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타이슨의 절친한 친구들 중 한명이며, 야마시타 카츠지와는 베스트 프렌드 사이이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킥복서 '사와무라 타다시'(沢村忠)에서 유래했다. 리젠트 헤어와 커다란 코가 특징.
카츠지를 처음 알게 된 건 초등학교 시절때부터였다. 요네지는 카츠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전학온다. 원래는 내성적인 성격의 모범생으로, 외국에 살다온 경험이 있어 영어를 제법 잘한다. 또, 공부도 잘하고 특히 미술에 소질이 있다. 이런 요네지를 아니꼽게 여긴 카츠지는 그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따돌림이 계속되던 어느날, 카츠지가 요네지의 컴플렉스인 커다란 코에 대해 놀리자 격분, 카츠지와 싸우게 되고 자신이 싸움에 제법 소질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로 인해 카츠지와 절친한 친구가 된다.
타이슨을 알게 된 건 중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카츠지와 페어를 이뤄서 싸움질을 하고 다니던 요네지는 어느날 야쿠자를 형으로 둔 어떤 녀석을 잘못건드리게 되고 당연히 야쿠자들에게 보복을 당한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타이슨이 야쿠자들에게 당하고 있는 그들을 발견하고 타이슨이 그들을 도와주자 그 의협심에 반해 타이슨과 친구가 된다.
작품 초반에 나나세 치아키에게 반했으나, 타이슨과 치아키가 서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단념한다.[1]
불량학생이지만, 의외로 학교성적이 좋은편이다.(예로 영어시험에서 90점을 받았다.) 졸업 후에는 대학교에 진학한다.
[1]
그리고 자신은 타 지역에 사유리라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