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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3 15:45:04

빡친 영애 복수를 다짐하고 마도서 힘으로 조국을 부수겠습니다.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기타

1. 개요

ブチ切れ令嬢は報復を誓いました。〜魔導書の力で祖国を叩き潰します〜

일본의 악역 영애물.

2. 줄거리

공작영애, 엘리자베트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미래의 국모로서 노력해 왔다.
약혼자인 왕자의 실수를 무마하고, 아버지인 공작의 일을 돕고, 시아버지가 될 국왕을 그늘에서 지지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공작이나 국왕이 부재중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왕자는 엘리자베트에게 약혼 파기를 알렸다.

그리고 드디어 스트레스 한계가 끊어진 엘리자베트는 계속 숨기고 있던 진정한 힘【7개의 마도서】를 손에 조국에의 보복을 맹세하는 것이었다.

3. 등장인물

4. 기타



[1] 사실 그녀를 따르던 이들 말고 부친, 왕족, 귀족, 심지어 백성들까지 그녀를 버렸으니 매국은 아니다. 관점상 매국노인데도 변호받는 사례 검일이나 중항열에 가깝다. [2] 검일은 대야성주 김품석의 부하인데 김품석이 검일의 아내를 겁탈한다. 이에 앙심을 품은 검일은 모척과 공모해 대야성을 백제에 빼앗기도록 내통한다. 삼국비사에서는 검일이 아내를 홀대했다고 김품석을 변호하지만 승산이 없자 아내인 김고타소를 살해하고 자살한 놈이 그런지는...(검일은 매국에 민감한 한국에서 가장 옹호받거나 변호받는 인물이다.) 중항열은 한나라 공주의 환관으로 한나라에서 흉노의 선우에게 공주를 시집 보낼 때 환관인 중항열도 같이 가게 된다. 중항열은 오지인 흉노 지방을 가는 것을 극구 반대했으나 한문제의 갈래 디질래 이지선다를 받고 흉노로 가면 반드시 한나라를 엿먹이겠다고 말했다. 한문제는 그냥 홧김에 하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하지만... 중항열은 흉노로 가자 바로 귀순하여 그 말을 지켰다. 결국 두 사례 모두 나라가 먼저 버린 셈. [3] 처음엔 엘리자베트가 운영하는 상회를 꿀꺽하려고 했으나 엘리자베트가 망명할 때 종업원과 자금을 빼돌려서 속 빈 강정만 얻는다. [4] 록히드 남작이 프리드를 허수아비로 만들기 위해 입양한 딸이다. [5] 유일하게 엘리자베트에게 정무를 보는 법을 배웠다는 이유로 유학중인 딸을 불러들여 억지로 정무를 보게 만들었다. [6] 주인공의 천재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악역들을 병신으로 만드는 전개 비슷한 게 공작영애의 소양이다. 그래도 공작영애의 주인공이 전생자라 현대인 천재론에 근거한 정무 및 영지 개발한다는 아주 조그만한 개연성이라도 있었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원래서부터 천재여서 뭐든지 할수 있다는 식으로 개연성을 말아먹기 때문에 무리수라는 평이 많다. [7] 이런 면에서 보면 사실 공작영애의 소양보다는 '전 공작영애의 취직 ~요리인이 되기 위해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만, 고블린에게 한소리 들었습니다~(元公爵令嬢の就職 ~料理人になろうと履歴書を提出しましたが、ゴブリンにダメだしされました~)'란 작품에 더 가깝다. 해당작품 역시 서임되지 않은 귀족가 아가씨인 주인공이 내정은 물론 외정까지 맡고있고 왕과 왕자등은 모두 바보들 뿐인데 주인공을 추방한다. 그나마 이쪽은 나라를 지탱하는 몇 유능한 귀족들이 버티고 있는 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