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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5 15:25:18

비상(포켓몬스터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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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내역3. 그 외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성도 지방 도라지시티 체육관 관장이며 주 타입은 비행.

2. 작중 내역

첫 등장은 체육관 관장이 아닌 경찰[1]. 공박사 연구소에서 발생한 실버 리아코 도난사건 수사를 위해 유일한 목격자였던 골드에게 협조를 부탁하지만, 골드가 범인의 신상을 엉터리로 알려주는 바람에 범인의 몽타주가 엉터리로 만들어져서 당연히 범인을 잡는데도 실패했다.[2]

그 후 도라지시티의 전 체육관 관장인 아버지[3][4]의 뒤를 잇기 위해 홀로 훈련하던 중, 오박사에게 도감을 받아 여행하던 골드와 도라지시티에서 재회.

골드와 회포를 풀던 중, 과거 자신이 만나 패배했던 야생의 무장조가 다시 나타나 맞붙게된다. 같은 비행 타입이지만 몸이 강철로 되어있는 무장조에 고전하며 또 패배하는듯 싶었으나, 골드가 주변에 있던 해너츠를 포획한 다음, 포획한 해너츠와 브케인의 콤보 공격으로 불에 취약한 무장조[5]를 공격하여 도와준 덕분에[6] 무장조를 포획하는데 성공하며 골드에게 감사를 표한다.이로써 거짓말의 빚은 갚았다 이 후 골드의 도움으로 잡았던 무장조로 체육관 관장 테스트에 합격, 정식으로 도라지시티의 체육관 관장으로 부임한다.

이 후엔 라이코와 앤테이의 소문을 듣고 그 두마리를 잡으려 하나, 무장조의 타입인 비행/강철에 대응하는 불+전기 조합 +전설의 포켓몬 보정 에 의해 패배... 는 아니고 몬스터볼에 넣으려는 순간 스이쿤이 나타나 저지한다. 그 후엔 거의 공기 취급이다가 가면의 남자를 붙잡기 위해 개최된 관동 v 성도 지방 간 체육관 관장 대전에 참가. 연분홍시티의 관장인 도희와 싸우나 타입상의 유리함에[7]에도 불구하고 고전, 패배 직전까지 몰린다. 하지만 도희가 관중석에서 아버지 독수로 추정되는 누군가를 보고 갑자기 경기장을 이탈하는 바람에 기권 처리되면서 승리했다.

도희와는 '아버지'라는 존재에서 유사 혹은 공통점이 있는지 플래그가 서 있다. 도희와의 시합 도중, 위기에 몰렸을 때 아버지때문이라도 질 수 없다는 말을 도희가 듣고 동요하는 점, 동시에 도희가 관중석에서 행방불명된 아버지인 독수와 비슷한 실루엣을 보고 시합까지 포기하며 이탈하는 점 등을 미루어봤을때 둘 다 영락없는 파파콤이라 엮기에는 이만한 커플이 없을 지도. 이 점은 하트골드/소울실버편에도 반영되었다.

HGSS편에서는 사도,호일과 함께 인주시티 체육관 경호를 서다가 은동을 만나고 은동을 마솔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준다. 그 뒤 아르세우스의 공격에 말려든다.

3. 그 외

작 중 처음부터 골드를 이해해주었던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 솔직히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사려깊은 사람인지 참사실 골드에 대한 작품 대부분 사람들의 첫 인상이 '불량배', '천방지축', '제 멋대로 행동하는 천둥벌거숭이'였던것을 감안하면...[8]


[1]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선 대부분의 관장들이 다른 직업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2] 물론 실버를 감싸려던건 아니었고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직접 자기 손으로 실버를 붙잡기 위해서였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몽타주는 나중에 골드가 진짜 실버를 감싸는데 사용되었다. [3] 작중에선 행방불명...이라고 언급됐으나 나중에 사도 스이쿤과 싸울 때 같이 등장한다. 사도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 작중 사도가 친구를 기다리며 독백하는 대사로는 체육관 관장급의 실력자인데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는 게 안타깝다는 말을한다. 게다가 친구는 사도를 만나러 오는 와중에 스이쿤에게 기습 당해 털릴뻔 했으나 사도가 스이쿤을 공격해 기사회생한다. [4] 여담이지만 아버지도 비상과 같이 비행 타입 스페셜리스트다. [5] 불꽃 → 강철 공격시 2배 [6] 해너츠의 높은 점프력을 이용하여 브케인이 들어있는 몬스터볼을 해너츠위에 놓은다음 해너츠를 점프시켜 브케인에게 무장조를 공격하게 했다. [7] 야부엉, 무장조 vs 아리아도스 [8] 물론 골드라는 캐릭터 자체가 첫 인상은 별로지만 갈수록 성장하며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캐릭터였기에 그런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