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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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백은
날 보러 와요, 송왕호와 김정훈은
그래그래, 김지호는
귀막힌 경찰서, 이원구는
남자뉴스 이후 복귀작이며, 김성원은
덤앤더머쇼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원구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한 작품일 뻔 했으나, 일회성 출연으로 그쳤다.
조직의 2인자를 다투는 임재백과 서태훈이 교도소 자유시간에 만나서 자존심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교도관이 난입하는 플롯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태훈이 임재백보다 덜 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것이 웃음 포인트.
2014년
10월 12일에 종영되었다.
2. 등장인물
2.1. 임재백, 송왕호
임재백은 의리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형님 역할이고, 송왕호는 그런 임재백을 모시는 부하 역할이다. 임재백이 송왕호를 정성껏 챙겨줘서 서태훈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코너가 시작된다.
2.2. 서태훈, 김정훈
서태훈은 덜 떨어진 형님 역할이고, 김정훈은 그런 서태훈을 모시는 부하 역할이다. 다른 사람들은 본명으로 불리는 데 반해 김정훈만은 이름이 평범하고 흔해서 그런지 '재복'으로 불린다. 서태훈이 덜 떨어져서 김정훈이 언제나 시달리는데, 그러고도 억울한 표정만 지을 뿐, 별다른 반항은 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마피아 제임스의 부하였다가 3회부터 그냥 마피아 제임스로 바뀌었다. 매회 서태훈이 요구하는 물품을 가져다 주는데, 외국인이다 보니 서태훈이 하는 말을 제대로 못 알아들어서 엉뚱한 물건을 주고 직후 임재백이 그 엉뚱한 물건을 달라고 하면 제대로 된 물건을 준다.
'미친 개'라는 별명이 붙은 교도관 역할이다. 서태훈이 부르거나 임재백과 서태훈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난입한다. 권위를 무기로 윽박지른 후 자신의 말에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라고 하지만, 단답형으로 대답이 불가능한 질문을 하면서 혼자 떠들다 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