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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3훈련비행단 내의 B지역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부대개방행사 겸 에어쇼 행사다. 2023년부터 3훈비 B지역에서는 짝수 해에만 개최한다.2. 역사
행사의 역사2004년에 제 1회 행사가 개최되었다. 사천항공우주엑스포의 역사는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열람할 수 있다.
2018년에는 10월 25일~ 10월 28일에 행사가 열렸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2021년까지 에어쇼가 없었다.
2022년 10월 20~23일에 에어쇼가 돌아왔다.
2023년부터 홀수해에는 공군이 아덱스 행사에 참여하고 짝수해에 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2023년 사천에어쇼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행사규모가 축소되어 개최되었다. 이렇게 되면 홀수해에는 축소된 형태로 소소하게 열 것으로 보인다.
3. 행사 구성
행사장은 오후 3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퇴장은 B지역에 마지막 1명이 남을 때까지 이루어진다.[1] 반입금지물품은 항공기 탑승이나 ADEX와 차이가 없으니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행사장이 기지 북쪽인 B지역에 있고, 비행단 활주로가 06-24여서 하절기의 제주국제공항처럼 오후 3시 이후가 순광이다. B지역이 북쪽에 있어서 스포팅하기에 어렵게 느껴지지만 제주공항 스포팅을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극복할 수 있다.KT-1, 부활호, T-50 골든이글의 시범비행이 진행된다. 3훈비 내에 지상전시와 각종 체험활동도 행사 내에 있다.
다만 B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되므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에어쇼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셔틀버스 이용 안내문을 보고서 지정된 장소에서만 승차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3훈비 정문에서는 이 셔틀버스를 탈 수 없다는 말이다. 실제로 행사 기간 중 셔틀버스 탑승장소에 가면 천막이 설치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행사 종료 후 3훈비를 나갈 때인데, 평일 밤에 무진대로를 뚫고 유스퀘어로 가는 것보다 더 험난하다. 심지어 이 셔틀버스 줄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1]
셔틀버스가 B지역에 방문객들이 모두 출영할 때까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