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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란스크 Саранс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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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 1641년 |
| 인구 | 317,432 (2021) |
| 면적 | 81.5㎢ |
| 인구밀도 | 3,895명/㎢ |
| 시간대 | UTC+3 |
러시아 연방의 도시이자 모르드바 공화국의 수도이다. 인사르 강과 사란카 강(볼가 강의 지류)의 합류지점에 지리잡고 있으며, 수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63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현재 인구는 약 30만명쯤된다. 1641년 사란스크 방어선상에 세워졌던 요새로서 루스 차르국의 동남지역 국경이었다. 1708년 이후 사란스크는 아조브 주, 이후에는 카잔 관할구에 배속되었다. 1780년에 정착촌으로 지위를 부여 받았고, 이번에는 펜자 관할구로 이전되었다. 1928년 모르드바구의 행정중심지가 되며, 현 모르도비야 공화국의 수도에까지 이르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모르도비야 주립대학교와 An-24을 주기종으로 하는 사란스크 공항이 있다. 또한 타타르스탄- 바시키르 공화국- 랴잔- 펜자- 탐보프- 울리야놉스크- 사마라- 오렌부르크- 첼랴빈스크를 연결하는 쿠이비셰프 철도가 운행 중인 사란스크 I 역이 있다.
도시의 산업에는 전기 케이블 생산, 화학, 섬유 제조, 식품 가공, 기계 및 금속제조 등이 있다. 지역에는 2개의 화력 발전소가 있으며, 제과공장인 Lamzur가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개최도시이기도 한데, 여기서 일본이 콜롬비아를 2:1로 이김으로서 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가가 남미 국가를 이긴 역사적 현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