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독에 대한 내용은 서은영(영화 감독)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요웹툰의 나강림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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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정보 | ||||
<colbgcolor=#FFF9E3> 본명 |
릴리 스펜서 발리에르 서춘자(西春子)[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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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명 | 서은영[2] | |||
나이 | 18세 | |||
소속 |
발리에르 가문(정통 후계자) 민혁 고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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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발리에르 가문 정통 후계자 모델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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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
Sir. 골든 D 발리에르 (할아버지/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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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 63화[4] |
[clearfix]
1. 개요
「 네,
유산이 아니라……
할아버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요. 」
할아버님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요. 」
네이버 웹툰 《 수요웹툰의 나강림》의 등장인물.
2. 상세
1화부터 이미 몇번 언급되던 인물이다. 나강림이 유다희와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지어낸 일로 서은영을 언급하거나 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했으며, 유다희의 본성이 밝혀지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그렇게 언급이나 간간히 모습만 드러내기만 해왔으나 63화에서 본격적으로 나강림이 직접 제대로 만나게 된다. 차시린의 미국 유학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첫 등장을 하게 될거라는 몇몇 독자들의 추측이 있었고, 이는 곧 사실로 판명되었다. 스토리 작가도 작가의 말로 미리 떡밥을 뿌려뒀었다.[5] '에피소드의 명칭을 보면 곧 신캐 누가 등장하게 될 것인지 한번 맞춰보라'라고...
그리고 이 과정에서 결국 여러 독자들의 예상대로 서브 히로인으로 확정. 아마도 나강림이 예전에 언급했던 '메인 히로인급 비중의 서브 히로인'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6] 작중 메인 히로인 유다희의 소꿉친구. 전형적인 부자집 존대말 아가씨 캐릭터. 머리의 색깔도, 눈의 색깔도 둘 다 금색인 금발금안 캐릭터. 본명은 서춘자. 그리고 누가봐도 촌스러운 이름이라 서은영 본인도 싫어하는듯. 유다희와는 달리 순혈 영국인이지만, 어릴 때 할아버지를 따라 세계일주를 다니다가 한국에 잠시 정착하여 초등학교 과정을 마쳤기에 한국말에 매우 능숙하다.
거기에 더해 수요웹툰의 나강림은 본래 등장 작품인 위기탈출 여섯신부보다는 훨씬 더 빨리 서은영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즉, 만약 위기탈출 여섯신부의 전개 그대로 등장했다면, 나강림이 전개를 완전히 갈아엎지 않았다면 서은영을 직접 대면하는 모습을 더 기달려야 했을수도 있다는 점이다. 등장 시점이 훨씬 더 빠르게 앞당겨진 그 이유는 아래에 있었던 작중 행적에 서술한다.
일단 주라미 가문보다도 권력이 훨씬 더 강한 대재벌 가문인 것으로 보인다. 주라미 가문은 주로 큰 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오로지 가주인 할아버지 한명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서은영은 제 아무리 본인이 가주인 할아버지의 총애를 받는 이쁨받는 손녀라고는 해도, 여전히 서은영의 가문 사람들이 주라미 가문 사람들마냥 돈에 눈이 먼 쓰레기들이라 권력이 분산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문의 가주도 아닌 일개 따님인 본인의 단독 행동으로 서은영 혼자서 전화 단 한통 만으로 MI6에게 미국의 마피아 조직을 조져버리도록 권력을 행사하기도 한다.[7]
2.1. 특징
현재까지 드러난 모습으로는 성격, 인성, 신념 등이 매우 좋은 편이다.64화를 기준으로 이는 확실한 사실이 됐다. 당장 유산에 관련된 사건만 하더라도 돈에 관련한 문제가 아닌 다른 인간들이 유산을 가로채 할아버지의 명예를 더럽힐 것을 우려하여 부탁한 것이다. 오히려 서은영 쪽에서 유산은 얼마든지 가져가도 좋다고 양보하려 하기까지 한다. 이쯤되면, 본성이 상당히 거친 편인 유다희랑은 도대체 어떻게 한국에 잠깐 머문 그 짧은 시간 동안에 소꿉친구 수준으로 꽤나 친해진건지 의문. 아니, 오히려 그만큼 성격이 정말 좋기 때문에 유다희가 자신의 또래에게 유일하게 처음으로 본성을 마음껏 터놓을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유다희에겐 그만큼 소중한 은인일지도 모른다.[8]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서 각별한 존재인 자신의 할아버지, 전세계를 여행하며 돌아다니는 방랑자, 괴짜 귀족이자 대부호인 그 할아버지와 같이 이른 나이부터 세계를 같이 돌아다녔었다고 하는거 보면, 기본적으로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 치고는 어린 나이때부터 이미 온실속의 화초가 아니라, 여러 세상의 지식과 경험을 풍부히 습득했을듯. 그외 여러가지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보고 겪으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참으로 여러가지로 많을 것이다. 즉 여러모로 개념인이 될만한 요소가 충만하다. 그래서, 돈보다는 명예를 더 중요시한다. 게다가, 또 결정적으로 어린 나이때부터 저런 세계여행을 계속 따라다니려면 상당한 체력과 정신력도 요구된다. 여러모로 오만하거나 남을 깔보는 등의 모습이 없으며 오히려 돈 욕심보다 명예를 우선하거나 상대를 잘 관찰하는 부잣집 아가씨에 맞지 않는 특이할만한 점이 많을 지도.
2.2. 부잣집 아가씨
물론 서브컬쳐에서 부자집 아가씨(영애, 공주 등), 도련님, 귀족, 대부호, 상급국민 등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묘사하는건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귀족에 걸맞은 품격과 인성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서은영도 그 중 한명인것.그러나 안타깝게도, 서은영의 이러한 면모와 달리 서은영의 할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서은영이 속한 가문 사람들도 전부 주라미 가문의 사람들마냥 돈에 눈이 먼 부폐한 상류층들로 보인다. 결국 서은영의 가문조차도 주라미 가문과 다를바 없는, 제대로 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가진게 현재로써는 서은영과 그녀의 할아버지 단 둘 밖에 없는것. 그래도 서은영 가문은 주라미 가문보다도 훨씬 더 권력이 강한 가문임에도 그저 상속 다툼만 할 뿐, 주라미 가문과 달리 서은영에게 따로 해코지나 가문을 위한 인형이나 도구 취급 같은건 전혀 안하는 모양.
2.3. 연기자로서
<rowcolor=#fff> 악희를 연기하며 오디션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서은영 |
오오오오!! 저런 외모인데 망가지는 것도 신경 쓰지 않고 과감히! 단번에 집중시키고서 감정 폭발!! 그리고 나서 이어지는 대사! 심지어 대본과 다르게 짧게 조각냈어! 능숙하다! 이 애 능숙해!
와이필 윤
연기자로서의 역량이 상당히 출중한 편이다. <선녀돌> 영화판 오디션에서 주인공인 선희의 라이벌인 악희 배역에 지원하여 연기를 펼쳤을 때, 악에 받쳐서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연기를 훌륭하게 선보이는 동시에 원작에서 짧게 언급되기만 했던 설정까지 완벽히 반영하여 와이필 윤 감독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어 최종 캐스팅되었다.
유다희를 제외한 같은 조의 참가자들이 압도되어서 처음에 제대로 시작도 못했을 정도. 다만 오디션이 끝난 후에 선희 역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합을 펼친
권미야와 유다희로 하여금 선희와 악희를 나눠갖게 하면 안 되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면 이 둘보다 나은 실력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그래도 같은 나이대에서는 경력도 짧은 편은 아니고[9] 실력은 탑급인 것으로 보인다.와이필 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서은영/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위기탈출 여섯신부와의 차이
나강림이 차시린을 구하기 위해서 서은영 에피소드를 원래 위여신때보다는 훨씬 앞당겨서 시작해버렸다. 그래서인지 차이점이 또 생겼는데, 위여신에서는 서은영과 유다희와 위여신 주인공 세명이서 할아버지의 암호문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나강림에서는 서은영과 나강림 둘이서 할아버지의 암호문에 대한 얘기를 나눈것으로 보인다. 즉, 유다희가 없다.이것이 앞으로의 에피소드 전개를 꼬아버리는 역할을 할 가능성도 없진 않으나, 게다가 기존 위여신에 없던 전개인 차시린의 이번 사건 해결과 같이 뒤섞이는 변형까지 덤으로... 그래도 아무래도 메인 히로인이 아닌 서브 히로인의 에피소드이다보니 앞으로 어떨지 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확실히 이전 메인 히로인 에피소드들도 다소의 변형이나 앞당긴 사건 해결을 해도 그 이후의 에피소드에 아직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다만 앞으로 어떨지 확신은 금물.
4. 인간 관계
- 할아버지
-
유나리
친한 친구의 동생으로 사이는 좋다.
-
나강림
한 때는 조력자이자 은인이었으며, 현재는 유일하게 사랑하는 사람이자 남편. 나강림이 먼저 아는 척을 했고, 나강림이 먼저 서은영의 인터넷 공고를 보고 접촉했다. 서은영이 나강림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아직 별로 나온게 없다. 아직까지는 일방적인 관계. 그래도, 나강림이 암호문을 반쯤 해독하자 조금은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얼굴이 살짝 빨개진 표정. 나강림이 서은영 자신의 신상정보와 인간관계를 유다희에게 다 까발리고 다니던, 그 의문의 '미친놈 취급받아도 할말없는 사람'[11]이랑 동일인물인점은 서은영 스스로는 아직 모를지도. 이후에 자기한테 오라고 하거나 유나리가 나강림을 좋아하게 됐다는 것에 놀라는 것을 보면 단순한 호감이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는 듯 하다. 처음에는 그 이유에 대한 묘사가 없다가 나중에 나오게 되는데 나강림이 서은영을 찾아간 날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서은영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놀 수 있도록 도와줬던 것이 드러났다.
5. 여담
- 중간에 설정이 변경된듯한 흔적이 있다. 어시스턴트의 차이로 인하여 웹툰 그림체 작화의 차이가 생긴것을 감안해도, 초창기에 언급이 됐을때는 조용하며 차분하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의 인상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수다스럽고 귀엽고 순수해보이는 인상이다. 단순히 그림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대사의 느낌 자체가 상당히 이전에 비해서 가벼워진듯하다. 그래도 64화에서 나온것을 보면, 어느 정도의 최소한의 카리스마는 유지시켰다. 그래봤자 결국에는 귀여운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 사실은 나강림이나, 주라미나, 위여신 주인공마냥 특별한 존재가 아니냐는 말이 잠깐 나온적도 있다. 유다희에게 전화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나강림에 대한 정보를 접했음에도, 생전 처음 아는 이름의 남자가 자기를 엄청 잘 알고 친한척 거짓말을 해도 보통의 여고생들이 보일 반응인 궁금해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화내거나 하기는 커녕, 제 아무리 부자집 아가씨라고는 해도 너무 태연하게 말하는 점이 떡밥이라고 보는 것. '어떻게 우리에 대해서 아는지는 몰라도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건 확실하다'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 그런데 63화와 64화의 행보를 보아선, 그저 단순히 성격이 엄청 좋고 예의 바르니까 그럴 가능성으로 보인다.
- 이쪽도 유다희처럼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인지 속담에는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라는 속담을 써야 하는 타이밍에 "금강산도 김칫국"(...)이라고 한다. 여기에 이 상황에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맞다고 하는(...) 유다희는 덤.[12]
- 해외여행의 해수욕장에서 드릴 롤머리를 머리를 내렸는데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이 머리를 내리면 외모가 업된다. 아예 7년 후 시점에선 내린 머리가 디폴트가 되었다.
[1]
이름이 특이하다. 우리나라 기준 실존으로는 약 6명밖에 없는 이름이다.
[2]
외국인등록증에 서방에 왔다고 하여 성 씨를 서로, 릴리처럼 꽃을 의미하는 춘자를 이름으로 등록하였다. 하지만 촌스럽단 것을 알고는 가명인 서은영으로 불러주길 바란다.
[3]
기간한정인 듯 했으나 졸업식때 민혁고 교복을 입고 참여했다.
[4]
2화에서 처음 언급이 되었고 실제 등장은 63화이다.
[5]
그래봤자 고작 1주일 정도 전이라 미리 떡밥을 깔아뒀다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인건 사실이다.
[6]
이 웹툰의 첫번째 메인 히로인이자, 작중 웹툰인 위여신의 인기투표 1위 캐릭터인 바로 그 유다희의 소꿉친구라는 점, 그리고 그런 유다희의 본성(착한아이가 아니라 성질이 더러운 유다희)을 유일하게 유다희가 자기 또래에게 마음 편하게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진정한 의미의 친구가 바로 서은영이라는 특징상, 오히려 서은영 그녀가 메인 히로인급 비중의 서브 히로인이 아닌게 더 이상할 것이다.
[7]
이후 단독 행동 때문에 양국의 외교에 영향을 주었다는걸 보면 현실적인 반작용도 제대로 나온다(...)
[8]
그와중에 유다희의 본성을 모르는 위여신의 주인공은 암호문에 잠깐 신경을 집중하느라, 자기 옆에서 은근슬쩍 착한아이 모드를 풀고 까칠한 본성을 드러낸 유다희 그 특유의 오오라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개그요소가 있다.
[9]
같은 조에서는 가장 경력이 길었다고 한다.
[10]
주로 서로를 놀리거나 서은영이 유다희의 과거에 대해 언급할 때.
[11]
그래도 서은영은 기본적으로 성격이 좋고 예의가 있어서, '신사분'이라고 유다희와의 통화에서 굳이 불러줬다.
[12]
강림이는 둘 다 틀렸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