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 중 한 명이며 밴드 활동, 세션, 라이브, 뮤지컬 등에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베이시스트.
2. 약력
고등학교 졸업 후 베이스를 접하게 되어 악기 연습에 매진한 후 서울예전(현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하였다. 당시 실용음악과 3기였는데 그룹 피노키오(90년대 중반 노래 <사랑과 우정 사이>로 유명했던...)의 건반 주자인 학교 선배의 부탁으로 공연과 세션 등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꾸준하게 각종 음반에 참여함과 동시에 개인 밴드활동(서영도 트리오,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등)도 하고 있으며, 나는 가수다 시즌1, 보이스코리아 시즌1 세션으로도 대중에게 알려졌다.
3. 기타
독학으로 베이스를 익혔다고 하며, 그만큼 현재의 인지도를 얻기까지 개인의 독창적이고 탐구적인 연습 방법이 있었다고 한다. 각종 음악을 많이 듣고, 음반 안의 해설지에 있는 연주자들 이름을 익혀둔 다음 다른 파트의 악기도 주의 깊게 들어보고, 악보 하나를 갖고도 여러가지 포지션과 주법으로 변형해서 연주해 보는 등 많은 연구를 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보면 음악 전체 및 다른 악기와의 조화를 강조하고 큰 그림을 이해하듯 음악에 접근할 것을 강조하는 듯. 화면에 자주 나오진 않지만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는 편이며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나 각종 실용음악 학원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