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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빨간풍선
김연지
2022. 12. 25.Part 2
그대만이 내게 전부니까요
베이지
2023. 01. 08.Part 3
사랑 그 말은 못하고
지아
2023. 01. 14.Part 4
연인
알리
2023. 01. 28.Part 5
사랑을 끊었다
김동현
2023. 02. 04.Part 6
사랑에 목마르다
건지
2023.02.11.Part 7
내 가슴에 살아
정동하
2023. 02. 19.SPECIAL
빨간풍선 OST SPECIAL
Various Artists
2023. 03. 05.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1. 개요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 빨간풍선》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난 풍선만 보면 설레, 기분 좋고. -
조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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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화
바다한테는 비밀인 거 아시죠? -
조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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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화
남자든 여자든 너무 헤프면 못 써! 그러게 노래도 있잖어. 너무 헤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 양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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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철: 집에 돈 보냈어요? 조은산: 네. 지남철: 말도 없이 막 보내면 어떡해요? 그렇게 큰 돈을. 조은산: 막 안 보내고 살살 보냈어요. 늙으신 아버님 이빨도 없어서 밥도 못 드시다 돌아가시면 어떡해요. 지남철: 이건 횡령이에요, 횡령! 공금횡령! 조은산: 공금횡령보다 사장님 아버님 이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남철: 은산 씨, 뭘 모르는 모양인데. 이건 하늘이 두쪽나도 안 되는 거예요. 조은산: 그럼 아버님 이빨은 누가 해드려요? 사장님 아버님에게 돈 보탤 사람, 사장님 밖에 없잖아요. 아버님 이빨 하나 마음대로 못해드릴 거면 뭐하러 이 고생을 해요? 지남철: 아 그건... 이거 회장님이 아시면 나도 모가지고, 은산 씨도 모가지예요. 조은산: 모가지 잘릴까봐 겁나요? 지남철: 모가지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죽어라 고생한 거 아무 소용 없어진다고요! 돈 떼먹은 도둑놈 취급 당하는 거 죽어도 싫어요!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이런 식으로 모가지 잘리고 싶지 않다고요! 조은산: 사장님 모가지 안 잘려요! 제 모가지 잘릴게요. - 지남철, 조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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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화
조은강: 나 너랑 못 헤어져. 우리 4년이야. 권태기: 미안하다 누나. 누나를 위해서도 날 위해서도 이건 아니야. 그 날, 금방이라도 무너져내릴 것 같은 누나네 집 부엌에 앉아있는 순간, 현타 오더라... 조은강: 부엌 아니고 거실... 권태기: 그래서 욕 한 번 크게 먹고 말자 결심한 거야. 미안해 누나. 나 좀 놔줘라. - 권태기,
조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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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옆에서 기웃대지 마. 빨가벗고 뛰어도, 넌 네 친구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 꼬붕 시다바리 주제에 얻다 대고. - 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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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화
밑에 직원들 앞에서 깔아뭉개고, 개창피주시니 속 시원하십니까? 제가 얼마나
킹받는 줄 아십니까? 제가 언제 장인어른 껍데기를 벗겨먹었습니까? 저 돼지껍데기도 안 먹습니다! 네!! 저 촌놈 맞습니다!
어쩔티비! 저번에 장모님, 회사 오셨을 때 뭐라고 그러셨어요? 처갓집에 얹혀사는 머슴 주제에 고분고분 줄 잘 서라고 그러셨죠? 어느 줄에 설까요? 장모님 뒤에 설까요, 장인어른 뒤에 설까요? - 지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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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6화
나 때는 이러고 사는가보다 포기하고 살았지만, 시대가 달라. 지 서방한테 날개 달아주면 바로 날아갈겨! 그러니 지 서방 날아가면 워쩔겨, 너 혼자 애들 데리고 살 수 있남? 회사는 워찌카고? 그거 아무나 못햐... 험한 고철상 상대하고, 철거 팀 상대하고, 철강 회사 상대하고, 경찰도 상대하는 일이여!! 어휴... 애비는 늙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애비 말 들어. 비록 초등학교 밖에는 못 나왔지만, 밑바닥 인생 전전해서 세상 이치는 누구보다 빠삭햐. 애비가 재산 틀어쥐고 있어야 지 서방이 네 옆에 남는겨. 그래서 그런겨! 멍청아! -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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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강 진짜 뒤끝 작렬이다... 네 친구는 씀씀이가 바다 같던데, 그래서 이름도 바다겠지만. 봐라. 네 친구는 커플링도 선물하는데 넌 뭔 강? 조은강 좋아하네... 넌 나쁜 강, 도랑물, 썩은 똥물이야. - 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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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차원: 좀 전에 풍선 불어날리던데,
은강 씨는 진짜 풍선 좋아해. 아기 같아. 풍선 보면 기분 좋잖아요, 설레고. 같이 막 날아오르는 것 같고... 어려서부터 좋아했어요. 힘들 때마다 풍선 하나씩 불면서 소원을 빌어서 날렸어요. 속상할 때 풍선을 불면 위로가 됐거든요. (고차원: 그 어린 애가 속상할 일이 뭐 있다고. 오늘도 소원 빌었어요? 뭐라고 빌었어요?) 안 가르쳐줘요. 풍선은... 슬퍼요. 내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니에요. 줄만 놓치면 날아가버리고, 언젠가는 터져버리고. 이룰 수 없는 꿈처럼 안타까워요. 닿을 수 없는 사람처럼요. 어쩌면... 가슴 속에 몰래 부풀려둔... 비밀스러운 욕망일지도 몰라요. 풍선은. -
조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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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7화
진짜 지남철 같아! 난 처음에 지남철이 자석인 줄 몰랐어... 사장님은 자석처럼 날 자꾸 끌어당겨... - 조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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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그렇게 풍선 열라게 불어대더니 뇌에 산소가 빠졌나? 내 남자가 풍선으로 보이디? 그래서 맘껏 불었어? 너무 웃긴다야! 당신은 내 첫 번째 풍선입니다? 지X 얻다 대고 남의 서방한테 풍선이래? 그깟 200원짜리... -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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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16화
내 아들 욕심내지 마라... 너는 함량미달이여! -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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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17화
2.18. 18화
내가 바퀴벌레 잡는 법을 잊어버렸나봐... 이제 기억나... 바퀴벌레는 놔주는 게 아니야. 확실하고 처절하게 잡아줘야 돼. -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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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19화
이제야 퍼즐이 맞춰져. 네가 하나하나 놓은 돌대로 바둑판이 움직였어. 너네 식구는 전부 바둑돌이었고. 우리 시댁에서 일하던 도우미 아줌마, 네 엄마잖아. 심부름할 때 부르던 택시 아저씨는 네 아버지고. 그보다 놀라운 건, 네 동생. 하나하나 짱박아서 무슨 이익을 얼마나 봤어? 기생충이니? -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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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아껴.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상간녀, 법정에서 보자. -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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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20화
우리 언니가 말없이 폰 붙들고 그딴 시답지 않은 개소리나 듣고 있길래
킹받아서 쫓아왔어요. 마누라 친구랑 하룻밤 재미봐놓고 들통나니
어쩔티비 내배째라? 언닌 그쪽 식구들한테 별의별 짓 다 당하면서 견디고 있는데, 이렇게 애매한 스탠스가 얼마나 사람 마음 힘들게 하는지 아세요? 욕 먹는 게 겁나요? 욕 한 바가지 드신다고 안 죽습니다! 사랑은 적어도 미안하단 말 하지 않는 게 기본 상식이에요. 이딴 것도 사랑이라고. 할많하않입니다 진짜. - 조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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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는 하지 마...
중꺾마. - 조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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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공주: 아줌마가 은강이 엄마고?) 그런가 보네요, 낳은지가 오래 돼서... - 양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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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케 온 가족이 똘똘 뭉쳐서 사기를 쳐? 너는 함량미달이 아니고, 제품불량이여! -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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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손 씻고 와서 만두 빚어! 아유~ (고물상의 가족 모두: 외로와!) - 고물상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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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물별 반복 대사
죄송합니다. - 지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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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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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야? - 조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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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새소리야? 엄~머! 호호호! 금융치료가 짱이야. - 양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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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외로와! 사람이 말이여, 워치게 생각햐? - 고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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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시러~ 병이야, 병원 가봐야 돼~ 인생의 그 무엇인가를 몰라. - 나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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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 고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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