기계 문명과 함께 대지를 일소하여, 이후 대지에 뿌리내린 생명이 다시금 번영하도록 인류가 바라게 되는 것조차 계책으로 삼았던 것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성유물의 기동이 가능한 계승자가 나타나며 그녀의 계획은 다시금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한 번은 수호룡과 계승자에 의해 저지되었으나 그 힘으로의 집념은 이미 상식을 벗어나 있었다.
아스트로이메어 이드리스 |
6.8. 이드리스의 두려운 힘과 한 줄기 희망
성유물의 태도 | 데우스 엑스크롤러 | 성유물의 수호룡 멜로다크 |
수호룡 유스티아 (성잔+이브) |
전림의 수호룡 | 성잔의 신자 이브 |
6.9. 마음이 깃든 "그릇"
오르페골 갈라테아 |
기계 인형은 이브의 영혼을 담기 위한 그릇으로서 만들어졌으나, 이브의 시체로부터 감응력을 이식받은 영향으로 자의식이 태어난 것이었다. 언젠가 이브가 될 운명이었던 그녀는 구 문명의 데이터를 검색하던 중 발견한, 석상이었으나 사랑을 받아 인간이 된 여성의 이름인 갈라테아를 남모르게 자신의 이름으로 삼았다. 결코 말한 적 없고, 결코 불릴 일 없는 이름. 리스가 이브의 영혼을 소멸시키려 할 때, 갈라테아의 의식이 이브의 영혼을 지키며 대신 소멸하였고, 이브의 영혼은 성잔에 전해져 수호룡 유스티아로 다시 태어난 것이었다.
6.10. 땅속에서 현현한 '신의 힘의 그릇'
성잔의 수호룡 알마두크 |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
테스타먼트 파라디온 |
6.11. 기신의 창
오르페골 클리막스 |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
6.12. 탄생
아브람이 이끄는 파라디온의 맹공과 예상치 못한 이브의 부활에 닝기르수의 역습까지. 모든 계획이 박살난 이드리스의 육체는 드디어 딩기르수의 공격에 무너지지만, 최후의 최후까지 깊은 집념으로 신의 자리를 갈구한 그녀의 존재는 이성을 잃어버리고 혼란한 채로 엑스크롤러에 동기화되어 있던 데미우르기어에 강제로 자신의 영혼을 집어넣어 버린다.성유물이 초래한 붕괴 |
신의 힘을 깃들여 별을 만들어내는 것도, 별을 멸망시키는 것도 할 수 있는 존재는, 새어 나오는 힘만으로 별의 파괴를 가속시켜 간다. 이미 파괴의 화신이 되어버린 데미우르기어에 의해 지각에 의한 신의 봉인이 불가능한 레벨에 도달, 별의 멸망을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 순간,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
세계를 구할 "별의 용자"의 재탄생
마침내 아브람이 열쇠의 계승에 성공하고 성유물의 힘을 통합하여 창성기의 유구한 전설로 전해져 오던 존재, 별의 용자이자 쌍궁의 기사인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으로 각성하게 된다.6.13. 신의 힘의 그릇과의 융합
성유물의 대언 | 성유물의 선탁 |
기억을 읽은 후 리스의 의식이 붕괴하면서 데미우르기어는 완전히 폭주해버린다. 과거 별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파괴의 힘이 지금 다시 나타나면서 별에 위기가 찾아왔으니, 이대로 폭주가 계속되면 이 별만이 아니라 하늘(우주)까지 파괴해 버릴 것이 자명해지자 아스트람은 진정한 열쇠의 각성자가 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떠올렸고, 열쇠의 힘을 완전히 해방하여 신의 파괴가 아닌 그릇과의 동화를 시도한 결과...
쌍성신 a-vida |
스스로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끝내기를 선택한 "별의 용자".
쌍성신 a-vida로 다시 태어나 강림하게 된다.6.14. 별의 재생 - "리 버스"
이렇게 태어난 새로운 신 a-vida는 지금까지의 격렬한 싸움 끝에 손에 넣게 된 인지를 초월한 신의 힘으로 과거 자신이 인간이었던 시절을 보낸 본래의 세계와 닝기르수, 이브, 파라디온, 이 성전으로 목숨을 잃은 모든 생명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과 동시에, 이 세계에서 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없애기를 소원한다. 그것은 신적인 존재로서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독선적이며, 어쩌면 별의 파괴보다도 더욱 비난받아야 할 소업일지도 모르나, 그럼에도 그것을 선택한 쌍성신은 붕괴한 별을 그릇으로 삼아 그 별에서 태어난 생명의 재생 프로그램을 기동하고, 이내 모든 것이 빛에 둘러싸인다.창성개귀 |
그날, 눈부신 빛과 함께
의식은 끊겼고,
눈을 뜨자 그곳에는
평온한 밤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별들의 빛에
부드럽게 비추어진 세계에서
여행길을 떠나기 시작한다.
손에 든 검이 때때로
깜빡이듯 발하는
희미한 빛.
그 인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자는 없다.
그럼에도 소녀는
그 깜빡임에 희망을 맡기고,
그가 남긴 세계를 계속하여 걸어나간다.
의식은 끊겼고,
눈을 뜨자 그곳에는
평온한 밤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별들의 빛에
부드럽게 비추어진 세계에서
여행길을 떠나기 시작한다.
손에 든 검이 때때로
깜빡이듯 발하는
희미한 빛.
그 인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아는 자는 없다.
그럼에도 소녀는
그 깜빡임에 희망을 맡기고,
그가 남긴 세계를 계속하여 걸어나간다.
7. 그 후...
성유물-『성건』 |
성건사 리이브 |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 성유물 토큰(요정 갈라테아) |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 |
쌍성신의 힘에 의해 거대한 어둠의 파괴의 흔적은 거짓말처럼 수복되었다.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고 주변에는 생명이 숨 쉬는 것이 들려온다.
그리고 성건을 맡은 이브는 결의를 가슴에 안고 걸음을 재촉한다.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로……
하늘에는 수없이 많은 별이 반짝이고 주변에는 생명이 숨 쉬는 것이 들려온다.
그리고 성건을 맡은 이브는 결의를 가슴에 안고 걸음을 재촉한다.
"성유물이 이끄는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