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의 등장인물.정체 불명의, 해골병사의 옛 마스터.
그분은 내가 인간에게 맞아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무조건 체력을 많이 올리라고 했다. 마스터의 권한으로 억지로 체력 스탯만 잔뜩 찍었다. 그래 놓고, 정작 날 싸움터에 내보내지도 않았다. 던전 마스터로서는 엉망이다. 실격이다. 기껏 던전 서번트의 체력을 올렸다면, 최전선에 세우는 게 당연하다. 그게 당연한데…….
위 대목을 보면 던전 서번트가 죽지 않길 바라 체력을 올려놓고도 정작 전선에 세우지도 않는, 정이 너무 많은 성격이었던 듯하다.[1]
[1]
해골병사의 상태창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처럼 회귀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해골병사를 아끼기 때문이 아니라 세계가 회귀하는 걸 막기 위해 해골병사를 보호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