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VEILED EXPERTS)

1. 개요

2. 프로필


사이먼 Simon
이름	Simon Van Beervenne 사이먼 반 비어벤
소속	BAD BIRD > 무소속
출생지	벨기에 브뤼셀
나이	26세
코드네임	Scar X
신체 개조 여부	인공 다리
렙톤 내장 위치	혀
성우	나은혁

나이프 킬러 <사이먼>

사이먼은 과거 암스테르담, 베를린 등 유럽 등지에서 발생한 40여 건의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었다.

'나이프 킬러 기차역 살인 사건' 이후 BKA(독일연방범죄수사국)에 붙잡힌 뒤, 사이먼은 독일 당국의 기밀 프로젝트였던 살인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용 살상 병기'를 육성하기 위한 수용소 프로그램을 통해 킬링 전문 요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후 미국 샌디나 주에서 '배드 버드'소속의 히트맨으로 활동했으나 줄곧 '배드 버드'의 룰을 무시하는 독단적인 행보[1]를 보여 결국 '배드 버드'에서 퇴출당하고 만다.

사이먼이 전장에서 가장 즐겨 하는 행동은 강탈이며 자신만의 순수한 희열과 킬링 컬렉션을 위해 적군을 살상하는 광기에 사로잡힌 킬링 머신이다. 또한 사이먼은 과거 '레이나'와 친분이 있었으며 요원들 중 유일하게 '레이나'의 과거에 대해 알고 있는 요원이기도 하다.

3. 스킬

3.1. 스타일 특전

	구르기 후 5의 체력을 회복하고 3초간 이동속도 증가.
	구르기를 자주 할 수 있는 사이먼이 활용하기 어려운 아래 특전을 대신해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는 특전. 채력5라는 수치가 낮지만 사이먼은 기력이 다른 캐릭터보다 좀 더 많기에 회복 기댓값은 베타 구르기보다 더 높다. 연막에 의해 줄어든 채력을 채울 수 있다.[2]

	* 구르기 액션 중 체력에 받는 대미지가 40% 감소.
	근접전에 강점을 가지기 위한 특전. 이 특전을 든 사이먼은 난전에서 굉장히 강력하다. 이스터의 시그니처를 카운터 칠 수 있으며, 맞사이먼 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굴렁쇠를 활용할 줄 안다면 가장 좋은 선택지.

3.2. 고유 렙톤

3.2.1. 기본 특기 - 강탈

적 시체에 F키를 홀드해 소지 코인의 50%를 강탈하고 체력을 50회복합니다.

사망한 적군에게 3초간 F키를 홀드할 경우 코인을 크게 강탈한다. 빠른 SR 구매를 위해 코인을 보관하고 있던 적에게 강탈을 시전할 경우 1000코인 이상도 뜯어낼 수 있다. 따라서 적에 사이먼이 있을 경우, 코인을 모아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초가 있다.

3.2.2. 기본 특기 - 무장 강도

근접 공격이 강력하고 공격 후 15초간 적 1명의 위치를 노출.

기본 근접공격의 데미지가 좌클릭이 77, 긴급공격과 V키 신속공격이 100, 우클릭과 점프샷이 144데미지다. 사이먼에게 근거리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

사이먼은 이 특기 덕분에 골목 같은 좁은 곳에서 굉장히 강력하다. 구르기도 두 번 가능하기 때문에 요리조리 피하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 이 특기를 계속 신경쓰게 만든다.

파이널 베타 테스트부터 상대에게 근접 공격 적중 할시에 네임택을 보여주는 기능등이 생겼다.

과거엔 Super90을 공짜로 획득하기도 했다. 과거에 사이먼이 모든 돈을 투자에 집어넣고 근접전에 집중했던 이유중 하나.

3.2.3. 시그니처 - 나이프 핥기

50미터 내 가장 가까운 적의 위치를 찾아 5초동안 노출.

과거엔 정말 쓸모없는 효과라 인기가 없었지만, 파이널 베타에서 드미트리처럼 이동속도 증가 관련 시그니처로 변경되었다.
이동속도 증가와 더불어 피격에 의한 경직을 완화 해주는 것으로 바뀌어 뛰는동안 상시로 시전해두는게 좋다.

4. 운용

근접 공격이 강력해 근접 난전에서 강점을 보이는 근접공격 특화 요원. 코리아 타운 맵 같이 골목이 좁고 꺾이는 구간이 많은 맵들은 사이먼의 천국. 작정하고 덤벼든다면 대처가 어렵다.

근접이 굉장히 강력하다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사이먼을 견제하면 잉여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때문에 부무장이나 팀원이 쇼핑 후 버린 잡무기라도 일단 들고 보는게 좋다. 기본 근접공격의 데미지가 좌클릭이 77, 긴급공격과 V키 신속공격이 100, 우클릭과 점프샷이 144이다. 이 게임에서 다른캐릭터들의 근접공격의 데미지는 40이고, 모든 근접공격의 데미지가 장갑판을 무시하고 들어가다보니 이론상 근접공격으로 저거넛도 한방에 보낼 수도 있다.

모든 캐릭터중 유일하게 돈을 빼앗는 능력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자금관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 특히 자금이 많이 쌓이는 후반에 사이먼에게 잘못걸리면 다음 라운드에 매우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추가적으로 30초 마다 일정 범위 내에 적 한 명 에게 스캔을 찍기 때문에 자리 잡는것 자체도 어렵게 만드는 요원.

총평으로 두 번 구르기가 가능하고 근접이 강력하다는 점, 적을 죽여야만 발동하는 특기에 특유의 손맛까지 겹쳐 난이도가 높은 요원. 모아님 도인 요원으로 쉽게 말해서 베일드 엑스퍼트의 대표적인 충챔이다. 하지만 이 모든 걸 활용할 줄 안다면 엔트리, 스카우터, 서포터, AP를 활용한 세미스나이퍼 까지 전부 가능한 요원.

D.DEPNSE와 궁합이 발군이다. 과거엔 특화 무기였으며, 특화무기가 사라진 이후에도 매우 좋다. 두 발 전부 빗나가도 그 타이밍에 접근한 적을 긴급공격으로 죽이는 식. 구르기도 두 번 가능하기에 구르며 장전하면서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5. 기타

레전더리 스킨이 존재한다. 이쁘지도, 멋있지도 않아서 가지고 있어도 잘 안쓴다. 하다못해 레전더리 스킨 보유자도 굉장히 적은것이 겹쳐, 보기 가장 드물다.
기본 스킨의 등을 보면 아나키즘으로 추측된다.
말은 공격적이지만 생각보다 의리가 있다. 코인 핑에서도 선듯 어서 가져가라고 하는 대사[3]가 있으며, 세계관 단편 소설에서도 레이나를 도와줬다는 이야기도 있다.
시그니처가 없는 수준이었던 과거 때문에 굉장히 인기가 적었었다. 이후 시그니처가 이속증+경직 무시로 바뀌며 D.DPENSE 장전을 커버 할 수단이 다양한 것, 근접 공격이 강해 근접에서 강력하다는 것과 궁합이 좋다는 점까지 겹쳐 프리시즌1 때 랭커 사이에서 픽률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굉장히 유행했었다.
영화 범죄도시2의 등장인물 강해상과 굉장히 닮아[4] 강해상 이라는 별명도 있다.
특화무기 시스템이 있을 때 특화무기는 근접무기. 이후 얼리엑세스 시점부터 D.DPENSE로 바뀌었다.

[1] 이는 루나와 관련이 있는데, 신원미상의 여자를 빼돌려 살려주었다는 이유로 퇴출당한 상태였던 레이나[5]를 도와준 이유 때문인 듯. 사이먼의 동료인 드레이크가 싸이키에서 신체 개조술을 받다 사망하고 기술자를 레이나가 복수하다 베드 버드에게 공격받고 그 과정에서 중상을 입은 레이나를 VX에 데려온 것이 사이먼이다. [2] 평균 1000. 사이먼 1300. 구르기 스테미너는 700으로 구른 이후 스테미너는 바로 차기 때문에 두번 구를 수 있다. [3] 평소 대사와 톤이 좀 다르다. 니거니까 어서 가져가라는 느낌이다. [4] 무기도 검이라는 점에서 사이먼이 강해상을 배낀건가? 수준으로 닮았다.

[5] 루나의 몸의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