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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악의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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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악의 조직. 원작 코믹스 5기와 구작 애니메이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신작 애니메이션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에서 등장한다. 작중 세일러 전사들이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악의 조직이자 숙적이기도 하다.
세일러 갤럭시아가 거느리며 모두 사수자리 제로 스타에 거주하고 있다. 세일러 갤럭시아를 중심으로 휘하의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레테&므네모시네, 카이&파이로 구성되었다.
구작 애니메이션과 원작,신작 애니메이션에 설정이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 조직으로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의 설정이 대거 축소되거나 삭제 또는 변경되어 나온다. 아래는 구작 애니메이션을 우선으로 서술한다.
2.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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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갤럭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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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 갤럭시아 | ||||
| 간부 | ||
| 세일러 레테 | 세일러 므네모시네 | |
|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 ||||
| 세일러 아이언 마우스 | 세일러 알루미늄 세이렌 | 세일러 레드 크로우 | 세일러 틴 냥코 | 세일러 헤비메탈 빠삐용 |
| 번외 |
| 카오스 |
| 소환 마물 |
| 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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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세일러 갤럭시아
2.2. 세일러 아니마메이츠
| 구성원 | ||||
| 세일러 아이언 마우스 | 세일러 알루미늄 세이렌 | 세일러 레드 크로우 | 세일러 틴 냥코 | 세일러 헤비메탈 빠삐용[1] |
자세히 보면 사방을 상징하는 색으로 컬러링이 되어 있다.
2.3. 세일러 레테
'사막의 강'의 망각의 강을 지키고 행성 레테를 수호성으로 삼는 세일러 전사. 필살기는 갤럭티카 마이오소티스 알페스트리스(Galactica Myosotis Alpestris)[2]. 드세고 호전적인 성격. 원작 코믹스 판, 세일러 문 코스모스 후편 후반부에만 등장. 갤럭티카 팰리스로 향하던 세일러 문과 치비 문, 카큐 프린세스를 습격해 기억을 잃게 만든다.
기억을 잃은 츠키노 우사기에게 "어차피 살아있는 존재는 죽기 위해 있다" 고 비웃으며, 틴 냥코에 의해 말과 지능, 힘을 전부 잃어버린 루나, 아르테미스, 다이아나까지 불러들인다. 그러곤 우사기가 보는 눈 앞에서 이 셋을 전부 한꺼번에 끔살시켜버리고 이들의 크리스탈을 가져가는, 상당히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3][4]
그리고 이 학살장면에 멘탈까지 무너진 츠키노 우사기를 없애버리려던 찰나, 자매인 므네모시네의 설득으로 그들을 돕게 된다. 본래 므네모시네와 함께 세일러 갤럭시아가 파멸시킨 별들 중 하나의 주민이었고, 갤럭시아 밑으로 들어가 사막의 강의 가디언이 되었다. 갤럭시아가 전 은하계를 지배하면 므네모시네와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 믿었고 이 때문에 세일러 문 일행을 적대시했으나 결국 세일러 문 일행을 보내주었다. 하지만 직후에 배신자로 간주되어 세일러 카이와 세일러 파이에게 처형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망각의 강 '레테.'
개그성 2차 창작에서는 세일러 전사들을 상대할 때 므네모시네의 만류로 실패로 돌아가는 포지션을 담당.
2.4. 세일러 므네모시네
레테의 쌍둥이 자매. '사막의 강'에 위치한 기억의 강을 지키고 행성 므네모시네를 수호성으로 삼는 세일러 전사. 마찬가지로 원작 코믹스 판과 세일러 문 코스모스 후편에서만 등장.
쌍둥이 언니 레테와는 정 반대로 온화하고 차분한 성격. 레테에게 습격당한 카큐 프린세스에게 자신이 수호하는 기억의 강물을 주어 기억을 되찾게 해준다. 레테와 므네모시네 자매도 세일러 아니마메이츠와 마찬가지로 세일러 갤럭시아가 멸망시킨 별들 중 하나의 주민이었다. 가까스로 단 둘만 살아남았으나,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갤럭시아의 수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세일러 문 일행을 없애려는 레테를 설득하여 마음을 돌리게 했지만,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혀 레테와 함께 처형당했다.
언니인 레테보다 인기가 꽤 많으며, 팬아트도 언니보다 더 많은 전사다. 아무래도 사나운 언니 쪽보다는 동정심 많고 착한 성격의 므네모시네가 호감이 가기 쉬울테니 그러려니 싶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기억의 여신 ' 므네모시네.'
개그성 2차 창작에서는 세일러 전사들을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다가 레테에게 빡쳐서 일격을 날리고 전사들을 무사히 보내주는 포지션.
2.5. 세일러 파이 & 카이
왼쪽이 세일러 파이(Φ), 오른쪽이 세일러 카이(X)
원작 코믹스 후반부와 세일러 문 코스모스 후편 후반부에 세일러 갤럭시아의 결전 이전 등장하는 캐릭터로 갤럭티카 팰리스의 정원 '스타 가든'[5]을 지키는 가디언들. 구작 후반부에는 곧바로 세일러 갤럭시아와 세일러 문의 사투라 원작 코믹스판,세일러 문 코스모스 후편에서만 등장.
제멋대로에 가까운 다른 간부들과 반대로 상급 간부답게 침착하지만 너무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으로 갤럭시아와 그녀의 계획에 반(反)하는 모든 것들은 가차없이 제거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테와 므네모시네 자매를 처형한 뒤, 갤럭티카 팰리스의 중심부로 향하던 세일러 문 일행을 막아서면서 그들과 대치한다. 전투 도중 파이는 세일러 전사로 변신한 카큐 프린세스의 금목 퓨전 템페스트에 사망하나 바로 직후에 카이가 카큐 프린세스를 사망시킨다. 하지만 카이 자신도 그대로 세일러 문에게 격파당해 소멸.이후 갤럭티카 팰리스에선 갤럭시아가 조종하는 가짜 세일러 전사들이 세일러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족이지만 갤럭시아의 스타 시드는 '사파이어 크리스탈(サファイア-クリスタル)'인데 일본식 한문 표기는 바로 ' 청금석 크리스탈'이다. 청금석의 경우 푸르게 보이는 자체 광석 외에 하얀 광물인 칼사이트(Calcite)와 금빛으로 보이는 파이라이트(Pyrite)가 한데 뒤섞여 있는데 칼사이트는 세일러 카이, 파이라이트는 세일러 파이와 음절이 대단히 흡사하다. 작가인 타케우치 나오코가 광물에 대단히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면 어느 정도 반영이 된 케이스로 보인다.
2.6. 스포일러
2.7. 파지
구작 애니에서만 나오는 섀도우 갤럭티카 휘하의 졸개들. 파지(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참조.3. 관련 문서
[1]
원작, 세일러 문 코스모스 후편에서만 등장한다.
[2]
마이오소티스 알페스트리스는 '알프스 물망초'를 의미하는데
꽃말은 '나를 잊지 마세요'이다. 레테가 망각의 힘을 다루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묘하게 반대되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3]
코스모스 극장판에서도 이 학살 장면이 그대로 묘사되는데, 실제로 원작을 보지 않은 구애니 팬들 뿐만 아니라, 설마 이 장면이 나올리야 없을 거라 생각한 원작 팬 관람객들도 이 장면에 상당히 큰
충격과 공포를 받았다.
[4]
다만 해당 장면에는 문제점이 있는데, 우사기가 카큐 및 스타라이츠와 함께 제로스타로 향할 때 루나와 아르테미스, 다이아나를 집에 있는 어머니에게 맡기는 장면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물론 레테는
세일러 아니마메이츠와 같은 가짜 세일러 전사가 아닌 세일러 크리스탈을 가진 진짜 전사였기 때문에 세일러 문과 그 일행이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을 돌아보는 동안에 지구로 이동해 고양이들을 납치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레테가 작중에서 이동기를 전혀 보여주지 않은데다 굳이 망각의 물로 인해 기억이 소멸되어 가는 세일러 문을 괴롭힌답시고 굳이 세일러 크리스탈도 없는 고양이들을 데려왔다는 것도 좀 어색한 전개다. 차라리 상관인 '세일러 가드너'들이 명령을 했다던가 레테 자신이 세일러 문을 괴롭히기 위해 일부러 고양이들을 데려왔다는 언급이라도 있었으면 어색하지 않은데 아무 설명이나 표현이 없으니 집에 맡겨둔 고양이들이 갑자기 사막천에 와 있고 그대로 레테 손에 소멸당하는 뜬금 없는 장면이 연출되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다이아나, 아르테미스, 루나한테 있어서는 너무 난데없는 상황이기 그지없다.
[5]
정원에는 별 모양 장식물들이 있는데 그 안에 지금까지
세일러 갤럭시아가 죽인 세일러 전사들의 세일러 크리스탈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