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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9:05

샬리아 룰루 타스메리아

1. 개요2. 공작 영애의 소양3. 무가의 소양

1. 개요


라이트 노벨 공작영애의 소양 및 스핀오프 무가의 소양의 등장인물. 에드거 국왕의 정실로 제1왕비. 제1왕자인 알프레드와 제1왕녀인 레티시아의 어머니. 알프레드의 말에 의하면 레티시아가 샬리아와 빼닮았다고 하니 레티시아의 외모와 닮은 것으로 보인다. 친정은 텔로즈 백작가로 혼전 이름은 샬리아 룰루 텔로즈. 공작영애의 소양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알프레드가 3살, 레티시아가 막 태어났을 당시 사망했다. 귀족으로선 흔치않은 연애결혼으로 백작 영애이면서도, 왕이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밀어붙여 정비가 되었다. 그녀의 죽음에는 의문점이 많은데 작중 설명을 보면 엘리아에 의해 독살 된 것으로 보인다.

백작가 출신이었기 때문에 측실인 제2왕비 엘리아 및 제2왕자파들에게 모진 눈초리를 받았으나 국왕의 사랑하나만으로 왕궁에서 버텼었다고 한다. 아르메리아 공작부인인 멜리스 레제 아르메리아와는 어릴 적부터 친하던 친구 사이.

2. 공작 영애의 소양

공작영애의 소양에서는 이미 사망한 인물이기 때문에 알프레드의 회상 장면에서만 잠시 등장한다. 레티시아가 태어난 이후 제2왕자파에 의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알프레드와 레티시아를 왕태후 아일리야에게 맏긴다. 기 이 때 알프레드가 당신은 왕궁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왕궁을 떠나라고 간언하자, 그 사람을 두고 갈 수 없다며 끝까지 왕궁에 머물렀으며, 엘리아의 사주를 받은 주치의에 의하여 독살당한다.

3. 무가의 소양

왕도에서 발생하던 연쇄 귀족 납치 사건에서 첫 등장. 이후 납치당한 척하며 잠입한 멜리스에 의해 구조 된다. 이때 자신들을 위해 부상을 입은 멜리스에게 자신들을 위해 나온 피를 어찌 꺼릴 수 있겠느냐며 멜리스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후 학원에서 멜리스와 다시 만나 멜리스가 멜과 동일인물임을 간파하고는 멜리스를 따로 불러 그 때의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후 학원에서는 단짝 친구가 된 모양으로 각종 다도회 등에서도 친하게 함께 다니는 모습으로 등장.

어릴적 유괴 사건의 여파로 딸바보인 텔로즈 백작이 반쯤 연금에 가까운 수준까지 집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며 이에 자신이 마치 새장 속 새가 된 것 같다며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 게다가 아버지가 딸을 결혼시키기 싫다며 떼를 부려 들어오는 약혼도 전부 차버려 상황이었던지라 약혼자가 없었는데, 림멜 공국 사절과의 파티에서 에드거의 댄스 권유를 받으며 주변에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멜리스와의 대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아일리야 여왕의 명령으로 멜리스 주변을 서성이던 에드거 왕자와 함께 이야기하게 되면서 어느새인가 에드거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휴전 후 점점 두쪽으로 갈라져가는 복잡한 타스메리아 왕국의 사정 때문에 자신의 마음을 가슴속에 묻고 있었다. 그러나 에드거가 로메르가 바쁜 사이 폭주하여 전격적으로 샬리아와의 약혼을 이루어 냈고, 머지 않아 결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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