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드라마 SKAM 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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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사나 바쿠쉬 Sana Bakkoush |
| 생년월일 | 1999년 12월 24일 |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첫째 오빠[1] , 둘째 오빠 엘리아스 바쿠쉬 |
| 소속 | 니센 고등학교 |
| SNS계정 | # |
| 담당 배우 |
이만 메스키니 Iman Meskini # |
1. 개요
노르웨이의 드라마 SKAM의 주요 등장인물이자 시즌 4의 호스트. 모로코계 노르웨이인으로 이슬람교도이기 때문에 항상 히잡을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에바, 누라, 빌데, 크리스와 함께 걸스쿼드의 구성원이며 좋은 친구 사이이다.2. 작중 행적
2.1. 시즌 1
3화목요일 14:05
버스 미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던 빌데, 에바, 누라의 앞에 버스 미팅을 함께 하고 싶다며 크리스를 따라와 첫 등장. 서로 어떻게 만났냐는 빌데의 질문에 이슬람 사원에서 라마단할 때 만났다고 냉소적으로 대답한다.[2] 버스 미팅이 다음 날 에바네 집에서 열린다는 것을 확인한 뒤 먼저 간다.
금요일 18:50
에바네 집에서 버스 미팅에 참석한다. 휴지를 팔아서 버스 비용을 마련하자는 빌데의 계획을 시간낭비라고 까고 학교에서 루저 그룹인 우리가 루저같은 차에 타기 싫으면 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기분나빠하며 그러면 너도 루저라고 생각하냐는 빌데의 질문에 이 믿음없는 나라에서 무슬림인 자신이 당연히 여기에서 가장 루저라고 거침없이 인정하는 것은 덤. 학교에서 쿨한 여자애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도록 신용을 모으자며 잘 나가는 97년생 남자애들을 꼬시자고 제안하고, 거기에 한술 더 떠 에바에게 동갑인 남자친구와는 헤어지라고 말해 다른 친구들의 반발을 사지만 여자아이들이 섹스로 돈이나 평판 따위를 얻는 것은 흔하며 그게 너희 문화이지 않냐고 응수하며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냐고 말한다.
4화
월요일 14:47
빌데가 에바와 사나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 크리스와 함께 등장한다. 빌데에게 휴지가 얼마나 남았냐고 묻던 도중, 에바가 P.크리스와 인사하는 것을 보고 쟤랑 아는 사이냐고 물어보더니 그가 '그' 윌리엄과 같은 버스에 타는 남자애라고 말해준다. 에바의 핸드폰을 뺏어 P.크리스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 게시물마다 거침없이 좋아요를 눌러버리더니 답장이 오면 적당히 수작을 부려서 친해져보라고 말한다.
화요일 12:10
빌데, 누라, 크리스와 함께 얘기하고 있던 도중 에바가 와서 크리스가 우리를 Penetrators의 파티에 초대했다고 자랑스럽게 알리자 제법인데?하는 표정을 짓는다. 파티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에 흥분하는 크리스와 빌데를 진정시킨다. 그리고 술을 구해와야 한다고 대화하던 중 자신이 엄마의 와인을 들고오겠다고 말하는 에바의 말에 빌데가 자기 엄마의 와인은 너무 비싸서 못 들고나온다는 둥 횡서수설하기 시작하자 빌데에게 조용히 좀 하라는 제스처를 취하더니 그대로 가버린다.[3]
금요일 18:41
걸스쿼드 멤버들과 함께 Penetrators의 파티에 참석한다. 파티가 한참 무르익던 도중, 잉그리드에게 물을 뿌리고는 그 무리 여자애들에게 쌍뻐큐를 날리고 그대로 자리를 떠 버린다.
5화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크리스에 의해 이전에 빌데가 사들인 화장지를 전부 팔았다고 언급된다.
6화
월요일 14:15
크리스와 함께 호버보드를 타고 등장. 화장지를 파는 것과 관련해 빌데와 짧게 대화를 나누고 간다.
수요일 14:30
걸스쿼드와 함께 화장실에 모여 있다. 크리스에게 립스틱을 발라주던 중 윌리엄에 대해 얘기하는 빌데에게 윌리엄은 너에게 관심이 없다며 그만 마음을 접으라고 독하게 말한다. 빌데가 기분이 상해 자리를 떠버리고 다른 친구들이 왜 그랬냐는 듯이 쳐다보자 친구인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런 충고를 해주겠냐며 거짓말하는 사람들은 일관성이 없어 쉽게 알아볼 수 있다고 말한다.
금요일 20:30
친구들과 함께 할로윈 파티에 참석. 빌데로 분장했다.
7화
목요일 13:20
학교 운동장에서 누라, 에바, 크리스와 수다를 떨고 있다. 빌데가 찾아와 윌리엄에게 당당히 자신의 입장을 말하겠다고 하자 이제 막 Penetrators와 잘 되어가는 와중에 망치지 말라고 하지만 빌데가 파티에서 여자애들과 난리를 피웠던 네가 아니냐고 말하자 그냥 입을 다문다. 건물밖으로 나서는 윌리엄을 보고 빌데가 지금 말하겠다고 걸어가자 다른 친구들과 함께 따라가 뒤에 서있다.
금요일 14:02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이야기한다. 할로윈파티에서 P.크리스가 다른 여자애와 키스했다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며 자신이 봤다고 이야기하던 중 P.크리스의 여자친구가 에바의 뺨을 때리며 달려들어 이야기를 마저 끝내지 못하고, 그대로 함께 몸싸움을 벌인다.
8화
목요일 15:01
빌데의 소집에 버스 미팅에 참석해 빌데에게 에바와 잉그리드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듣는다. 에바를 버스에서 빼자는 빌데에게 왜 지금 사방이 적인 에바에게 그러냐며 에바의 편을 든다. 잉그리드 얼굴에 물을 뿌린 너도 싸이코라는 빌데에게 잉그리드의 얼굴에 물을 뿌린 건 그 무리들이 빌데를 걸레라고 불러서이며 친구는 저울질하는 것이 아니라 그 편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쏘아붙이고 나간다.
9화
목요일 13:00
도서관에서 누라와 공부하고 있다. 에바에게 빌데가 버스에서 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빌데가 무례하긴 했지만 나쁜 애는 아니라며 옹호한다. 그리고 빌데가 잉그리드와 자신에 대해서 한 이야기에 대해 더 해명할 것이 없다는 에바에게 너는 미안할 것이 없다며 잉그리드가 할로윈 파티에서 P.크리스와 키스하는 것을 봤다고 말해준다.
10화
월요일 12:05
누라, 에바, 크리스와 식당에 앉아 있던 중에 빌데와 마주친다.
금요일 19:52
친구들과 함께 이븐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간다. 파티 도중 들어와 쓰러진 빌데를 무려 공주님안기로 들어 에바의 집으로 데려가고 친구들과 함께 빌데를 돌본다. 이전까지 빌데에게 보이던 쌀쌀맞고 심술궂은 모습과 달리[4] 빌데의 입에 손을 넣어 토할 수 있도록 돕고 빌데가 본인의 옷에 토를 해도 그냥 토닥이는 등 따뜻한 면모를 보여준다. 토가 묻은 옷을 갈아입고 와서[5] 친구들과 함께 누웠다가 빌데의 폭탄발언에 다시 고개를 든다.
11화
토요일 10:21
에바의 집에서 일어나 친구들과 함께 늦은 아침을 준비한다. 뒤늦게 일어난 빌데를 맞고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 빌데에게 넌 여전히 우리 버스의 멤버이며 네가 리더라고 말해준다. 친구들과 함께 빌데의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한다.
화요일 10:30
친구들과 함께 빌데를 데리고 양호실을 찾는다. 빌데가 임신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자 친구들과 함께 환호하며 기뻐한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거리에서 새해를 맞는다.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시즌 4의 호스트이다.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10화
3. 명대사
우리 무슬림 갱스터 세상에서는 이렇게 하거든. 니 친구 저울질하지 말고 친구가 뭘 하든 걔 편이 되어주라고.
4. 여담
- 작중에서 사나의 화장의 진하기는 그녀의 내적 갈등과 비례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아직 걸스쿼드와 많이 가까워지기 전이었던 시즌 1이나 내적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즌 4 중후반부에는 상당히 진한 스모키 화장을 하고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시즌 4 스크립트 북에 실린 후일담에 의하면 암스테르담에서 약대를 다니고 있다. 유세프가 사나를 만나러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비행기 표를 끊었지만 사나는 빌데와 크리스를 만나러 오슬로로 갈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2019년 5월, 작가 Julie Andem이 Reddit에서 진행했던 질의응답에서 역시 암스테르담에서 약을 공부하고 있으며 유세프와는 장거리연애 중이라고 언급되었다.
- 사나를 연기한 배우 이만 메스키니도 실제로도 이슬람교도이다. 배우의 나이는 사나보다 두 살 많은 1997년생으로, SKAM의 종영 후 입대했다가 현재는 전역한 상태이다.
5. 관련 문서
[1]
큰 오빠는 작중에서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으나 방영 중 공개된 아이메세지에서 언급. 자밀라와 약혼했다는 오빠는 엘리아스가 아닌 이 쪽이다.
[2]
실제로는 독일어 수업에서 만났다고 한다.
[3]
이 때 사나가 빌데의 말을 듣던 표정을 보면, 정말 단순히 시끄러워서 조용히 시켰다기보다 사나가 빌데에게 무언가 사정이 있고 그를 감추려 두서없이 말하고 있다는 걸 대충 감지해서 말을 그만하도록 끊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보는 이의 감상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
[4]
사실 쌀쌀맞고 심술궂었다기보다는 지나치게 직설적이었다는 말이 맞긴 하다.
[5]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첫 등장 이후 항상 까만 옷만 입던 사나가 처음으로
다른 색의 옷을 입고 등장한다. 작가의 의도적인 연출이었을 가능성이 높은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