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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10:41

삼지창꼬리무지개고기

포폰데타레인보우에서 넘어옴
삼지창꼬리무지개고기(뽀뽄데타레인보우)
Forktail blue-eye
파일:Forktail_blue-eye.jpg
학명 Pseudomugil furcatus
Nichols, 1955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색줄멸목(Atheriniformes)
프세우도무길과(Pseudomugilidae)
프세우도무길속(Pseudomugil)
삼지창꼬리무지개고기(P. furcatus)
멸종위기등급
파일:IUCN_DD.png

1. 개요2.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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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지창꼬리무지개고기는 파푸아뉴기니 등 남태평양 일대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어류의 일종이다. 무지개고기라는 이름이 붙긴 했지만 별개의 과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무지개고기는 아니다. 국내에서는 '포폰데타레인보우', '뽀뽄데타레인보우'라는 명칭도 자주 사용되는데, 과거 '포폰데타 푸르카타'(Popondetta furcata)라는 학명도 사용되었기에 거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무효명으로 간주되고 있는 '포폰데타'라는 속명은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이름에서 따왔다. 그 이름처럼 포폰데타 근방의 강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2. 사육

식성은 유별나지 않은 어종이라 워낙 무엇을 주어도 잘먹는다. 그렇다고 이물질을 주워다가 먹이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워낙 순하고 작은 소형어(최대 5~6cm)이다 보니 합사는 쉽다. 구피, 소형 테트라 등과 잘 어울리며, 같은 레인보우피쉬 뉴기니아레인보우 네온드워프레인보우와도 합사가 가능하다.

수초항에서 특히 잘 어울리며, 램프아이 카디널테트라 등이 군영하는 수초항의 수초 포인트로 들어가면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상층에서 군영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중하층에 머무르는 소형 테트라 등과 합사하면 좋다.

처음 어항에 투입된 날에는 숨어서 얼굴도 잘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겁이 많은 어종이지만, 적응된 후에는 직접 나와서 밥달라고 애교부리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난생이고 산란 후 알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수조 안에서의 자연번식은 잘 되지 않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