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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colbgcolor=#0047a0> 호 | 파성(巴城) |
| 본관 | 순창 설씨[1] |
| 출생 | 1916년 1월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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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군 부내면 북동리 (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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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1998년 6월 26일 (향년 82세) |
|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자택 | |
| 학력 |
진주공립농업학교 (졸업) 리츠메이칸대학[2] 예과 (법문학부 / 2학년 / 중퇴)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721호 |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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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정치인, 언론인, 시인.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독립유공자 설관수는 그의 9촌 삼종숙(三從叔)이다.
2. 생애
설창수는 1916년 1월 16일 경상남도 창원군 부내면 북동리(현 창원시 의창구 북동)에서 아버지 설진헌(薛鎭憲, 1893. 2. 4 ~ ?)[3]과 어머니 창원 황씨(昌原 黃氏, 1893. 7. 6 ~ ?) 황정수(黃貞秀)의 딸 사이의 무녀독남으로 태어났다.그는 진주공립농업학교 재학 중이던 1936년 창녕군 대지보통학교에서 잠시 촉탁교원으로 근무했으며, 1937년 진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 창원군에 야학을 개설하여 빈곤계층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계몽 활동을 펼쳤다. 그 뒤 일본으로 유학하여 리츠메이칸대학[4] 법문학부 예과에 입학했다.
리츠메이칸대학 법문학부 예과 2학년에 재학 중에 그는 일본에서 고학하는 조선인 유학생들을 상대로 항일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이 일이 발각되면서 1941년 12월 29일 경상남도경찰국 형사대에 체포되어 리츠메이칸대학으로부터 퇴학 처분을 받고 국내에 이송되었으며, 1942년 6월 2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그 뒤 1944년 3월 출옥했다.
8.15 광복 후 1946년 3월 경상남도 진주부(현 진주시) 본성동에 있던 경남일보사에 입사하여 경남일보(慶南日報) 기자로 근무하다가 그해 9월부터는 주필을 맡았으며, 문교부 예술과장을 몇년간 맡다가 1951년 다시 경남일보사 주필을 맡았고 1952년에는 경남일보 사장에 취임했다. 또한 그는 1947년에 한국 최초의 문단인 영남문학회를 창설해 경남일보에 매일 시와 수필을 실었다. 그리고 1949년 11월 22일 제1회 영남예술제를 개최했으며, 1951년 이후 전국을 돌며 223회의 시화전을 개최했다.
1960년 4.19 혁명 직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6년 임기의 초대 참의원 의원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나, 이듬해에 발발한 5.16 군사정변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9개월 만에 사퇴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진주시-진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구태회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군사정권과 영합하지 않고 경남일보에서 사설과 기사를 통해 현실에 대한 강한 비판과 풍자를 드러냈다. 한편 그는 700여 편의 시와 100여 편의 수필, 8편의 희곡을 남기는 등 문학인으로서 탁월한 기량을 보였다. 그의 작품관은 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탈주지(脫主知)주의적 정신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드러난다는 평을 받는다.
이밖에 칠암야학회를 설립하는 데 참여하고 회장에 취임했으며, 주간경제시보 주필로도 근무했다. 또한 반공연맹,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시지부 위원장, 전국문화단체연합회 회장, 한국문학가협회 중앙집행위원, 국제펜클럽 회의 한국대표, 사단법인 개천예술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해인대학에 강사로 출강하고, 학교법인 서울예술학원[5] 교무처장 서리, 재단법인 서라벌예술학원[6] 감사 등을 역임하는 등 교육계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러다가 1998년 6월 26일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자택에서 향년 83세를 일기로 병사했으며, 그의 유해는 1998년 6월 30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에 안장되었다.
생전에 제1회 눌원 문화상을 비롯해 진주시 문화상, 은관문화훈장, 예총 예술대상, 향토문화대상 등을 수여받았으며, 197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선거구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60 | 제5대 국회의원 선거 | 경상남도 참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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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320표 (36.57%) | 당선 (4위) | 초선[7] |
| 1967 | 제7대 국회의원 선거 | 경남 진주시·진양군[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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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78표 (14.54%) | 낙선 (3위) |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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