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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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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티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FC 포르투

1.1.1. 2019-20 시즌

2020년 1월, 1군으로 부름을 받았다. 리그에서 소화한 8경기 모두 교체멤버로 뛰었다.

1.1.2.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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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0일, 완적이적조항을 포함해서 울버햄튼으로 임대이적하였다.
1.1.2.1. 2020-21 시즌
13라운드 첼시전에서 네투의 극장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FA컵 32강 촐리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원더골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벵 네베스 주앙 무티뉴에게 밀려 주로 교체 멤버로만 출전했고, 리그 19경기[1] 1도움 만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바로 포르투로 복귀하였고 울버햄튼이 완전이적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발동되지 않았다.

1.1.3. 2021-22 시즌

2021-22 시즌 들어 본격적으로 포텐이 터지면서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주로 6번 롤과 8번 롤을 소화하는 데 두 자리 모두 리그 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비티냐가 터지면서 불과 1년 전 포르투 8강 행의 주역인 세르지우 올리베이라가 벤치로 밀려난 뒤 로마로 떠났을 정도.

포르투갈 언론 JN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밝혀진 바이아웃 금액은 40m유로 정도이다.

생각보다 낮은 바이아웃 금액과 함께, 아스날도 이 선수에게 접근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후 다소 갑작스럽게 순식간에 파비우 비에이라 영입을 거의 확정지으면서 현재로썬 맨유만 노리고 있는 듯하다.

6월 17일 €40M에 PSG행 Here we go가 떴다. 신임 단장 루이스 캄포스의 픽이라고 한다. 포르투는 이틀간 중원 2명을 넘기고 75M의 수익이 생겼다. -역시 거상 포르투-

1.2. 파리 생제르맹 FC

한국 시각 2022년 7월 1일,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이적료는 €41.5M. 등번호는 콜린 다그바의 17번을 배정받았다.

1.2.1. 2022-23 시즌

FC 낭트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 경기에서 다른 팀원들과 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첫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후 두 경기 동안 모두 옐로 카드를 받게 되어, AS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었다. 활약 자체는 준수한 편.

챔피언스리그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챔스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76개의 패스를 시도해 72개를 성공시키며 95%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상대 박스 안으로의 패스도 7회나 기록했다. 또한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한 데 이어 볼 탈취 6회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31R RC 랑스전 코너킥에서 바로 중거리 슛으로 PSG에서의 데뷔골을 넣었다. 이외에도 킬리안 음바페의 골을 어시스트하는등 좋은 활약을 했다.

전체적으로 시즌 초반에는 베라티의 후계자로 주목받을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폼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월드컵 이후에는 폼이 완전히 가라앉아 킬패스와 슈팅도 안되어 그저 볼만 많이 끄는 미드필더로 전락하였다.

그가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보여주는 플레이는 대충 이렇다. 역습 상황의 경우 일단 볼을 탈취하거나 받아서 후방에서 볼을 잡아 전방으로 볼 운반을 한다. 하지만 킬패스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기에 전방 패스를 시도하지 않고, 횡패스를 시도하거나 볼을 더 끌어 템포를 잡아먹거나 중거리 슈팅을 때린다. 문제는 슈팅을 때릴 경우 유효슈팅도 안되는 것이 태반이고, 볼을 끌거나 횡패스 과정에서 상대팀 수비수들은 이를 틈타 자리잡는다.

지공 상황에서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가 볼을 잡으면 버스를 세우는 상대의 라인을 뚫는 중앙 패스는 역시 시도하지 않고, 횡패스를 하거나 중앙에서 탈압박을 시도하거나 직접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여 슛을 때린다. 문제 또한 역습 상황이랑 공유한다. 중앙에서 탈압박을 시도하여도 전방 패스는 무리기에 템포만 잡아먹거나 턴오버를 기록하고, 직접 슛을 때려도 그의 형편없는 슈팅 실력 때문에 유효슈팅도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며, 그나마 횡패스로 지공 상황을 유지하는 것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일단 PSG의 미드필더 자원이 현저히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폼이 내려앉았기에 갈티에 체제에서 중용받고 있다. 현재 경질이 유력한 갈티에 체제가 아닌 새 감독 체제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계속 보여줄지, 아니면 오히려 갈티에 체제의 무전술에서 벗어나 새 감독 체제에서는 꽃을 피울지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1.2.2. 2023-24 시즌

리그 11R 몽펠리에 HSC와의 경기에서 62분에 이강인과의 교체로 투입되었고, 아슈라프 하키미의 도움을 받아 골을 기록하였다.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리그 도움 2위는 물론이고 파리의 리그 1위 수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파리의 주전 경쟁에서 유이하게 제외되며 확고한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 2차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챔스 4강 돌문전에서도 공격진들에게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어주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팀은 무려 6번이나 유효슛을 날려먹으며 비티냐만 사람 소리를 듣게 되었다.

전 시즌에 비해 두 단계 정도 스텝업한 모습으로 파리의 핵심으로서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2023-24 시즌: 46경기(선발 39경기) 9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득점 도움
리그 1 28 23 7 4
UEFA 챔피언스 리그 12 10 2 1
쿠프 드 프랑스 5 5 0 0
트로페 데 샹피옹 1 1 0 0
합계 46 39 9 5


[1] 5선발 14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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