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시리즈 주역 조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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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조이드 와일드 제로
공식 능력치 | ||||||
IQ | 공격력 | 방어력 | 스피드 | 와일드 블래스트 | 스태미나 | |
8 | 9 | 6 | 8 | 9 | 8 |
공식 상세 기체정보 | ||||||
몸길이 | 높이 | 체중 | 최대 속도 | IQ | 이명 | |
8.7m | 4.5m | 51.6t | 235km/h | 107 | 붉은 사자왕 |
1. 개요
사자종 조이드로 애니메이션 판에선 레오 콘래드, 코믹스 판에선 쥬우키 카이라는 인물의 파트너로 등장한다. 와일드 라이거와 유사한 구조로 세컨드 기어 방식의 에보 블래스트(진화 해방)를 탑재, 에보 블래스트는 등의 레드 갈기 클로가 전개되어 적을 베어 가르는 비스트 오브 클로지만 강대한 적과 전투를 벌일 때는 골드 갈기 클로가 추가로 전개되어 적을 베는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로 강화된다.- 완구 스토리 ▼
- >굉음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다수의 캐논 불이 모습을 드러냈다.
포격 병기로서 개조된 버팔로종 조이드다.
포격을 받고 있는 비스트 라이거는 조금씩 후퇴하고 있다.
근거리전이 특기인 사자종에게 있어 병기를 이용한 중거리 포격은 상대하기 까다롭다.
캐논 불이 매섭게 공격을 퍼붓지만, 빌딩의 잔해들을 피해가며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비스트 라이거.
이미 진화 해방한 상태였지만, 더 이상은 다가갈 수 없다.
잠깐 멈추자마자 날라온 포격으로 인해 빌딩이 무너지면서 흰 연기가 퍼져 나갔다.
캐논 불의 라이더가 승리를 선언한 그 순간, 흰 연기와 함께 비스트 라이거가 달려들었다!
스피드를 살려 캐논 불의 측면으로 빠르게 접근한다.
역경에 빠졌던 비스트 라이거는 야생의 본능을 한층 더 일깨운 것이다.
그 모습은 기존의 진화 해방 상태와는 달랐다.
더욱 길어지고 날카로워진 갈기 클로로 기세좋게 갈기 클로를 휘둘렀다.
수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캐논 불도 측면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공격에는 반응하지 못하고, 일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병기] vs [야생의 힘].
새로운 싸움의 불씨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2. 작중 행적
본래부터 라이거라는 이름으로 레오가 발굴, 복원해 운반책으로 쓰고 있는 파트너 조이드였지만 1화에서 캐논 불과의 전투 도중 샐리가 던져 준 팬던트에 반응해 지금의 비스트 라이거로 진화, 에보 블래스트로 캐논 불을 쓰러뜨린다.
2화 내용을 보면 비스트 라이거가 라이거의 본래 모습인 모양.
3화에선 제국군의 훈련장에 들어오지만 무사히 탈출, 이후 쫓아온 스나이프테라와 전투를 벌이지만 대공 능력이 없었기에 그대로 추락, 기능 정지를 당할 위기에 처하나 마침 온 트리케라도고스 改의 지원 사격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다.
4화에선 샐리가 담쟁이 덩굴에 흥미를 보이자 담쟁이 덩굴에 얼굴을 가져다 대거나 샐리가 물에 손을 집어넣는 장면에서 물이 고인곳에 머리를 집어넣는 등의 행동을 보여준다. 조이드와 인간 모두 지구의 주민이며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6화에선 보먼 박사를 찾기 위해 폐품점 사람을 통해 얻은 정보를 따라 그곳을 찾아가지만 스나이프테라와 조우, 스나이프테라의 공격을 버티지만 앱솔루트 샷을 맞고 균열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
7화에선 균열 밑으로 떨어진 비스트 라이거를 제국군이 회수, 개조를 하기 위해 재거트 기지에 숨기나 공화국의 작전으로 레오 일행이 구출해 주는 데 성공한다. 이후 근처에 있던 접힌 A-Z 임팩트 캐논 포를 장착, 제국군의 적들을 포격하며 재거트 기지를 탈출한다.
8화에선 오랜만에 등장한 류크 대장의 캐논불 부대 3기에 고전하나 조 아이셀과 랍토리아가 2대를 처리해 주고, 본인들은 류크 대장의 기체와 전면전을 벌이며 훨씬 뛰어난 기동성으로 승리한다.
9화에선 파트너인 레오가 항공모함의 발진시설을 이용하고 2차적으로 폭약을 이용해 스나이프테라에게 접근, 스나이프테라의 날개 한쪽을 베어내어 무참히 당하기만 한 설욕을 제대로 갚는다.
10화에선 제국의 함정에 빠져 위기에 처한 번과 개틀링 폭스를 구해낸다.
11화에선 제노스피노의 마지막 파츠를 파괴하려고 하나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를 스나이프테라가 막아내고 이후 스나이프테라를 향해 다시 한 번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를 사용하나, 앱솔루트 샷을 맞고 추락하고 만다.
12화에서 제노스피노에게 완벽하게 압도당한다. 많은 적을 쓰러트려 온 비스트 오브 클로 브레이크도 제노스피노에겐 통하지 않았고 그대로 장갑이 유린당한 채 제노사이드 크러셔로 확인 사살까지 당할 뻔했다. 만약 트리케라도고스 改가 희생하지 않았다면 비스트 라이거는 그대로 두 동강 나고도 남았다.
13화에서 레오가 수리해보려고 장갑을 제거하려 했는데, 파손된 장갑 파편의 날카로운 부분이 라이거 본체에 박혀 고통을 느낀 라이거가 거부한 탓에 이도 저도 못하고 거의 방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다, 조이드 코어의 고동이 약해져서인지 몸체의 색까지 탈색되어버렸다. 이후, 리제너레이션 큐브의 단말을 발견한 샐리가 단말을 기동시키자 그걸 느꼈는지 단말이 있는 호수로 이동, 그대로 호수 안으로 잠수해[1] 막 기동에 성공한 단말의 빛을 정통으로 받아 커다란 금속 큐브로 감싸여진 모습이 되어 호수 밑에 있던 레오 앞에 떨어졌다.[2]
14화에서는 레오가 큐브를 만지자 비스트 라이거로 진화하기 전의 모습으로 복구된다. 그대로 번을 지원하러 나서며 어둠 속에 위장한 드라이 팬서의 위치를 간파지만 장갑도 무장도 없는 상태인지라 드라이 팬서의 사격에 견제당한다. 이후 레오에게 강해지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쳐 조력자들의 지원으로 요새에 남아있던 무장들을 전부 착용한다.[3] 다음날 아침, 공화국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나서던 중, 드라이 팬서와 다시 조우해 밀리지만 잠재된 본능으로 위치를 간파해 가볍게 드라이 슬래시를 피하고는 에보 블래스트를 발동, 갑자기 밝게 빛남과 동시에 라이징 라이거로 진화하면서 비스트 라이거로서의 행적은 끝나게 된다.
3. 기타
와일드 라이거와 유사해 이들의 관계가 진화형이나 조상과 후손 관계 등으로 추측되었지만 완구개발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냥 동시기에 존재한 서로 다른 사자형 조이드일 뿐 둘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조이드 와일드 열전 3탄으로 초기의 프로토 비스트 라이거가 발매된다.
몬스터헌터 콜라보 비스트 라이거 마가이 가 2024년 7월에 발매한다
[1]
이 때 라이거를 말리려던 버즈는 라이거가 죽을 장소를 찾으려고 움직인 건 줄 알고 기겁했다.
[2]
레오 일행이 지금 있는 요새 도시 모자이크는 약간이지만 Zi 포밍이 성공해서 깨끗한 수풀에 둘러싸인 호수도 있고 1세대도 마스크 없이 호흡이 가능했는데, 그게 호수 밑에 단말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호수 밑은 단말기의 에너지로 볼텍스 현상이 발생해 호수의 물 바로 아래에 넓은 공간이 존재했고 거기에 단말기가 놓여져 있었다.
[3]
이 때 부서진 갈기 클로 중 그나마 멀쩡히 남은 파츠도 수리해서 같이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