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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6 10:18:45

사지타 톨레미

파일:attachment/Sagitta_Ptolemy.png

세인트 세이야의 등장인물.

1. 개요2. 본편3. Legend of Sanctuary4. 세인티아 쇼5. 필살기

1. 개요

프로필
나이 16세
생일 6월 16일
신장 180cm
체중 73kg
혈액형 B형
출신지 리비아
수행지 이집트 테베

화살자리 실버 세인트. 성우는 코바야시 미치타카(TV판), 누마타 유스케(legend of sanctuary), 와카바야시 유우(세인티아 쇼), 아라이 료헤이(Knight of zordiac), 한국판 성우는 정동열.

정체를 드러내고 1컷 만에 죽었기에 비중도 없고, 작품 외의 매체에서도 별다른 언급은 없는 비운의 캐릭터. 그나마 특이한 점이라고는 필살기라고 가지고 있는 게 상대에게 전혀 피해를 줄 수 없단 점이 전부다.

국내 정식발패만 만화책에서는 '톨레미'가 아니라 '트레미'라고 표기되었다.

2. 본편

타도 교황을 위해 성역에 온 세이야 일행 앞에 성역의 안내원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후드를 뒤집어쓴 안내인을 가장했다가 갑자기 망토를 휙 벗으며 필살기 팬텀 애로우로 기습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필살기란 게 실체가 없는 환각 화살이었기에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고, 성의조차 입지 못한 세이야의 유성권에 맞아 사망한다. 참고로 여태까지 나온 실버 세인트 중 제일 허접한 최후였다(…). 등장 페이지도 제일 짧다.

하지만 그 진정한 목적은 세이야 일행의 제거가 아닌 키도 사오리의 가슴에 황금 화살을 박는 것이었다. 이 화살은 박히고 나서 12시간 이내에 상대의 생명을 빼앗는 것으로, 화살을 뽑기 위해서는 교황의 힘이 필요하기에 세이야 일행은 교황을 목표로 12시간 이내에 12궁을 돌파할 것을 강요당하고 골드 세인트와의 사투가 시작된다.

생각해보면 그냥 독화살 같은 걸 날려서 죽이면 될 것을, 뭐하러 이런 복잡한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

넷플릭스 판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게이트를 통해 숨어서 키도사오리의 심장에 화살을 날린 것으로 시즌1이 종료되었다.
이후 시즌 2에서 게이트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어 팬텀애로우로 4명을 청동5인방의 4명을 궁지로 몰아세우지만 결국 페가서스 유성권에 의해 심장을 강타당해 사망한다.

그리고 2015년 세인트클로스마이즈의 신규 라인업에 뜬금없이 올라왔다.

3. Legend of Sanctuary

초반에 사오리를 습격한 브론즈세인트들의 지휘자 25세, 본 극장판의 유일한 실버세인트이기도 하다 원작과 차이점이 있다면 성역에서가 아닌 직접 키도 저택으로 잠입해 사오리의 심장에 화살을 쏘았다는 점이다. 사용하는 석궁도 원작에서처럼 팔등에 붙어있는 것이 아닌 직접 손으로 드는 총형상이다. 하지만 도망치던 직후 피닉스 잇키의 봉황 환마권에 의해 불타버리며 괴로워하다 사망한다.

4. 세인티아 쇼

카니스 마요르 시리우스, 하운드 아스테리온과 함께 교황으로부터 동방에 출현한 신전 및 에리스 부활의 조사를 명령받지만, 스콜피온 미로가 자청하고 나서는 바람에 그 역할을 양보한다.

5. 필살기


너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훗날 나온 극장판 1편에선 같은 화살자리 세인트가 고스트 세인트로 등장해 이것과 이펙트는 똑같으면서 효과는 암흑 페가수스의 흑사권과 유사한 기술을 구사했다. 로스트 캔버스에서도 선대 화살자리 세인트가 팬텀 애로우로 스펙터 잡병들을 쓰러뜨렸고 쌍둥이 노인 외전에서는 선선대의 화살자리 세인트가 팬텀 애로우로 무려 골드 세인트를 각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