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나라에 있는 카레집으로 록 리의 단골 집이다. 카타바미 광산을 쿠로스키 라이가와 쿠로스케 패밀리의 압정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거점으로 사용했으며 과거 록리의 목숨을 구해준 카레집 이기도 하다. 과거 수행을 위해 3일 내내 쉬지않고 자면서까지 달리던 록리는 결국 체력의 한계 때문에 쓰러지고 만다. 그걸 카레집을 운영하던 산시와 카라시가 집으로 데려온 후 이 집의 카레를 먹였고 너무 매운 덕분인지 아니면 정말 힘이 솟아 나게 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인지 록리는 다시 눈을 뜨게 되었다. 그때부터 록리는 이집의 단골이 되었다고 한다. 이 카레집의 카레는 색부터가 검은색이며 특제카레의 경우 너무 빨게 보고있으면 눈이 아플 정도이며 이집의 카레는 엄청나게 매우나 힘이 빠진 사람들이 카레를 먹으면 갑자기 힘이 솟아나기 때문에 록 리로부터 생명의 카레라고 불린다.
이 카레 때문에 과거의 록 리 뿐만이 아니라 휴우가 네지, 우즈마키 나루토, 텐텐이 임무를 위해서 쿠로스키 라이가와 싸우다 반사상태에 빠진 이들의 목숨을 구했으며[1] , 또한 생명의 카레로 쿠로스키 라이가를 위해 차크라를 한계까지 사용한 란마루도 생명의 카레를 통해 목숨을 구했다. 원래는 산시, 카라시 두 사람이서 운영하던 가게였지만 쿠로스키 라이가가 나루토 일행과의 싸움으로 인해 끝내 번개로 자살하여 생을 마감하고 쿠로스키 패밀리 전원이 붙잡혀서 완전히 망한 이후로는 쿠로스키 라이가의 동료이자 파트너였던 란마루가 딱히 갈곳도 없었기에[2] 자연스럽게 이 곳에서 머물게 되면서 셋이 함께 운영하게 된다. 이때 카라시가 원조 운운하며 란마루를 한대 쳤다가 산시한테 네가 원조 운운하기는 아직이르다며 뒤통수를 얻어맞는다.
여담으로 쿠로스키 라이가가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원작캐릭터로 인정받음에 따라 해당 에피소드에 같이 출연한 신시, 카라리, 란마루 모두 원작캐릭터로 인정받은 셈이 된다.
[1]
사실 네지의 경우 카레의 매운맛을 견디지 못해 두번이나 기절했으며 운반도중 카라시의 실수로 와인 한병을 그대로 쏟아버린탓에 록리가 취해 라이가를 잠깐 당황시킨것으로 끝나 사실상 회복된것은 나루토 뿐이였다.
[2]
애초부터 가족도 친구도 없던 란마루를 라이가가 데리고다니면서 함께 지내던 것이였는데, 그 라이가가 죽었으니 카레집이 아니었다면 혼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