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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06 14:59:41

사토미 코우

1. 소개2. 상세
2.1. 작중 행적2.2. 성격2.3. 인물 관계
2.3.1. 호무라 스즈코/모리카와 치나츠2.3.2. 미카게 한나2.3.3. 미즈시마 키요이
3. 기타


1. 소개

[ruby(里見 紅, ruby=さとみ こう)]
(사토미 코우)
파일:LIW_chara_satomi_kou.jpg
설정화
CV : 나카무라 유이치
셀렉터들의 싸움을 부킹하는 북메이커로, 그에게서 지정받은 싸움에서는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을 깔보는 듯한 태도나 나부끼는 언동이 특징으로, 기분 나쁜 미소를 드리운 표정으로부터 진의를 읽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1]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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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이커(ブックメーカー)"라고 불리는, 검은 색 정장을 입고 단발머리를 한 장신의 남성. 본인의 사실로 추정되는 카페와 비슷한 시설의 지하 접객실에 머무르면서 그곳으로 찾아온 셀렉터의 얼굴 사진과 연락처를 받아내어 자신의 연락망에 등록시킨 후, 연락망에 등록된 사람들 중에서 요구 조건에 맞거나 싸우길 원하는 상대와의 셀렉터 배틀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밝혀진 사실이 많지 않은 작품 초기 시점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체나 목적 등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오프닝 영상이나 행적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세세한 연출에서 수상한 기미가 가장 많이 보이는 인물이다.

4화 시점을 기준으로, 한나의 루리그 나나시의 말에 의하면 일단 셀렉터는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8화에서 적색 속성에, 게다가 루리그 출신으로 배틀에 패하여 기존 인격을 지우고 셀렉터의 몸을 빼앗은 채 참여하고 있는 것이 밝혀진다.

2.1. 작중 행적

2.1.1. Lostorage incited WIXOSS







그렇게 싸우다 이전에 조커로 걸었던 능력으로 공격을 리루가 막지 못하자 즐거웠다며 공격하려 하지만 치나츠가 스즈코에게 코인을 전달하고 이에 스즈코와 치나츠의 능력이 합쳐지자 당황하고 결국 배틀에서 패배한다. 이전에 루리그여서 그런지 검은 연기같은 형상으로 사라지면서 인간이 있는한 배틀은 사라지지 않고 인간을 저주하며 사라진다. 결국 코우의 몸은 카니발이 차지한 듯 도로를 걸어가며 썩소를 짓는 장면으로 출연 종료.

2.1.2. Lostorage conflated WIXOSS

본편에서 등장하는 사토미는 전작에서 그의 몸을 빼앗은 카니발이다.

2화에서 아지트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루리그의 모습으로 돌아가 마유의 방에 들어갔는데 방안에 있는 마유의 환영이 널 기다렸다면서 셀렉터 배틀 개최 권한을 넘겨 버렸다. 그리곤 새로운 재미를 시작하겠다면서 셀렉터 배틀을 시작한다.

3화에선 아키라를 이긴 키요이 앞에 나타난다. 길을 사이에 두고 양 건물 사이에서 서로간의 신경전을 잠시 펼치곤 자신을 막겠다는 키요이에게 어디 해보라며 도발을 날린다.

4화에선 어딘가로 걸어가다가 미카게 한나와 만난다. 그리곤 스즈코를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한나에게 아직 모르고 있냐면서 자신이 조금 더 알고 있다는 수수께끼의 말을 하고 배틀을 하게 된다. 사용한 루리그는 구즈코로 한나와 나나시에게 밀리다가 키 카드를 사용해 아아야를 소환해내 아아야의 능력으로 구즈코를 변신시키고 분신을 만들어내 공격하게 한다. 결과는 안 나왔지만 한나의 카드가 빈것과 대화를 보면 한나가 패배한 듯.

5화에서는 새로운 셀렉터가 생긴 걸 느낀다. 이후 셀렉터가 되고 기억을 되찾기 위해 배틀을 하려던 치나츠 앞에 나타나 같은 편이었고 자극을 원하냐며 꼬시지만 메루가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이에 배틀을 하자며 꼬시지만 난입한 키요이와 도나에게 막힌다. 이에 키요이에게 암캐라며 3화처럼 도발을 날리고 그리곤 키요이에게 이라는 특별한 셀렉터를 말하며 너는 버림말이라는 말을 한다. 그래도 키요이와 도나가 배틀을 걸어오고 배틀을 시작하게 된다.

6화에선 이전에 구즈코와 아야야를 부리다 키카드의 능력으로 자신인 카니발을 루리그로 불러내 3명을 부리게 된다. 그렇게 키요이를 몰아 붙이다 갑자기 마유의 방의 부름에 이끌려가 배틀이 중단된다. 이에 자신이 이길 뻔 했는데 왜 그랬냐며 분노를 토하고 마유의 방이 열쇠구멍이 망가졌다고 말하자 열쇠구멍을 데려오겠다고 말한다.

7화에선 루리그를 달라는 아키라에게 방법이 없다고 말하다 갑자기 나타난 리멤버를 보고 흥미로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 레이라에게 루우코에 대해 설명하면서 자기도 이기기 힘든 상대라고 말한다.

8화에선 후반부에 타마가 잠들어 있는 틈을 타서 타마가 있는 곳에 침입, 타마를 납치해간다.

9화에선 타마를 마유의 방으로 끌고와 그녀를 열쇠구멍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 타마를 찾아 유즈키와 함께 레이라를 찾아온 루우코에게 스즈코가 타마를 데리고 있다며 거짓말을 해 둘이 싸우게 만든다.

10화에서 전화에서 스즈코와 루우코를 싸우게 해서 자신이 싸울수 없게 되었다며 분노한 레일라가 싸움을 걸고 나나시만 내보내 일부러 져준다. 이후 후반부에 키요이, 스즈코, 한나 앞에 나타나 배틀을 건다.

11화에서 스즈코가 먼저 배틀을 받아들여 스즈코와 먼저 배틀을 한다. 조커로 리루와 스즈코와 감각을 연결시켜 고통스럽게 만들고 스즈코의 공격 패턴을 읽어내 몰아붙인다. 그리곤 레벨 5로 올라가[3] 스즈코의 레퀴엠을 그대로 사용해 스즈코를 이긴다.

이후 키요이와 배틀을 연속으로 하게 되고 루리그가 된 키요이와 피루루크에게 밀리지 않으면서 키요이에게 셀렉터 배틀은 결국 인간이 원해서 벌어진거라며 어둠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자신이 셀렉터 배틀을 주관하고 조율하는 존재인 셀렉터가 될거라고 말한다. 그러나 동료들과의 인연으로 강해진 키요이에겐 먹히지 않았고 오히려 몽한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다고 받아치기까지 한다. 이에 레일라의 도핑까지 쓰면서 밀어 붙이고 키요이의 카타르시스를 맞아 주곤 비웃지만 곧바로 몸의 이상을 느끼게 되는데 키요이가 레벨 5 이상은 없다는 것을 이용해 카니발의 레벨을 올려서 힘을 폭주시켰고 그로인해 몸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

붕괴되는 와중에도 자신이 셀렉터라며 되내이며 결국 소멸한다. 이후 소유하고 있던 루리그들은 키요이의 소유가 된다.

마지막화에서 키요이가 셀렉터 배틀을 완전히 종결시킴에 따라 그 역시 되살아나게된다. 이때 눈빛이 상당히 순한 모습인데 정황상 루리그에게 몸을 빼앗기기 이전에 인격이 돌아온걸로 추정. 전편에서 본래의 인격이 엎드린채 흐느끼는 모습이 나온것도그렇고 되살아났을때 눈빛이 순한것도보면 루리그에게 몸을 빼앗기기 이전에는 착하고 여린 청년이였을듯하다.

2.2. 성격

다른 사람의 절박한 심정이 담긴 말을 듣거나 그 표정을 보는 것을 통해 뭔가 삶의 보람 따위를 느끼는 변태. 나나시의 언급에 의하면 셀렉터가 아니라고는 하나, 사토미 본인 스스로가 밝히듯이 셀렉터 배틀로 인해 촉발되는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지대한 관심이 있으며, 거기서 비롯되는 광경들을 지켜보는 것으로 즐거움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다. 가령 다급해진 스미다가 자신의 멱살을 잡으면서 내뱉었던 폭언들을 다시 들으면서 그 표정을 떠올리고는 킬킬대거나, 스즈코와 치나츠가 재회하는 곳에까지 굳이 따라가서 그 대화 내용들을 숨어서 녹음하기까지 한다. 모두가 필사적일 수밖에 없는 셀렉터 배틀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반응들을 지켜보는 것으로부터 쾌락을 느끼고자 하는 한나의 말마따나 이해하기 어려운 성격의 독특한 취향을 가진 인물이다.

스즈코와의 싸움에서 스스로 밝히길 루리그로서 배틀에서 희열을 느꼈지만 자신이 빼앗은 남자의 몸으로 살면서 재미를 못느끼다가 자신은 배틀에서 희열을 느꼈고 이에 배틀을 원해 셀렉터가 되었고 거기다 배틀에서 겪는 인간들의 천태만상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인간에 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고 단지 자길 즐겁게 만드는 존재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그야말로 뒤틀린 악.

2.3. 인물 관계

겉으로는 친절한 척 하면서 능글맞은 말투로 셀렉터들을 대하며, 속으로는 수상한 꿍꿍이를 품고 있다. 아래 소문단의 주조연들을 포함한 모든 셀렉터들을 자신의 정신적인 쾌락과 쾌감을 채워줄 도구들로서 바라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S.M.T(사토미상.마지. 테르미)

2.3.1. 호무라 스즈코/모리카와 치나츠

첫 승리를 거둔 후 실의에 빠져있던 치나츠에게 셀렉터 배틀에서의 패배의 결과와 승리의 보상에 대한 설명을 해줌으로써 치나츠가 기억 조작이라는 보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배틀에 가담토록 하며, 배틀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에 관해서는 자신에게 의존하도록 만들어버렸다.

스즈코가 자신을 찾아왔을 때에는 두 사람이 친구 관계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때마침 찾아온 스미다에게 치나츠를 소개해주는 것으로써, 엔트리 권유를 위해 자리에 붙잡아 두고 있었던 스즈코로 하여금 고민 끝에 결국 자신의 연락망에 등록하도록 유도한다. 치나츠의 불안정한 심신 상태와 스즈코를 향한 감정이 변질된 증오 때문에 만남의 결과는 매우 좋지 못했으나, 일단 결과만 놓고 보면 두 사람이 그간 간절히 바라왔던 재회를 주선해준 사람이 사토미가 되는 꼴이다.

치나츠의 과거에 대한 굴레를 끊어준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그녀는 이 일 자체를 새로운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스즈코도 자길 재밌게 만들어줄 장난감으로 생각했지만 굳은 마음을 가지게 된 그녀는 사토미의 도발에도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리루와 함께 자길 속이자 진심으로 분노하는 등 그야말로 사토미의 천적이다.

2.3.2. 미카게 한나

자신을 한나의 연재 기사를 챙겨 읽는, 그녀의 팬이라고 소개한다. 한나 본인이 인터넷 상에서의 자료들을 모아 수집한 내용들을 보면서 그 안에 포함된 도시전설과 비슷한 내용들을 보고 한바탕 크게 웃어대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분석 내용들에 대해서는 생각한 대로 제법이라는 반응을 보인다.

2.3.3. 미즈시마 키요이

엄청나게 사이가 안좋은 사이로 셀렉터 배틀을 멈추려는 키요이와 자기의 재미를 위해 셀렉터 배틀을 계속하려는 입장이니 거의 아치에너미 수준.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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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 セレクター同士の戦いをブッキングする“ブックメーカー”で、彼から指定された戦いからは決して逃げることができない。人を食ったような態度や飄々とした言動が特徴で、不気味な笑みを浮かべた表情からは真意を読み取ることができない。 [2] 피루루크가 들여다본 사토미의 마음은 깊고 빛 하나 없는 새까만 어둠이었다. [3] 이때 모습은 삼바 댄서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