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투킬/설정

상위 문서: 빌런투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싸이커와 빌런3. 신화시대4. 클래스5. 속성6. 마석

1. 개요

네이버 웹툰 《 빌런투킬》의 작중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싸이커와 빌런

보통 감정 기복이 심한 10대 때 초자연적인 힘에 눈을 뜨고 각성한다. 발화 능력, 비행 능력과 같은 초능력을 가지며, 특별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싸이커와 빌런은 각각 고대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낮의 아이>와 <밤의 아이>의 후손이라는 설이 있지만 정설이 아니다.

싸이커
<낮의 아이>의 후손격 인물들[1]. 초능력을 각성한 극소수의 인류를 지칭한다. 능력을 각성하게 되면 의무적으로 국제 싸이커 조직인 <람파스>에 가입해야한다.

람파스에 가입하지 않은 비공식 싸이커들은 따로 아우터라 칭한다. 빌런이나 아우터와 달리, 람파스와 국제기관이 직접 그들을 관리한다.

람파스
국제 싸이커 조직으로 각 나라의 도시들의 거점을 두고 있다.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들을 저지하는 일종의 대테러부대이다. 이 조직의 속해있지 않고 단독행동을 하는 싸이커들은 아우터라고 한다.

다만, 람파스라는 조직 자체 및 개개인별의 성향 자체가 오히려 빌런에 가까울 정도로 좋지 않은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탑클래스 싸이커
전세계에 오직 30명만이 보유한 타이틀이다. 이는 마력 랭크와는 별개의 순수 전투 능력만으로 분류된다. 거의 전투 계열에 싸이커들이 있지만 비전투 계열인 서포트 타입에서 1명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설마 치유하는 방법이 총을 쏘는 건가?~~.
아우터(outer)
국제 싸이커 조직인 람파스에 속해있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이들.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 위장해 평범한 생활을 하기도 하고 빌런들 못지않은 범죄자가 되기도 한다. 빌존에 거주하고 있는 아우터들도 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유채하와 서진아가 있다.

빌런
<밤의 아이>의 후손격 인물들로 초능력을 각성한 또다른 극소수의 인류를 지칭한다. 싸이커와 달리 인간의 오욕칠정을 제어하지 못하여 비이성적인 언행을 일삼거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다[2].

각성
말 그래도 더욱 강해지는 것을 말한다. 다만 빌런만의 특징은 아니고, 싸이커와 빌런 모두에게 해당된다. 돈킹의 말에 의하면 빌런에게 각성은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이나 어렵고, 강해지는 대가로 오욕칠정에 점점 잠식당하다 결국 괴물이 되버린다고 한다. 또한 싸이커라면 각성하지 않아도 강해지는 건 가능하나 빌런은 한계가 있다고.[3][4] 또한 각성을 중간에 멈추는 건 상대의 목숨을 거두는 것 말고는 불가능한 모양.
빌존
빌런 자치 보호 구역이자 빌런과 싸이커와의 다툼을 피하고 그들이 자유롭게 활보할수있는 공간이다. 또한 빌존들은 빌런들을 가두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 결론적으로는 모두와의 공존을 위해 마련된 장소이다.

빌런들이 활개치는 장소이니 만큼 쟁탈전 또한 이루어진다. 허나 침략을 할 땐 명분이 있어야 하며, 없는데도 침략하면 공동의 적이된다. 예를 들어 만약 어느 구역의 빌존이 통제가 안 되기 시작하면 또다른 빌존이 그 빌존을 집어삼킬 명분이 생긴다.
윈터벨
대부분의 빌런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각성하여 빌런이 되지만, 빌런 중에서 혈통으로 빌런이 되는 이들을 윈터벨이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빌런들의 귀족같은 느낌.

무진

블랙시커
오직 윈터벨의 군주의 명으로만 움직이는 집행자들. 원터벨의 문양이 그려진 가면과 검정 제복을 입고 있으며, 상당히 강한 것으로 추측된다. 레드샷이 열폭하자 바로 뒤로 이동해 제압할 정도. 이후 돈킹과의 대치를 볼때 소수정예 인원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마력포인트
싸이커와 빌런들의 힘의 원천이기도 하며,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많은 기술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싸이커들은 오직 수련과 자기 단련으로만 마력포인트를 키울 수 있으며, 빌런들은 마석을 먹으며 마력포인트를 키울 수 있다. 허나, 먹으면 먹을수록 내성이 생겨 가면 갈수록 올라가는 마력포인트가 떨어진다.

3. 신화시대

낮의 아이와 밤의 아이가 존재했던 때이자 이 둘이 대립했을 때이다. 정확한 정보들 또한 없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로는 신화시대 때에는 듀얼속성이 있었으며, 이 시기에 발발한 전쟁 때 만들어진 병기가 멸살검 마르크이다.

낮의 아이
신화시대에 존재한 존재이며 밤의 아이를 증오하고 멸시했다. 싸이커들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정설이 아니다.

밤의 아이
신화시대에 존재한 존재이며 낮의 아이를 증오하고 멸시했다. 빌런들의 조상이라고 하지만 정설이 아니다. 또한 본작의 등장인물인 모로스가 밤의 아이라는 추측이 있다.

멸살검 마르크
신화시대때 만들어진 고대 병기로 모로스가 찾고 있다.

4. 클래스

스트라이커

비무장 타격 계열. 주로 무투가가 이에 해당한다.
순수 타격과 마법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가진 근접전 스페셜 리스트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선봉 역할을 도맡는다.

나이트

무장 타격 계열. 주로 검, 도, 창 등의 근접 무기를 사용한다.
근접 무기와 마법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뛰어난 피지컬 능력을 가진 근접전 스페셜 리스트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선봉 역할을 도맡는다.

아처

원거리 전투계열. 주로 활, 석궁 같은 원거리 무기를 사용한다.
원거리 무기와 마법계열 혹은 피지컬 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강한 힘과 민첩성, 집중력을 가진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 화력지원 역할을 맡는다.

거너

원거리 전투계열. 아처와 비슷하지만 사용 무기가 총기류와 대포와 같은 화기류 계열이다.
원거리 무기와 마법계열 혹은 피지컬 계열이 합쳐진 하이브리드도 포함된다.
강한 힘과 민첩성, 집중력을 가진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 화력지원 역할을 맡지만, 근접 전투가 가능한 거너의 경우 선봉에 서기도 한다.

메이지

화염, 빙결과 같은 속성 마법 계열. 자연계 뿐만 아니라 염동력도 포함한다.
다른 계열과 비교해 마력포인트가 높고 광역 공격이 가능하다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 화력지원 역할을 맡는다.

서머너

강력한 마력으로 자신의 의지를 형상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다른 계열과 비교해 마력포인트가 높은 특징을 갖는다.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화력지원 역할을 맡지만, 대인전투에 특화된 서머너도 존재한다.

서포터

힐러, 버퍼 & 디버퍼 계열.
직접적인 전투능력이 다른 계열과 비교해 떨어지는 편이다.
대 빌런 전투에서 주로 후방지원 역할을 맡는다.

체이서

추적 및 탐지 계열.
추적 및 탐지에 적합한 오감능력이 발달된 게 특징이다.
빌런의 경우, 극성 스토커들이 많아 사회적 문제로 지목된다.
싸이커의 경우, 범죄자를 쫓꺼나 위기 상황에 놓은 생존자를 구출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어쌔신

적군 교란 및 암살 계열.
은폐와 같은 능력과 민첩성이 높아 대부분 중요 인물의 암살이나 교란 임무를 주로 담당한다.
빌런들의 경우, 일부는 청부 살인마들이 어쌔신인 경우가 많다.

버닝로머

능력의 계열에 상관없이 무차별적인 학살과 테러를 일삼는 직업군
빌런들에게만 존재하며 랭크에 무관하게 가장 악질적이고 위험한 직군이다.

엔지니어

기계 소환 및 수리에 특화된 직업군
기계나 전자기기의 수리 및 생성, 혹은 분해의 능력을 가졌다.
흔치 않은 특수 직업군 중에 하나이며, 싸이커의 경우 공병 형태로 전투에 참여하곤 한다.

제너레이터

자신의 감정을 전이해 실제로 살아있는것 같은 존재를 소환하는 직업군
상위 제너레이터의 경우 감정 표현은 물론 대화까지 가능한 존재를 소환할 수 있다.
몇몇 제너레이터의 경우 잘린 신체도 복원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능력이 특이한 만큼 가장 희귀한 직업군으로 꼽힌다.

5. 속성

물리

피지컬

정신

화염

냉기

광석

바람

어둠

어둠불[5]

머신

질서

혼돈

애니멀

6. 마석

인공마석
인간이 만든 인공의 마석. 등급 또한 있으며, 진마석과 비교했을 때 그 효능이 상당히 떨어지는 마석이다. 무구에 장착해 더 강하게 만들거나 빌런들은 이것을 섭취해 마력포인트를 높일 수 있다. 허나, 먹으면 내성이 생겨 먹으면 먹을수록 높일 수 있는 포인트는 줄어든다.

진마석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마석. 등급 또한 있으며, 인공마석과 비교했을 때 그 효능은 상당히 좋은 마석이다. 무구에 장착해 더 강하게 만들거나 빌런들은 이것을 섭취해 마력포인트를 높일 수 있다. 다만, 진마석도 마찬가지로 먹으면 내성이 생겨 먹으면 먹을수록 높일수있는 포인트는 줄어든다.

혈마석
진마석의 일종이지만 평범한 진마석이 아니고 인신공양의 제물이 된 희생자들의 정기가 스며들어간 진마석이다. 그 어떤 진마석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마력을 가졌으나, 귀기를 품고 있어 매우 위험한 물건이기도 하다. 어지간한 빌런은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력이 폭주하여 미쳐버리고 만다고[6].

[1] 아직까지는 추측일 뿐, 확실한 건 아니다. [2] 빌런으로 변신하면 빌런으로 변신하기 전과는 다른 사람으로 인식되는 듯하다. 권강우가 빌런으로 변신하기 전과 변신한 후의 모습이 그리 차이가 없음에도 아무도 같은 사람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3] 모로스와 카시안의 대화에서도 미쳐버려야 하는 거냐고 따지자 모로스가 빌런에게 각성은 양날의 검이라고 확인사살했다. [4] 돈킹 본인은 초월진화라는 방식으로 최소한으로 각성하면서도 최대한의 효율을 내는 식을 택해 여기서 벗어났다. 초월진화를 쓰는 건 돈킹 하나뿐이나, 다른 사군악도 이걸 쓸 가능성이 있다. 다른 사군악은 불명이나 홍살 모란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5] 권강우의 고유 속성일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6] 다만, 카시안은 정신력이 강한 덕분에 그 정도는 아니었다. 카시안은 모로스의 조언에 따라 조금 더 강해진 후에 섭취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