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edia player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재생하는 소프트웨어.
사실상 우리가 여가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시 인터넷 브라우저, 게임과 함께 가장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게임이 생기기 전엔 일반인의 컴퓨터에 대한 접근을 가장 가깝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목록
취소선이 그어진 제품은 현재 개발이 중단되어 단종된 제품이다.2.1. PC
2.1.1. Microsoft Windows
- 오디오 프로그램
- 비디오 프로그램
- 종합 프로그램
2.1.2. macOS
- 오디오 프로그램
- 비디오 프로그램
- QuickTime Player - Apple에서 직접 개발하는 플레이어로, 프레임 단위로 검토가 가능하며 성능도 우수해 영상 편집에선 자주 쓰이나, 편의성 기능이 전무하다시피 해 사실상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 IINA - 강력한 기능과 각종 커스터마이징 옵션, macOS 최적화(Apple Silicon 네이티브 지원)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픈 소스 미디어 플레이어이다. 완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다만, HDR 지원에 톤 매핑이 되지 않는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고 2024년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다. #1, #2 따라서 HDR 콘텐츠를 주로 본다면 Infuse 등의 HDR 지원 플레이어를 사용하는게 좋다. 하지만 Infuse는 상당히 비싸므로, 결국 돌고 돌아 IINA로 돌아오는 경우가 상당수.
- VLC - 오픈소스쪽으로 가장 유명한 플레이어로, Apple Silicon 네이티브를 지원한다. IINA와 동일하게 오픈소스로 모든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지만, 역사가 오래된 만큼 사용성이 약간 불친절해서 오래 전부터 macOS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IINA 다음으로 자주 사용된다.
- 무비스트 - IINA가 출시되기 전까지 한국 맥 유저 사이에서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가지고 있었으나, 비싼 가격과 2020년 이후 최신 Mac과의 호환성 문제 등으로 인해 2024년 기준으론 한국 일부 유저 외엔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한국 Mac 커뮤니티에서도 무비스트 대신 IINA를 추천하는 상황.
- MplayerX
-
곰플레이어- 일단 macOS용으로 제공되고는 있으나 버전이 1.0.0으로 계속 멈춰있으며, 2024년에도 여전히 Apple Silicon 네이티브 지원을 하지 않아 사실상 개발/지원이 중지되었다고 봐야 한다. -
Windows Media Player(지원 중단) - Flip4Mac
- Infuse - macOS 뿐만 아니라 tvOS나 iOS도 지원해서, NAS 등을 통해 여러 기기에서 재생목록을 공유하는 경우 대체재가 없다. 아주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도 여전히 사용자가 상당히 있는 편. macOS용으로는 사용하기 불편하지만 tvOS나 iOS 용으로 NAS를 사용한다면 다른 선택지가 없다.
- Elmedia Video Player - 위의 IINA 못지 않게 인기가 많은 미디어 플레이어. 유료 버전은 유튜브 및 온라인 영상 다운로드와 스크린샷 기능을 지원한다.
- KMPlayer
2.1.3. Linux
2.2. 모바일
2.2.1. iOS
- AVPlayer: 무인코딩 플레이어로는 꽤나 유명했던 플레이어. 아이폰 초창기에는 기본 지원되는 앱으로 동영상을 보려면 mp4 포맷이 아니라면 인코딩이 필수였는데, 이 앱이 다른 포맷도 대거 지원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은 인코딩 지옥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DTS 포맷 지원이 저작권 문제로 빠지고[19] 다른 플레이어의 약진으로 인기가 점점 떨어졌고, 2015년 7월 22일 업데이트된 버전 2.6이 마지막으로, 기능 추가 없이 신제품 대응과 버그 수정만 이따끔씩 하고 있다. FFmpeg 기반이라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있다.
- nPlayer: 영상 플레이어계의 최강자.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2.2. Android
-
다이스 플레이어(DicePlayer)[20][21]: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국민 플레이어. 출시 초기에는 동시기 나온 플레이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우월한 기능을 보이며 유명세를 떨쳤고, 2013년 완전 무료화를 선언했다. 구글 시스템의 문제로 유료로 팔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무료화하였다. 사실상 안드로이드 계열의 원톱 재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22] 다만, 무료화 이후 코덱 라이센스 등의 문제가 생겨나 일부 코덱이 지원 종료되어 DTS 계열 코덱 영상은 재생이 중지 되었다. 그런데 자체 옵션으로 외부 코덱을 적용할 수 있어 사실상 제약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외부 코덱은 Diceplayer가 최초) 배속 지원이나 네트워크 지원, 팝업 윈도우 지원 등이 장점이였음. 안드로이드 L 프리뷰까지 지원했지만, 안드로이드 7.0에서 Private API를 막기 전까진 잘 동작했었다. - VLC[23]
- MX 플레이어
- nPlayer: 본래 iOS 전용이었으나 2017년에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했다. 기능은 iOS판과 동일하다. WebDAV+SMI 자막 구동이 가능한 점이 독보적. 하지만 2023년 9월 업뎃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개발이 중단되었다. 사실 그 이전에도 거의 개발 중단으로 취급되었는데 2023년 9월에 버그 수정 패치가 나온 것이다.
2.3. 웹 브라우저
웹 브라우저의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자체적으로 제작한 플레이어 또는 타 업체를 통해 구매해서 자사 사이트에 얹어서 이용한다.[24] 우리나라에서 플레이어는 영상 재생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해 프로텍트 프로그램이 같이 깔리고 설치는 스트리밍 또는 이러닝 사이트를 통하여 ActiveX로 설치가 가능하므로 기본 사양은 OS는 윈도우, 웹 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한다.그에 따른 각종 문제가 있는데 이것은 아래 문제점을 참고.
2.3.1. Internet Explorer
- 아쿠아 플레이어
- 스타 플레이어
2.3.2. Apple Safari
2.3.3. HTML5
이 문단에서 서술하는 플레이어들은 개인 사용자용이 아닌 개발자용이므로 참고.3. 관련 문서
[1]
Windows 10부터 기본 음악 플레이어가 되었다.
[2]
드림위즈에서 내놓은 한툴즈 제품 중 하나이다. 의외로 가벼우면서 음질도 괜찮기 때문에 한툴즈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
[3]
국내엔 foobar2000의 엄청난 확장성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빠른 응답성과 예쁜 UI로 호평받는 플레이어.
[4]
후술할 Media Go의 후속작. 음악만 지원한다.
[오픈소스]
[6]
MPC-HC는 2017년 7월 1.7.13 버전과 8월 말 나이틀리 버전을 마지막으로 개발이 중단될 수가 있다고 공지는 했다. 다만 MPC-HC는 참여자 부족으로 개발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했지 완전히 개발을 접겠다고 하지 않았으며 개발에 기여해 달라며 메일 주소까지 공지했고 다행히 2019년까지 나이틀리가 나왔었고, 2018년도에 새로운 릴리즈 버전이 존재한다. 한편 MPC-BE는 릴리즈 빌드가 뜸하게 나와서 그렇지 활발하게 개발중이다.
[오픈소스]
[8]
참고로 모바일 미디어 플레이어이지만, 윈도우 8.1을 지원한다.
[9]
위에 것들과는 다르게 유료이다. 한때 PC에서 DVD를 재생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이후 무료 플레이어가 많이 등장해서 빛이 바랜 상황이다. 예전에는
ODD를 사면 번들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2010년을 기점으로 거의 사라졌다. 그야 요새는 ODD 자체를 잘 안 다니깐... 무료 플레이어에는 찾아보기 힘든 DVD 업스케일링 재생을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10]
이것도 한툴즈처럼 드림위즈에서 최근에 내놓은 제품이다. 그러나 인터넷 미연결 상태시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문제, PC 부팅할 때마다 Rundll32 기반 팝업 광고창을 강제로 띄우는 문제 등이 있어 사용에 주의할 것.
[11]
윈도우 10 기본 플레이어다.
[12]
Microsoft Windows의 기본 플레이어. 단종되지는 않았지만 개발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외로 사진도 지원한다.
[13]
Windows에서
iTunes를 사용할 경우 강제적으로 깔리는 프로그램인데,
macOS에 비해 상당히 괴악한 성능에다가 각종 포맷을 QuickTime Player으로 연결시키는 바람에 악평이 자자하다. 2016년 4월 14일 이후로는 개발은 물론 보안 패치도 중단되었다.
[14]
개인용 컴퓨터에 갓 미디어 플레이어를 구동하기 시작한 여명기에 제법 보급되었던 mpeg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 1990년대에 컴퓨터를 해본 사람이라면 기억할수도 있다. 이후 참고로 이 프로그램을 개발한 미국의 회사 Xing Technology는 일본
브라더 공업의 계열사인 XING과 무관하며 1999년 리얼플레이어의 리얼네트웍스가 인수했다.
[15]
새롭게 출시된 플레이어로 보인다.
[16]
소니에서 자사 워크맨 계열과 엑스페리아 계열 스마트폰, PSP와 PS3 이후 기종과의 미디어 데이터 연동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 WMP 9~10 이상과 지원하는 기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좀 더 자사 기기간 호환성을 강조했다. 초창기에는
QuickTime Player를 쓰는 바람에 엄청난 악평을 받았으나, 이후 자체 플레이어를 내장해 소니 제품을 쓰지 않는 사람도 다운 받아 쓸 정도로 기능이 많다. 아마 iTunes 지원 때문에 QuicktTime을 사용한 듯. 음악 태그 편집도 가능하고 Gracenote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자동으로 태그를 편집하는 기능도 있다. 이 외에는 음악에서 가사를 최대한 제거해 MR처럼 만드는 노래방 모드나 동영상, 사진 재생 기능이 있다. 가사도 넣을 수는 있는데 휴대폰으로 재생하면 가사가 나오지 않으며 재생 목록은 소니 제품이 아니면 쓸 수 없다. 2016년 연말에 마지막 업데이트 이후 2018년 1월에 지원 종료. 종료 이후 나온 Music Center for PC가 해당 자리를 대체하나 음악 외 기능이 빠져 여전히 이걸 쓰는 유저들도 있다.
[17]
리눅스는 전용 오디오 프로그램은 드물고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처럼 음악과 동영상을 함께 다루는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18]
우분투 계열 배포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플레이어.
[19]
이건 다른 플레이어도 마찬가지여서 당시 무인코딩 플레이어의 대학살(...)이 펼쳐졌다.
[20]
현재 제작자가 구글 플레이에서 삭제한 상태로, 기존 다운로드한 사람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1]
2016년 초 트위터 @inisoft 계정으로 오픈 소스로 풀 계획이 있는지, 개발이 중단된 것이 맞는 지 둘 다 물어보았으나 개발은 중단, 오픈 소스로 풀소스 공개도 안된다고 한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타 기업에 SDK 등을 제공하고 있어서인 듯.
[22]
하지만 201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운로드를 못하는 사태가 있어서 이게 다 구글 탓 MX 플레이어에 밀렸다.
[23]
VLC for Android Beta는 개발 중지되었고, JoeVLC라는 앱은 개인 개발자가 따로 만든 앱으로 이 또한 업데이트가 자주 되지 않으니 그냥 VideoLAN 개발자로 적혀 있는 VLC for Android를 쓰자. SMI에서 한국어 자막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으나 이는 타인이 패치한 버전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24]
우리나라는 자체 제작을 해도 결국
어도비 플래시+
ActiveX다.
[25]
공식적으로 기제는 되어있지 않으나, 크롬이나 파이어폭스로 공식 사이트의
체험하기를 들어가서 다운받는 것을 보면 StarPlayer Agent for html5가 있다. 버전은 1.1.5.48. 위의 다운로드가 아니라 밑의 플레이어에서 다운로드 해야 한다.