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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새출발 영애는 용제 폐하를 공략 중의 등장인물들.2. 주역
- 질 사벨(ジル・サーヴェル)
- 하디스 테오스 라베(ハディス・テオス・ラーヴェ)
- 라베(ラーヴェ)
- 크레이토스(クレイトス)
3. 질의 측근들
- 지크(ジーク)
- 카밀라(カミラ)
- 스피아 데 베일(スフィア・デ・ベイル)
4. 크레이토스 왕국
- 제럴드 데어 크레이토스(ジェラルド・デア・クレイトス)
- 페이리스 데어 크레이토스(フェイリス・デア・クレイト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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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ロレンス)
제럴드의 부하, 전생의 제럴드가 질을 군인으로 추천하며 같이 붙였던 시종. 성격적으로 너구리스러우며 현생에도 여전히 스파이로 잠입해 질과 함께 행동하다 에린치아의 정치적 입장으로 인해 본격적인 약혼자 대결 구도에 본인도 조력자로 참가한다. 사실 제럴드에게 붙은 이유는 로렌스의 누나가 남국왕의 하렘에 들어갔기에 누나를 그곳에서 빼내기 위함이었다.
정사(正史)에서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다만 로렌스의 누나는 스파이 노릇을 하다가 남국왕의 손에 확실히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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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스 데어 크레이토스(ルーファス・デア・クレイトス)
크레이토스의 왕으로 통칭 남국왕. 이 별명은 크레이토스 남부에 별궁을 마련해놓고 온갖 향락을 즐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인은 용 황제의 대리라고 말하고[1] 향락적인 모습과 다르게 굉장히 강력한 적수이며 그 제랄드 왕자의 아버지답게 음모를 꾸미는 데도 선수인 남자.
정사(正史)에서는 자신의 아들 제럴드에게 대항하여 남국왕 동란을 일으키나 패배하여 사망한다. 또, 정사에서는 질의 부모를 살해한 장본인이기도 하다.[2] 또한 정사에서 고백하기를 자신이 사랑한 사람은 소꿉친구이기도 한 왕비 이사벨라뿐이라고 한다. 젊었을 적에는 여신의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 결과가 남국왕이었다.
5. 라베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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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테오스 라베(ヴィッセル・テオス・ラーヴェ)
라베의 왕족이자 하디스의 형으로 아버지가 다르고 어머니가 같다.[3] 사실상 라베 제국의 재상으로 하디스를 대신해, 혹은 하디스의 명령으로 온갖 업무를 처리하는 인물로 속내가 수수께끼 투성이지만 사실은 오로지 하디스만을 위해 일하는 인물. 질에게 있어서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물이며[4] 냉정하고 효율을 중시하는 타입이다.
정사(正史)에서는 반란 때 하디스 손에 사망.[5]
- 리스테아드 테오스 라베(リステアード・テオス・ラーヴェ)
- 에린치아 테오스 라베(エリンツィア・テオス・ラーヴ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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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테오스 라베
하디스의 이복여동생인 제2황녀. 전생에서는 크레이토스 왕국에 제럴드 왕자와 맞선을 보러 오다 행방불명되었다. 정황상 남국왕에게 납치당한 뒤 사망한 것으로 암시된다. 현재도 제럴드와는 혼담이 오가는 중이며 은근히 제럴드에게 호감이 있는 듯하다.[6]
정사(正史)에서는 제럴드 왕자에게 시집가던 도중 행방불명되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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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더 테오스 라베
하디스의 이복여동생이자 제3황녀. 리스테아도와는 친남매이기도 하다. 전생에서는 리스테아드에 대한 협박용으로 납치되나 자신이 오빠에게 방해된다고 생하여 자결한다. 현재는 친오빠 리스테아도가 하디스 편에 서서 수도를 평정했고 형제들 간에 화해하기도 해서 평범한 막내 공주로 지내는 중. 만난 적도 없는 나인에게 은근히 마음이 있는 듯하다.
정사(正史)에서는 의문의 시체로 발견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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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야 테오스 라베
하디스의 이복동생 중 한 명으로 나탈리보다는 연하, 프리다보다는 연상이다. 라베 제국의 휘하 국가 중 하나인 라이카 대공국의 후계자이기도 하다.[9] 등장 당시에는 라이카 대공국에 있던 사관학교에 다니고 있었으며 사정이 사정이다보니 반항아적인 구석은 있지만[10] 본래는 착하고 상냥한 아이. 현재는 라베 제국의 수도에서 하디스 및 형제들과 같이 지내고 있지만 밤중에는 몰래 나인과 접촉하고 있다.[11]
정사(正史)에서는 자신들 열등반의 안위를 위해 나인을 포함한 라이카 사관학교를 팔아넘겼으나 이후 라베 제국에 의해 위험분자로 취급받았고, 특히 죽은 줄 알았던 나인이 이들을 숙청하는데 앞장서면서 전원 처형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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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
루티아의 사관학교 시절 친구이자 라이벌. 사관학교 내에서는 우등반의 반장으로 견실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 한번 질이 이끌던 열등반과 단체전을 가져서 패한 적이 있었지만 그 다음에는 하디스가 우등반의 교관을 맡아 승리하였다. 이후 라이카 사관학교는 폐교하면서 다른 사관학교로 옮기지만 루티아와의 연결은 끊어지지 않아서 현재도 연락 중이며 그 와중에 얼굴도 모르는 프리더와도 인연이 닿게 되었다.
정사(正史)에서는 열등반의 배신으로 나인을 제외한 전원이 전멸하였으나 나인은 살아남아 용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쓸모가 없어진 열등반을 숙청하는데 앞장서서 루티아를 비롯한 열등반들을 전원 처형하지만 그 또한 자신이 배신한 자들에게 등에 칼을 맞아 사망하게 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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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그 테오스 라베(ゲオルグ・テオス・ラーヴェ)
선대 황제의 동생으로 하디스에게 가장 먼저 반기를 든 인물. 제도로 복귀할 때 와이번을 타고 질과 하디스가 복귀하자 마력을 봉하는 검으로 상처를 입혀 회복하기까지 1년간 마력을 봉해버린다. 질이 전생하기 전의 행적으로는 베일부르그의 참상을 규탄하고 후작가의 숙청에 공포정치라 판단, 위제라 단정하고 쿠데타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이후로는 스스로 가짜 천검을 들고 하디스에게 맞서지만 결국 가짜 천검의 부작용(?)으로 괴물로 변한 채 하디스의 천검에 사망한다.[13]
정사(正史)에서는 현재와 마찬가지로[14] 크레이토스에서 수호검을 비밀리에 받고 황제 자리를 주장하였으나 병사하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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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후작 - 성우:
아오야마 유타카
베일부르그를 지배하는 후작. 몰래 크레이토스의 왕자 제럴드와 손을 잡고 황제 하디스의 평판을 깎고 눈에 거슬리는 딸 스피아를 처리하기 위해[16] 용병들을 고용해 난을 일으켰다.정사에서는 딸인 스피아를 죽이고 자신의 도시 베일부르그를 불태우는 등의 짓을 저질렀지만 바뀐 역사에서는 질의 활약으로 전부 실패하고 이후 황제 하디스와 질, 베일부르그 주재 중인 평민 위주의[17] 제국군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자살을 가장하여 제럴드 왕자와 손잡고 탈출하려다 붙잡혀서 어딘가 수도원에 억류되었고 후처와 자식들도 어딘가에 감금된 듯하다.
정사(正史)에서도 동일하게 난을 일으켰지만 현재와는 달리 딸 스피아를 살해하는데 성공하였고 베일부르그도 불태우지만 황제 하디스에 의해 일족 전원이 처형당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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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レア)
성룡인 보라색 눈의 흑룡으로 자기 집에서 남편이 될 흑룡의 알을 품고 있었으나 깨어나지 않아서 비관적인 상태였다. 그러다 질과 만나면서 알이 깨어나자 질에게 남편이 될 흑룡인 로우를 맡겼다. 이름의 유래는 스테이크의 익은 상태인 레어. 원래 이름이 없었으나 질에 의해 이름이 붙었고 처음에는 스테이크로 붙이려 했으나 그것만큼은 사양해서 레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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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ロー)
레어의 남편이 될 예정인 금색 눈의 흑룡. 원래 알 속에서 레어의 보살핌에 어리광을 부리느라 부화하지 않고 있었지만 질의 협박에 의해 태어나게 되었다.[18] 이후 레어가 로우를 질에게 맡기면서 질을 따르는 중. 모든 용 중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인 금색 눈의 흑룡은[19] 용제와 이어져 있어 용제의 감정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현 용제인 하디스의 영향을 받아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레어와 마찬가지로 스테이크의 익은 상태인 로우(raw). 이쪽은 레어 이상으로 거의 익히지 않은 날고기에 가까운 상태를 가리킨다. 참고로 이름은 처음부터 로우가 맞지만, 웹 연재판의 비공식 번역은 독자들이 어원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일부러 알기 쉬운 웰던으로 바꿔서 번역했다. 이것이 와전되어 원래 웰던이었다가 서적판에서 로우로 바뀌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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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테(ソテー)
질이 기르는 닭(?). 질의 네이밍센스가 원래 이 모양인지 질이 붙이는 이름은 죄다 요리와 관련이 있다. 병아리때부터 질이 데려다 키웠는데 밀가루 10kg를 옮기는 등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카밀라가 이를 보곤 귀신보듯이 놀란다.[20] 본래 하디스가 요리용으로 갖고 온 것으로 추정되며 부화하니 라베가 도망치게끔 도와주고자 하나 이를 거부하고 엉덩이를 물어버리면서 피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힘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진 듯하며 질에게도 상당한 전력이 되고 있다. 여담으로 코믹스가 진행되는 시점에선 부리로 바위를 부수는 경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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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스 곰
하디스가 질에게 준 선물인 곰인형이다.[21] 통칭 곰 폐하. 하디스가 마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에 눈에서 광선을 발사할 수 있다.
[1]
아마도 원래 여신의 배우자가 되어야 할 용제를 대신한다는 의미로, 크레이토스의 왕은 여동생과의 근친상간으로만 아이를 낳을 수 있음과 연관이 있다. 질이 정사에서 죽게 된 계기가 된 사건과도 관련 있다.
[2]
질의 부모가 사위인 제랄드 왕자 편이었던 것도 있지만 용제를 꺾기 위해서는 질의 부모같은 어리광을 받아주는 인물들은 오히려 제랄드에게 방해만 되고(물론 질의 부모 입장에서는 제랄드 왕자에게 충성하는 거지만) 지금보다도 더 비정해지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상 자기 자신이 아들 제랄드에게 죽더라도 별 상관 없었던 듯.
[3]
즉, 비셀의 아버지는 선대 황제지만 하디스의 아버지는 용제의 피를 이어받긴 했지만 누군지 모르는 인물로 비셀, 하디스의 어머니와 바람을 피웠다.
[4]
일단 질이 용비라는 사실은 이해하고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질을 하디스의 아내이자 용비로 맞이하는 것은 그다지 이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질을 명목뿐인 용비로 놓고(실제 과거에 그런 용제도 있었던 듯하다.) 다른 여성들을 실질적인 용제의 비빈으로 데려오려고도 생각할 정도로 냉철하다. 반면 하디스든 질이든 서로 외에 다른 사람을 끼워넣을 생각이 없다. 그게 원래의 용제와 용비이기도 하고.
[5]
이후 애니에서는 질의 독백으로
크레이토스 측으로 정보를 흘리는 역할로 나오며 정사에 대한 인과관계를 설명한다.
[6]
남국왕에 의해 암살당할 뻔한 것을 제럴드가 구해주었기 때문.
[7]
루티아 테오스 라베의 모친이 암살자를 보내서 살해당했을 거라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제랄드 왕자의 손에 살해당한 듯하다.
[8]
상술되었다시피 오빠의 방해물(인질)이 되지 않기 위해 자살했다.
[9]
즉, 어머니가 라이카 대공국의 공주이다.
[10]
사관학교에서는 용을 다루지 못해 열등반에 속해서 열등반 취급을 당했기 때문.
[11]
목적은 사관학교 시절 친구들과 연락하는 것과 정보 수집 등. 프리더가 얼굴도 모르는 나인과 인연이 있는 것도 이 관계를 눈감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12]
정확히는 사망이 암시된다. 열등반에서 서로 사랑하던 커플이 있었는데 이 중 남자는 자기 여자를 도망치게 하고 혼자 처형당해 죽었으나 그 여자는 이를 보고 미쳐 버렸는데 그 상태에서 원수인 나인의 등에 칼을 꽂는 것이 암시되면서 끝난다.
[13]
사실은 여신에게 죽은 것. 1권에서 질에 의해 여신의 다른 모습인 성창이 부러졌고 이 때문에 힘이 약해져서 가짜 성검을 회수할 필요가 있었는데 게오르그가 돌려줄 리 없어서 페이리스가 약혼을 빌미삼아 직접 행차해서(가짜 천검을 곁으로 불러올 힘도 없었기 때문) 회수해갔다.
[14]
다만 시점은 현재가 정사보다 좀 더 앞당겨졌다. 이유는 상술한 대로 질에 의해 부러졌기 때문.
[15]
원래 수호검은 클레이토스 밖으로 나서면 점유자를 해치게 된다.
[16]
원래 라베 제국은 남성만이 작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베일 후작은 정략결혼을 통해 베일 가문의 데릴사위가 되었고 후작 자리도 가지게 되었으나 가문의 계승권은 여전히 정통성이 있는 스피아가 갖고 있었기에(즉, 다음 베일 후작은 스피아와 결혼한 남성이 되는 것.) 가문을 탈취하기 위해 정략결혼한 부인에게서 태어난 스피아를 살해하고 후처에게서 태어난 자식들에게 베일 가문을 잇도록 할 생각이었다.
[17]
귀족 출신들은 베일 후작과 이미 내통하고 있어서 미리 도망친 상태였다.
[18]
태어난 과정은 고대가요 구지가의 내용과 별 차이가 없다.(...) 한마디로 태어나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19]
용의 등급 중에서 가장 높은 백룡은 오직 용신 라베 뿐이기 때문에 그 다음 등급인 흑룡이 모든 용들의 왕으로 취급된다.
[20]
물론 질은 부모의 입장에서 보고 있어서 관점이 다르다.우리 애 천재지?
[21]
2023년 2월 코믹스 월간잡지 표지에 나오는 곰으로 보인다. 외관을 보면 생각보다 평범한 테디베어 인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