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1. 개요
별난 가족의 등장인물. 대한민국의 배우 박연수가 연기한다. 작중 무식이 2.25세. 1993년생[1]. 140화부터 구윤재의 아이를 임신하였다. 무직.[2]
구윤재의 배우자. 설동탁의 여동생.
어머니 정주란의 강요로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와 결혼했다. 그 남편은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파탄났고 구윤재와 재혼을 한다.[3]
2. 작중 행적
극 초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중에 청소를 하던 아줌마가 쓰고있는 대걸레가 실수로 자기의 구두에 닿았다는 이유로 막말과 욕설을 하고 그걸 본 윤재가 사과하라고 하자 사과하기는 커녕 돈으로 때우려고 하는 등 악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쌍떼크림 런칭으로 구윤재와 티격태격하다가 구윤재에게 반해 올인중이다. 그러나 집안에서는 모두 반대하는 중이다.결국 정주란의 계획대로 결혼에 성공하나 반대하는 구윤재의 식구를 뒤로 하고 윤재를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살게 하고 처가살이 구윤재의 엄마가 준비해준 반찬들이 구리다고 썩게 방치해서 버리는 등 구윤재의 반감을사고 있다.
우연히 밤에 예전 애인과의 커플링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구윤재를 발견하고 구윤재의 옛 여자친구 탐색에 나섰다가 결국은 강단이와 구윤재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 이후 잠깐동안 자신의 런칭사업을 핑계삼아 여주인공 강단이를 괴롭혔다.
애초에 출세욕 때문에 자신과 결혼한 남편 구윤재와는 자꾸만 문제가 생긴다. 그러다 홧김에 구윤재와도 이혼하자는 말을 해버려서 사이가 안좋아졌다.
112화에서 시가(媤家)에 찾아가 구윤재가 강단이를 만나러 장미리에 내려간걸 시부모에게 일러바친다. 여전히 여주인공을 싫어하고 있다.
114화를 기점으로는 이세라가 진정한 메인악녀로서의 비중이 커지자 본인의 비중이 줄어든다. 120화에서는 윤재의 어머니인 손도순에게 자기 오빠가 강단이와 헤어지고 이세라씨와 사귀고 있다는 얘기를 해준다. 이때 구충재가 우연히 듣는다. 그리고 손도순에게 자기 남편이 과거에 강단이같은 여자와 사귄것에 대해 간접적으로 디스한다.
123화에서는 자기 오빠에게 이세라 씨와 빨리 약혼하라고 말한다. 물론 혜리는 아직도 가짜 이세라의 정체가 강삼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126화에서는 자기 엄마인 정주란이 강단이가 봉쥬르 홈쇼핑 회사 사표냈다는 얘기를 해주자 강단이를 여전히 만악의 근원으로 취급하면서 싫어한다.
오빠 못지 않게 연기력 논란이 아직도 높다.
[1]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의 출생 년도는
2016년
5월 2일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다(
KBS 시청자 상담실을 통해 확인함.).
[2]
집에서 빈둥빈둥 놀기만 하고 일하는 걸 본 적이 없음. 딱히 말하자면 봉쥬르 홈쇼핑 미래의 부대표
[3]
구윤재는 사실
강단이의 약혼자였다. 구윤재가 강단이를 버리고 자신을 선택하자 그녀는 구윤재의 아내가 된다. 이 장면은 추후 후속작인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현이 채원과 파혼하고
김빛나의 남편이 되는 장면으로 그대로 계승된다.정작
윤수현은 처가를 상대로 농락하지 않았다는 차이점도 있다. 구윤재 의문의 1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