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것처럼 (2012) ライク・サムワン・イン・ラブ Like Someone in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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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80202><colcolor=#ffffff> 장르 | 드라마 |
감독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각본 |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제작 |
샤를 질베르 나타니엘 카미츠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출연 |
타카나시 린 오쿠노 타다시 카세 료 외 |
촬영 | 야나기시마 카츠미 |
편집 | 바흐만 키아로스타미 |
개봉일 |
2012년 9월 15일 2012년 5월 21일( 칸 영화제) 2012년 4월 11일( 뉴욕 영화제) 2013년 10월 17일 |
상영 시간 | 109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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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의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일본에서 처음 찍은 장편 영화이자 그의 마지막 장편 극영화.2. 시놉시스
- 출처 - 다음 영화
비밀과 거짓, 상처와 욕망 사이로
사랑의 주변을 맴도는 세 남녀의 이야기
도쿄의 고급스러운 바에서 돈을 받고 남자들을 상대하는 아키코(타카나시 린)는 그녀의 비밀스런 일상을 모른 채 그녀에게 집착하는 남자친구 노리아키(카세 료)로 인해 쫓기듯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밤, 오랫동안 알고 지낸 히로시로부터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라는 제안을 받게 되고, 아키코는 그곳에서 노교수 타카시(오쿠노 타다시)를 만난다. 오래 전부터 자신을 아는 듯 대하는 타카시와 이야기하며 편안함을 느낀 아키코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키코를 학교에 데려다 주던 길에 타카시는 우연히 노리아키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노리아키의 집요한 시선이 주변을 맴도는데…
사랑의 주변을 맴도는 세 남녀의 이야기
도쿄의 고급스러운 바에서 돈을 받고 남자들을 상대하는 아키코(타카나시 린)는 그녀의 비밀스런 일상을 모른 채 그녀에게 집착하는 남자친구 노리아키(카세 료)로 인해 쫓기듯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밤, 오랫동안 알고 지낸 히로시로부터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라는 제안을 받게 되고, 아키코는 그곳에서 노교수 타카시(오쿠노 타다시)를 만난다. 오래 전부터 자신을 아는 듯 대하는 타카시와 이야기하며 편안함을 느낀 아키코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키코를 학교에 데려다 주던 길에 타카시는 우연히 노리아키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노리아키의 집요한 시선이 주변을 맴도는데…
3. 등장인물
4. 평가
전작 < 사랑을 카피하다> 처럼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모국 이란이 아닌 타지에서 찍은 영화. 그럼에도 일본의 정취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잘 짜인 거짓말을 통해 보다 진실된 감정들을 털어놓을 수 있을 것처럼 보여주다가도 갑자기 현실의 적막감을 드러내는 엔딩의 파격적인 연출이 인상적이다.
5. 기타
- 원래 영화의 제목은 <디 엔드>로 예정되어 있었다. 본작이 키아로스타미의 마지막 장편 극영화가 된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 90년대 후반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도쿄에 갔다가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인에게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품을 만들기 전인 2004년에 영화 초반부 장면인 차량을 타고 거리 모퉁이를 돌며 여인을 관찰하는 장면을 찍었다고. 출처 1 출처 2
- 원래 2011년 3월에 촬영이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도호쿠 대지진으로 일정이 밀리고 카세 료를 제외한 주연배우 캐스팅이 바뀌었다. [1] 한편 타카나시 린과 오쿠노 타다시는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누군지 전혀 모르고 오디션을 봤다는 썰이 있다.타카나시 린은 오디션 직후 텐을 봤다고 하며, 자기가 캐스팅된 이유로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영화)의 꼬마 닮아서 아닐까라는 추측을 남겼다. 리뷰
- 오쿠노 타다시는 사실 일본에서는 조단역 전전하던 배우라서 주역 캐스팅에 상당히 놀랐고 일본 내에서도 저 배우 누구냐고 난리가 났을 정도였다.[2] 대사를 주 촬영 당시에도 키아로스타미보다 나이가 많아서 기자회견 당시 '은퇴했다'고 발언했으나 본작 때문인지 2015년에 몇 편 찍었다고 한다. 그 뒤로는 배우업에서 진짜 은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타카나시 린도 시라이시 마코로 갓 이름을 알린 신인이었기에 이 둘 캐스팅 보고 프로듀서가 ' 투자 안 들어올 것 같은 캐스팅이다'라고 까기도 했다. 타카나시는 이 영화 이후로 드라마 쪽에서 활약 중이다.
- 왜 일본에서 영화를 찍고 싶냐는 질문에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일본에서 영화를 만들면 서방국가를 위해 영화를 만든다는 소리를 듣지 않아서이다. 일본에서의 촬영은 이란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배우들이 일본어나 페르시아어를 쓰더라도 항상 자막은 있다." 라고 대답했다 .
- 배우들은 대본 전체를 읽어보지 못한 채, 매일마다 해당 촬영 분량만큼의 설명만 듣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