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베이비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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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베 야스나 | 소냐 | 고시키 아기리 | 비운의 인물 |
1. 개요
没キャラ킬미 베이비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북미판은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본디 소냐의 라이벌+바보 역으로 기획되었던 캐릭터이나 대부분의 설정이 야스나에게 흡수되면서 결국엔 캐릭 자체가 기각되어버린 비운의 캐릭터. 사실 머리색깔과 땋은 꽁지머리를 제외하면 거의 야스나의 판박이 수준인데다, 야스나랑 마찬가지로 바보끼가 다분히 있다.
작중 등장도 거의 없고 나오더라도 제대로된 이름도 없이 그냥 没キャラ(짤린 캐릭터)로 불린다.
여담으로 헤어스타일과 머리색과 눈색에 이르기까지 노린 듯할 정도로 전부 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의 스오우 파블리첸코와 매우 닮았다.
2. 출연
2.1. 코믹스
단행본 앞뒤의 특별편 정도에만 간간히 나오는 수준으로 '짤린 캐릭터'란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1].2.2. 애니메이션
지금까지 출연한 화 수는 단 4화.-
3화 : 첫 등장. 소냐와 야스나의 라이벌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지각했다고 수위 할아버지에게 붙잡힌다. 이름을 묻는 수위 할아버지에게 이름이 없다며 울먹... 이후 둘을 찾으려 다니나 번번히 실패하다 마침내 찾아내 덤비려고 하나 가면을 쓴 야스나를 보고 쫄아서 도망친다. [2]
그래도 조우하는데는 처음으로 성공했다.이후울먹이면서신에게 퇴짜 캐릭터 신세에서 벗어나겠다고 다짐하지만 신마저 무리라고...
- 7화 : 가을운동회. 기마전에 참가하려는 소냐, 야스나, 아기리 조에 1명이 부족하자 자신이 기마위에 올라타는 기수를 자청하고 뛰어가지만 어디선가 갑툭튀한 수위 할아버지 때문에 좌절...
- 11화 : 복숭아동자 이야기에서 동물 역으로 복숭아 동자(소냐)의 동료가 되려고 하지만 이미 소냐는 배를 타고 섬으로 가버렸다. 그리고 난데없이 나타난 절구에 치이고 벌에 쏘이고 밤에 얻어터지고 게에 물리기까지... 이건 일본 전래동화인 원숭이와 게의 싸움... 참고로 애니에서는 소냐와 엇갈리기만 하지만 원작에서는 여기서 참살당한다.
마법소녀가 된 야스나가 복싱을 하는(?) 밀키 베이비 편에서는 야스나와 1대1 권투 시합을 하는데 이때 그간의 울분을 야스나에게 털어놓는데 성공. 이에 핀치에 몰린 야스나는 마법을 시전하지만 그냥
타올 소환 마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승리를 거머쥐게 되지만, 가장 빛나게 된 한 순간에 제작진이 작화를 놓아버린다.
- 13화 (최종화) : 소냐의 조촐한 생일 파티. 소냐의 생일 파티에 원래 참가하려 했지만 때는 이미 늦어 파티는 끝난 뒤였고, 바닥에는 헬륨 가스만 남겨져 있었다. 남겨진 헬륨 가스를 마시고 '도쿄 조례안'을 외운다.
함정편. 원래는 야스나를 유인하기 위해 소냐가 친 함정에 야스나와 소냐가 같이 함정에 빠지다가 가까스로 빠져나가게 되었으며, 그 후에 등장. 함정 위에 소냐가 놓고 간 캔음료수를 마시려고 마개를 열다 분수같이 튀어나오는 음료수가 급당황하여 뒷걸음질치다 지나가는 개짖는 소리에 놀라 그만 함정으로 으아아아아...
3. 여담
- 원작에 비해서 애니메이션 출연 빈도나 분량이 그나마 나은 편. 거기다 제작사가 JC라 그런지 대놓고 캐스팅을 노린 것이 틀림없다.
- 작중 인물중 가장 거유다. 특히 11화 밀키베이비편에서 확실히 드러난다. 그래봤자 다들 통나무로 묘사된 그림체 때문에...
[1]
애시당초 본작은 얼굴과 이름이 있는 등장인물이 3명밖에 없는 데다가,
오리베 야스나 및
소냐가 출연할 경우 본편이 되어버리고 조연격인
고시키 아기리의 경우 일방적으로 털리는 장면을 연상하기 힘든 인물인 만큼 활용이 제한된다. 덕분에 패러디 등으로 추가 인원(특히 당하는 역할...)이 필요할 때 써먹는 경우가 많다.
[2]
이 가면은 원래 야스나가 소냐를 위해 까마귀 퇴치용으로 준비한 가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