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목들이 만났을 때 장수풍뎅이를 날리면서 입터는 역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장수풍뎅이의 제자였다고 알려지며 장수풍뎅이는 누가 총을 쐈는지 말하지 않는다면 너희 모두를 죽이겠다고 얘기한다. 그 때 애왕사슴벌레를 비롯한 4인방은 깔깔대며 비웃고 그렇게 장수풍뎅이는 빡쳐서 사슴벌레들과 싸움이 시작된다.
장수풍뎅이의 첫 전투 주자가 되어 싸운다. 장수풍뎅이가 왜 싸우냐고 묻자 자신들이 장수풍뎅이에게 복수를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얘기를 하다말고 장수풍뎅이를 공격한다. 그리고 이제 자신들은 프로이며 교관인 채 하지 말라고 한다.[1] 그리고 자신의 복수 이유를 말하는데, 혹독한 훈련 속에서 자신의 여동생이 죽었으며 장수풍뎅이가 하도 많이 구타하다보니 다른 친구들까지 죽어나갔다고 말한다. 그런 애왕사슴벌레를 보면서 장수풍뎅이는 그런 옛날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일관했고 곧바로 카부토를 꺼내들어 애왕사슴벌레를 공격한다. 그러나 애왕사슴벌레는 카부토를 모두 피한 후 지식도 경험도 부족해. 그저 풋내기.라고 비웃는다. 장수풍뎅이는 당황하며 맨손싸움을 하자고 했으나 애왕사슴벌레는 총을 꺼내들며 장수풍뎅이를 쏘려고 한다. 장수풍뎅이에게 결국 쏘지만 이는 모두 장수풍뎅이가 봐준 것이었고 장수풍뎅이는 무기도 신체도 발상도 진짜로 귀여워.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식간에 카부토로 애왕사슴벌레를 배 밖으로 날려버린다.
그 후 나중에 배에 좀비처럼 다시 올라타 몸이 갑자기 꺾이며
너는 이제 죽는다.라고 말한다.
애왕사슴벌레와의 전투 다음 이어서 장수풍뎅이와 전투한다. 장수풍뎅이에게 몸빵을 한 후 떨어지는 장수풍뎅이의 몸통을 자신의 집게로 짓누른다. 장수풍뎅이는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며 산사슴벌레는 힘이야말로 전부라며 자신의 원한을 얘기한다. 자신의 원한은 자신이 어렸을 때 힘이 세서 다른 아이들과의 싸움 후 과수원에 수용되었고 거기에 있는 장수풍뎅이에게 힘으로 밀리며 산산조각으로 부서졌다. 장수풍뎅이는 약하다며 조롱했고 그 후 항상 맞으며 욕먹고 조롱당했다고 한다. 그런 산사슴벌레는 언젠간 장수풍뎅이를 힘에서 능가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다시 전투로 돌아가 장수풍뎅이를 더 세게 짓누르며 장수풍뎅이는 힘들어하면서 포박을 풀려고 했으나 포박을 풀 수 없었다. 장수풍뎅이는 온 힘을 쓰며 풀려고 하며 밖에서 많이 단련했나보네 라고 하고 당황하지 않은 척을 했으나 산사슴벌레는 장수풍뎅이를 포박한 채로 미야마도로츠부[3]를 한다. 장수풍뎅이를 베어허그한 채로 이리 저리 뛰어다녔고 장수풍뎅이의 머리를 갑판에 박아버리는데, 갑판이 부서질 정도였다. 그런 충격을 받은 장수풍뎅이는 눈이 거꾸로 뒤집히며 당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 산사슴벌레의 머리를 손으로 고정시켜 산사슴벌레를 겨우 제압한다. 그러나 산사슴벌레는 다시 일어나 포박을 더 세게 하지만 장수풍뎅이는 이에 적응해 발가락을 갑판에 고정시킨 후 뒤에 오는 톱사슴벌레와 함께 제압한다.
설마... 그
장수풍뎅이가 포박을 풀 수 없다...?!
캐터필러 63화 中,
바퀴벌레의 평
장수풍뎅이를 고전시킨 첫번째 사슴벌레이다. 사슴벌레를 공격한 뒤 바로 베어허그를 해서 장수풍뎅이는 신음밖에 낼 수 없었고 포박을 풀 수도 없었다. 그 후 무자비하게 미야마도로츠부를 사용해 장수풍뎅이가 눈이 뒤집히며 잠시 기절할 정도로 장수풍뎅이를 압도했다. 하지만 장수풍뎅이가 정신을 차리고 해결법을 찾아내자 바로 패배한다.
애왕사슴벌레가 몸을 뚜둑거리며 왕사슴벌레로 변한다. 왕사슴벌레는 교관님 오래간만입니다. 라고 얘기하고 장수풍뎅이는 '너..너는 그때의..'라고 말하며 당황한다. 왕사슴벌레는 옛날 어린시절에 장수풍뎅이의 발차기를 한 발로 막고 언니의 목적을 막으면 다시 나타나겠다고 한 적이 있다. 왕사슴벌레가 애왕사슴벌레의 동생이었던 것. 장수풍뎅이는 어쨌든 반갑다고 말한다. 왕사슴벌레는 뜬금없이 친구가 되어주면 안되겠냐고 묻자 장수풍뎅이는 어이가 없었는지 카부토로 찍어버리지만 왕사슴벌레는 이를 한 손으로 막는다. 그리고 하는 말이 친구가 되면 교관님을 죽이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 후 카부토를 자신의 손으로 마구 휘두르며 장수풍뎅이를 당황케한다.
이후 진정한 전투가 시작되는데, 장수풍뎅이가 카부토를 미친듯이 휘두르는데 그 바람을 웃으며 맞아내고 자신의 집게를 꺼낸다. 그리고 카부토를 그 집게로 잡고 장수풍뎅이에게 어떤 식으로 싸워줄지 물으며 농락한다. 장수풍뎅이는 그대로 힘싸움을 하고 힘싸움에서 밀리며 카부토를 잡은 채로 뜨지만 그 순간 왕사슴벌레의 목을 조른다. 왕사슴벌레는 당장 놓지 않으면 다른 동생이 나온다고 한다. 그렇지만 장수풍뎅이는 목조른 것을 놓지않고 왕사슴벌레는 그대로 넓적사슴벌레로 변한다.
장수풍뎅이를 고전시킨 두번째 사슴벌레이다. 어렸을 때부터 장수풍뎅이를 힘으로 제압한 전적이 있고, 장수풍뎅이가 휘두른 카부토를 한 손으로 잡기도 한다. 또 바닥이 부서질 정도로 세게 집어던지기도 하며 장수풍뎅이의 최강의 기술 중 하나인 카부토 슬라이드를 자신의 집게로 간단히 잡아낸다. 아쉽게 장수풍뎅이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만약 왕사슴벌레도 무기를 버리고 근접전으로 갔다면 이길 가능성도 조금은 있었다.
왕사슴벌레가 변한 상태이다. 사슴벌레들 중 가장 선정적인 옷을 입고 있다. 장수풍뎅이는 넓적사슴벌레를 보자마자 '그것' 좀 가져다달라며 바퀴벌레에게 부탁한다. 넓적사슴벌레는 그런 장수풍뎅이의 머리를 한 손으로 쥔 뒤 들어올리고 하늘로 던져버린다. 장수풍뎅이는 하늘로 던져진 뒤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그 고통을 이기지 못했는지, 아파...라고 직접적으로 말한다.[8] 넓적사슴벌레는 그런 장수풍뎅이를 보며 뭐야. 이건 너무 약하잖아.라고 농락한다. 장수풍뎅이는 쓰러진 채 바퀴벌레에게 빨리 대피해라. 아니면 너도 당한다고 말하지만 말하는 도중 넓적사슴벌레는 장수풍뎅이의 복부를 수십대를 걷어찬다. 장수풍뎅이는 너무 아팠는지 '쿠엌...컼'이라면서
제발 그만해달라고 부탁하나 넓적사슴벌레는 비웃으며 더 세게 두들긴다. 그러던 중 산사슴벌레가 무기를 가져다가주고 그걸 받느라 장수풍뎅이를 그만 때린다. 장수풍뎅이는 그 순간 일어나 카부토로 넓적사슴벌레를 위협하나 넓적사슴벌레는 그 무기로 카부토를 부숴버리고 날려버린다. 그리고 장수풍뎅이를 매장시켜버리겠다고 한다.
그 후 그 무기를 맘껏 휘두르며 날뛰는데 장수풍뎅이를 맞추지 못한다. 그런 넓적사슴벌레를 본 장수풍뎅이는 겨냥을 아얘 하질 못한다고 말하나 그 순간 팔을 맞아버린다. 장수풍뎅이의 팔은 부서져 종잇장처럼 구겨지게 된다. 그런 장수풍뎅이에게 넓적사슴벌레는 더 즐기고 싶었지만 너무 약해서 말도 안나온다고 말한며 농락한다. 장수풍뎅이는 결국 탈탈 털리는 처지에 처하나 그 순간
바퀴벌레가 등장해 장수풍뎅이를 도와준다.
바퀴벌레는 '그것'을 가져왔고 결국 장수풍뎅이에게 다리 한짝이 잘라지며 패배한다. 그 후 왕사슴벌레로 변한다.
사슴벌레 중 가장 강한 개체이자, 세계관 최강자 후보. 모든 전투장면이 넓적사슴벌레의 전투력을 잘 설명해주는데, 한 마디로 장수풍뎅이의 마지막 공격말고는 모두 넓적사슴벌레의 공격이다. 첫 등장부터 장수풍뎅이의 머리를 잡은 채로 던지는데 이 때 장수풍뎅이의 머리에서 콰직소리가 날 정도의 괴력이었다. 다시 떨어진 장수풍뎅이는 아프다고 비명을 지를 정도. 이후 바퀴벌레를 대피시키는 장수풍뎅이의 복부를 엄청나게 걷어차는데 /장수풍뎅이는 넓적사슴벌레의 다리를 잡고 제발 그만때려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런 장수풍뎅이를 무시하고 더욱 강하게 걷어찬다. 그 한대만으로 장수풍뎅이의 팔을 부러뜨리고 바퀴벌레의 속도까지 따라잡는다.
이것에 모자라 심리전과 말싸움에도 강한데, 장수풍뎅이가 쓰러지자 너무 약하다, 나의 상대가 되지도 않을 정도로 하찮다며 비웃었고 또 다리를 붙잡고 그만때려달라고 애원하는 장수풍뎅이의 배를 더 강하게 차며 수치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1]
아마 제자일 때 쌓아둔 게 많은 듯하다.
[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3]
베어허그를 한 상태에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포박대상의 머리를 바닥에 박아버리는 기술.
[4]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5]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6]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8]
장수풍뎅이가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한 건 처음이다.
[9]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