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국인 노동자에 관한 문제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근로자 차별 및 학대,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가 저지른 사건사고 등을 설명한다.사우디 아라비아는 1930년대 석유발견 이래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많은것을 의존하는 나라이다. 석유발견 이래로 경제개발을 시작하면서 고임금 기술직은 서양인들이 전담했으며, 사우디가 의무교육을 신경쓰기 시작함에 따라 사우디인들의 비중이 높아지기는 했지만, 하지만 사우디의 교육체계가 주입식, 암기력 위주이고 기술교육 부문이 낙후되어 숙련직 노동자들이 부족한데다가, 사우디인들이 대우가 열악한 저임금 일자리를 기피하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외국인들이 상주해서 일하고 있는것이다. 사우디 내에서는 이러한 외국인 노동력 유입이 외화유출과 청년실업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때문에 논의가 많지만. 경제구조의 문제때문에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2. 사우디아라비아의 외국인 노동자 차별
사우디아라비아의 인구는 60%가 사우디 국민이고, 40%는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된다. 사우디의 외노자 차별은 세계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저임금 노동자들이 타켓이 되며, 주로 말단 건설직이나 가사도우미, 청소, 농사같은 힘든일을 하는 3D 직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다. 이러한 차별을 당하는 사람들은 사우디에 비해 경제력이 훨씬 후달리고 자국민의 인권에 신경쓸 여유가 부족한 개도국 출신 사람들이다. 반면에 한국이나 서양권 나라 사람들은 이러한 차별에서 벗어나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유야 당연하지만 선진국 사람들은 임금 떨어지는 말단노동자로 취직해야될 이유가 없고 사무직이나 관리직, 외국어 강사 같은 고임금직 일자리에 취직하기 때문이다. 당연히 사우디인들이 한국인들을 가사도우미나 말단 건설직에 고용시킬일이 없으니 만만하게 볼일이 없는것이다.이러한 고용관행은 회사가 악질회사에는 이를 직원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쓰고있고,
이들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들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이다. 인도는 인구의 대부분이 힌두교인이지만 이슬람교인의 인구도 2억명에 달하기 때문에 인도인들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예멘, 이집트, 수단, 모로코,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같은 아랍국가나 인도네시아, 필리핀, 네팔, 스리랑카 출신자로 구성되며, 이들을 대상으로도 차별은 많이 일어난다.
사우디아라비아 근로시장에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예멘, 이집트, 수단 등 사우디와 같은 수니파 이슬람 출신 근로자를 차별하는 이유는 같은 수니파인데도 사우디는 와하브파 신자가 다수지만, 이들은 와하브파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단자 취급하여 근로자를 차별한다.
물론 모든 사우디아라비아의 근로시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학대하거나 차별하는것은 아니다. 일부 근로시장에선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노동자에게 대우를 잘해주며, 이들 대상으로 월급도 제대로 주고 근로시간을 철처히 엄수하여 식사와 휴식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사우디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학대 및 월급 치별을 불법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악습과 근로시장에서 부정부패로 이런 현상이 사라지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2.1. 사례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조직원에게 패배하는 수준으로 약했던 이유는 사우디 정규군 대다수가 사우디인이 아니라 파키스탄군, 이집트군 용병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남성이 필리핀 출신의 가사도우미 여성에게 표백제를 먹여 체포되었다. #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방글라데시 출신 여성이 월급을 요구하다가 뜨거운 숟가락으로 손에 화상을 입고 강제 귀국조치 당했다. #
3.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
일자리를 찾기 쉽다는 이유로 불법체류를 하다 잡힌 외국인도 상당히 많다. #특히 파키스탄과 예멘 근로자인경우 마약 유통으로 인하여 사건사고를 빚는다.
사우디에서 근무하다 적발된 수단인 불법체류자 11,000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강제 추방을 당했다. #
4. 관련 문서
- 인도-사우디아라비아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파키스탄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방글라데시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아프가니스탄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예멘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수단 공화국 관계
- 사우디아라비아-나이지리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