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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26:16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1. 개요2. 대응

1. 개요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에서 주최하는 문학상. 1년에 한번씩 열린다. 조선의 성리학자 김장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도용작 문학상 수상사건으로 언론에 크게 보도 되었다. 13회까지는 사계 김장생문학상이라는 명칭으로 기성작가도 모집하였으나, 14회부터 신인상만 받게 되었다.

소설 논란 때문에 소설상인가 싶기도 하지만 시, 소설, 수필 모두 공모한다. 해당 부문에 등단하지 않은 신인 작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시 부문은 5편, 소설은 200자 원고지 80매 1편, 동화는 200자 원고지 20매 분량 2편이다. 수필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로 2편 모집한다.

이메일로 모집한다.

시상 내역은 총 상금 550만원으로 대상은 200만원을 받고 본상은 100만원씩 2명이서 받는다.

계룡시민을 위한 특별상도 있다.

아래는 논란이 된 제16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수상자 목록이다.

이에 신춘문예 공모나라의 회원인 김효정은 큰 충격을 받아 게시글을 남기기도 했다.

2. 대응

논란이 되자 당선 취소 공지를 올렸다.
사무국에서 제목의 건으로 공지합니다.
지난 2020년에 있었던 제16회 사계김장생 문학상 수상 작품 중
당선 취소 사항이 있습니다.
-.부문 : 신인문학상 본상 소설 부문
-.당사자 : 손창현
-작품명 : 뿌리
-.사유
1) 상기 작가의 작품 뿌리는 지난 2018년
명대신문 2018년 12월 9일자 기사인
“[2018 백마문화상] 소설 부문 당선작 뿌리 - 김민정 학생(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김민정 학생의 작품임을 금년 1월 16일에 인지함
2) 위 1)의 작품 전체를 도용하여 계룡문인협회 제16회 사계김장생문학상에 응모함
3) 이는 사계김장생문학상 공모의 내용 중 기타 사항에 명기한 바에 의해
당선 취소 및 상금 반환의 대상이 됨
-.경과
1)1월 16일 : 내용 인지 및 사실 확인 등
2)1월 17일 : 긴급 회의 실시
3)1월 17일 : 당선 취소 및 상금 반환 결정
이상 입니다.
계룡문인협회 회장 신은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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