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 비슬산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 등의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관광거리 혹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시와 달성군이 1998년부터 비슬산 자연휴양림과 야영장 내 계곡에 얼음동산 등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관광객들에게 반응이 좋자 지금의 비슬산얼음축제라는 명칭을 공식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길이 200m, 넓이 20m, 두께 2~5m의 얼음 동산 빙벽, 얼음 동굴, 얼음 기둥, 이글루, 얼음 미끄럼틀, 얼음 썰매장을 조성하고, 다양한 테마의 얼음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2016년 15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이 축제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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