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켓몬스터의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땅=, 물리=,파일=7세대 뼈다귀부메랑 2.png,
한칭=뼈다귀부메랑 , 일칭=ホネブーメラン, 영칭=Bonemerang,
위력=50, 명중=90, PP=10,
효과=손에 들고 있는 뼈를 상대에게 날려서 날아갈 때와 돌아올 때 2회 연속 데미지를 준다.,
성능=연타, 성질=비접촉)]
텅구리 계열의 전용기.
뼈를 던지지만, 땅타입 기술이라 비행하는 포켓몬에게 안 맞는다.[1] 이는 이후 등장한 사우전드애로에서 비행하는 포켓몬에게도 통하고 떨어뜨리기 효과를 내장한 것으로 실현된다.
더블촙의 선배격인 기술로, 2회 연속기라 위력이 100이 되어 지진과 동일한 위력을 낸다. 때문에 옹골참이나 기합의띠, 반감열매, 대타출동, 탈을 씹어먹고 때릴 수 있지만, 대신에 명중률이 100이 아니므로 취향에 따라 지진과 양자택일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진은 전체 판정이라 더블배틀에서 파티원이 비행이나 부유, 텔레파시 특성이 아니라면 사용하기 난감하지만, 뼈다귀부메랑은 타겟 하나를 공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전체공격 판정이 아니라서 대미지 감소가 없는 것과 그래스필드의 데미지 감소가 먹히지 않는다는 점도 이점.
나중에 나온 기술인 더블촙은 위력이 10 더 낮아서 총 80의 위력밖에 못 내고 접촉기에 드래곤 타입이라 약점 찌르기도 힘든 만큼[2] 이 기술의 하위호환이나 다름없지만, 이쪽은 전용기라서 텅구리밖에 못 쓴다.
히드런의 하드 카운터 기술인데, 대타 깔고 깔짝거려도 쉽게 돌파 가능하다.
텅구리에게는 굵은뼈가 있기에 별 의미는 없지만 Z기술 라이징랜드오버로 사용할 경우 위력이 100밖에 되지 않는다... 훨씬 위력이 낮은 더블어택이 140이고 같은 위력의 기어소서가 180인 것에 비하면 의문점.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더블어택, 두번치기 같은 2연속 공격기와 다르게 직선기로 등장한다.[3] 방 전체기로 나온 지진이 아군까지 때리는 페널티가 있기 때문에, 부유 특성 및 텔레파시 특성과 파티를 짤 게 아니라면 보통 이쪽을 택하게 된다. 비행타입의 경우 탐험대 시리즈까지는 약한 피해 정도는 입히기 때문에 뼈다귀부메랑 쪽을 더 선호했지만,[4] 마그나 게이트부터는 상성이 본가의 상성을 따라 비행이 땅 기술을 무효화하고 아군의 공격으로부터 보호받는 텔레파시 특성과 와이드가드도 생겼으므로 저울질할 수 있게 되었다. 가르침으로 대지의힘까지 배우게 되면서 저울질 대상이 하나 더 늘어난 건 덤.
2. 디지몬 시리즈의 필살기
모털몬의 필살기.
[1]
7세대 도감에는 이걸로
버랜지나를 맞춰서 떨어뜨린다는 설명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자잘한 설정이다.
[2]
물론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도 강철과 페어리를 제외하면 없지만, 위력 80짜리 기술을 1배로 맞아서 원킬이 나는 실전급 포켓몬은 없다. 공격 종족값 147인
액스라이즈가 풀보정해서 자속 더블촙을 써도 결정력은 26160에 불과하다. 그 누구도 유리몸인걸 부정하지 않기 시작하는 수치인 체방
70-70으로도 무보정 내구가 3만은 넘으며,
65-60으로도 이 정도는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게 가능하다. 그야말로
독침붕 수준의 막장 물리내구가 아니고서야 한방컷은 꿈도 못 꾸는 셈.
[3]
이 특징은 초불가사의 던전부터 여타 직선기들이 전방 4칸 공격으로 하향되는 와중에도
하이드로펌프와 함께 10칸 직선이 유지되었고, 관통 기능까지 추가되었다.
[4]
더구나 텅구리는 기술머신으로
눈보라를 배울 수 있어서 전체기가 필요하면 그쪽을 채용하면 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