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성주(成柱) |
| 성씨 | 석(石) |
| 직위 | 장군(將軍) |
| 국가 | 고려 |
1. 개요
고려 중기의 장군. 고려사 정언진 열전과 고려사절요에서 등장한다.2. 생애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1202년 11월[1] 고부군(古阜郡)[2]에 유배된 상태였는데, 경주 사람들이 반란을 꾀하면서 낭장동정(郞將同正) 배원우(裴元祐: ? ~ 1202년)를 석성주에게 보내 함께 반란을 일으키자고 꼬드겼다.[3] 석성주는 기뻐하는 척하며 배원우를 집에 머물게 하고는, 군수(郡守) 유정(惟貞)에게 바로 밀고하였다.유정은 배원우를 체포해 안찰사에게 압송했고, 왕에게 보고해 배원우를 죽였다고 한다.
3. 관련 문서
[1]
고려사절요의 기록.
[2]
전북 정읍시 + 부안군 일부분을 포함했던 옛 행정구역.
[3]
배원우는 "고려(高麗)의 왕업(王業)이 거의 다하였고, 신라(新羅)가 반드시 다시 일어날 것이니 당신이 우두머리가 되어 사평도(沙平渡)를 경계로 하면 어떻습니까?"라며 그를 설득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